[include(틀:레젠드라의 용자)] [목차] [[파일:external/www.yusha.net/15.gif]] [youtube(XsKrcHLfGRk)] >'''"초 백은합체! 갓 실버리온!"'''[* 한국판에서는 '''"무적의 은빛 로봇! 슈퍼 실버리온!"'''] ゴッドシルバリオン(God Silverion) == 개요 == [[황금용자 골드란]]에 등장하는 3+1형 서포트 용자 [[실버 나이츠]]의 최종 합체형. 국내 방영분에서의 명칭은 슈퍼 실버리온이며 국내 완구 정발명은 가드 실버리온. 성우는 [[반도 나오키]]/[[성완경]]. == 작중 묘사 == 실버리온 때와 마찬가지로 제트 실버가 인격의 메인에 나선다. 정확하게는 1인칭은 제트실버, 자신감 넘치는 말투는 스타 실버, 목소리 톤은 드릴 실버에 가깝다(일본판 기준으로 한 성우가 모두 연기했기 때문). 한국판은 그냥 제트실버의 인격 그대로다. 기존의 실버 나이츠에 파이어 실버가 추가되어 {{{#silver '''초백은합체(超白銀合體)'''}}}[* 마찬가지로 초백은합체라 쓰고 초실버합체라고 읽는다.]해서 만들어진다. >파이어 실버: 뭐? 모두랑 합체해보라니? >카즈키: 그야 너도 실버 나이츠 멤버잖아.[* 국내판에선 "너도 실버 돌림이잖아."라며 적절한 현지화를 시켰다.] >다이: 분명 합체할 수 있을 거야. >드릴 실버: 그러고 보니... >제트 실버: 그런 적이 있었던가... >스타 실버: 없었던가... >타쿠야: 파이어 실버 너도 기억 못 하는 거야? >파이어 실버: (애매모호하다는 표정으로 턱을 괴고는)음~ 나는 모르겠는데? >타쿠야: (파이어 실버를 흉내내듯 턱을 짚고는)[* 이 때 머리카락이 마치 파이어 실버의 투구 장식마냥 불꽃모양이 된다.(...)]음~ 나는 모르겠는데~? '''멍청아!! 모르겠으면 시도해보면 될 거 아냐!!''' >파이어 실버: (황당무계한 표정으로)'''순 막무가내잖아...''' >제트 실버: 아니, 주인 말이 맞아. >드릴 실버: 도전해볼 가치는 있어. >스타 실버: 뭐 안돼도 본전이니까. >파이어 실버: 그럼 해볼까? >카즈키/다이: 합체해 합체해! >타쿠야: 가라~ 실버 나이츠! 합체다!! >제트 실버 : 좋았어! 가자!! >스타/드릴/파이어 실버 : 좋아! >파이어 실버 : '''폼 업!!'''[* 더빙판에서는 '''"파이어~ 실버!"''' 라고 외친다. 말 그대로 자기 이름을 외치고 하는지라 원판보다 더 특이한 상황.] >(실버 나이츠 4인조가 전원 합체해 갓 실버리온이 완성된다.) >갓 실버리온 : '''초 백은합체! 갓 실버리온!!''' >('''인트로와 함께 제목이 등장한다''') 다른 3+1형 용자들과는 달리 합체하게 된 계기가 실버리온으로 합체할 수 있게된 계기(본편 7화 참조)의 뒤를 이을정도로 꽤나 골때리고엉뚱한데, 주인공 3인방이 파이어 실버를 부활시킨 후(21화) 다음 에피소드에서 본거지인 난파선에서 쉬고 있다가 파이어 실버더러 '''"너도 실버 나이츠니까 실버리온이랑 합체할 수 있는거 아니냐"'''며 합체할 것을 권유하고, 파이어 실버는 순 억지라면서 약간 망설이더니, 같이 있던 실버 나이츠가 '아니 의외로 될 수도 있다' 하자[* 억지라고 할 수도 없는게, 이전 제트/스타/드릴 실버 3인방이 실버리온으로 합체를 못한 이유가 '''지들이 합체할 수 있는 사실을 까먹어서'''였다. 이런 상황이니 주인공 3인방이 '같은 실버 나이츠이니 넷이 합체할 수 있는데 까먹고 있는 거 아니냐' 의심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이다.] 파이어 실버도 따라서 '그럼 한번 해볼까? 도전!' 하고는 '''너무나 간단하게 합체에 성공해버린다'''. 참고로 이 장면은 전투 장면이 아닌 해당 에피소드 제목이 뜨기 전 일상파트에서 나온 장면.(22화) 합체 성공 후 3인방에게 복원된 기억을 토대로 파워스톤의 힌트를 알려준다. 힌트는 [[레온 카이저|사각형]]. 이 장면을 스파이 로봇을 통해 '''생중계'''로 본 [[월터 왈자크]]는 바로 그 전에 받은 [[스카이 골드란]]/풀 암 모드 [[어드벤저]]에게 당한 스트레스가 폭발하고, 안 그래도 센 놈들이 더 파워업한 절망감[* 이 때 하는 대사가 압권. '''"이름 앞에 '갓'이 붙으면 다냐?!"'''(국내판에서는 '갓'이 '슈퍼'로 바뀜)]에 매우 빡쳐서 [[데스개리건]] 밖에까지 나와서[* 사령실 안에선 카넬과 부하들이 보고 있던지라 적이 강해지면 오히려 모험이 재밌을 것이라며 쿨한 표정을 짓다가 밖에 나가서 울화통에 개그풍으로 일그러지는 월터의 얼굴이 압권.] 온갖 화를 쏟아내다가 갓 실버리온의 환상을 보곤 삿대질과 함께 '''"너 같은 거 그냥 싫어 죽겠어!!!"'''라고 분노를 폭발시키는데, 하필 월터를 따라나와 그 자리에 있던 샤란라를 못 보고 저 행동을 하는 바람에 정작 아무 죄 없는 샤란라에게 삿대질과 함께 폭언을 퍼부은 격이 되었다. 그것 때문에 22화는 제목과는 영 딴판인 이야기가 된다. 샤란라는 마법[* 21화 마지막에 복선이 있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뒤 갑툭튀한 샤란라가 자기 분량이 적다고 화를 내면서 사랑의 마법 운운하는데 22화가 바로 그 내용이었던 것.]을 배워서 월터와 다시금 러브러브를 해보려고 마법사 할머니를 찾아간다. 그런데 마법사 할머니는 알고보니 마법사가 아니라 그냥 간단한 마술을 하는 정도. 할머니는 샤란라를 적당히 속여 노예로 부려먹으려고 제자로 받아주는 척 한다. 그런데 샤란라가 진짜로 마법을 믿는 상황. 샤란라가 자신이 마법소녀물 주인공이 된 망상을 자비없이 깨부수는 갓 실버리온의 아이캐치 화면이 일품이다.[* 단, 국내 방영분에서는 아이캐치가 나오지 않았으며, 모든 용자 시리즈 한국판에서 아이캐치를 그나마 살린 건 전설의 용자 다간 SBS 더빙판이다.] 그 자리에 월터가 쳐들어와서 파워스톤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한다. 할머니는 300엔짜리 가짜 보석을 파워스톤이라고 속이고는 월터가 샤란라와 [[키스|특정한 행위]]를 하면 넘겨주겠다고 사기를 친다. 결국 월터는 파워스톤을 얻기 위해 샤란라와 [[키스|특정한 행위]]를 하고 좌절하는 사이에 주인공 3인방이 등장. 자기가 하는 걸 보았다고 착각한 나머지 분노. 로봇을 조종해 공격하다가 갓 실버리온에게 제압당한다. 월터는 할머니에게 속았다고 분노지수가 급상승하는데 그래도 가짜 보석은 버리지 않는다.[* 이후 이 가짜 보석은 월터가 시리어스의 [[데스개리건]]에 덤벼들기 전에 샤란라에게 맡겼고 샤란라는 월터를 떠올리며 꺼내보는데, 둘 사이의 인연을 상징하는 물건인 셈이다.] 무장은 트라이 랜서와 트라이 실드를 그대로 이용하며, 파이어 실버의 힘이 더해져, 불꽃의 힘을 이용한 기술과 공격 등으로 적을 제압한다. 필살기는 온 몸에 화염을 감고 돌격하는 '''버닝 트라이 랜서-갓 피니시'''(국내명 파이어 태양 광선검/파이어 음속돌파 공격). 덧붙여서 처음에 합체하고 나서 애들이 실버리온이라고 부르니 "아니, 이제부터는 가아아아~~~~앗 실버리온!"(국내판에서는 "이제부터 내 이름은 슈퍼 실버리온이다!")이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후의 활약상을 보고 나서 다시 이 장면을 보면 정말로 월터의 말마냥 '갓'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진다. 그 유명한 월터와의 대화가... >월터 : 누구냐! >갓 실버리온 : 나다! >월터 : 나왔구나, 실버리온! >갓 실버리온 : 아니지! 파워업한 내 이름은 갓ㅡㅡㅡ실버리온! >월터 : 갓ㅡㅡㅡ실버리온 좋아하시네!! 그래도 3+1 용자 중 피니시를 낸 전적이 '''3번'''으로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3번째로 많은 전적을 가진 것은 [[슈퍼 가디언]]과 [[페가서스 세이버]]가 공동으로 2번 내서 3위. 1위는 [[슈퍼빌드타이거]]로 무려 '''5회'''.] 더불어 더빙판에서는 갓 실버리온의 처음 등장화에서 월터의 도망대사가 "너희 동네 '''슈퍼'''에는 절대 안 갈거야!" 이다. 3+1 합체로 완성되는 팀 중 그걸 이루는 본체 부품 분할 수가 적은 로봇이기도 하다.[* 실버리온 구성원은 추가적인 분리 없이 본체만 그대로 변형해 3단으로 합체하기 때문에 정확히 3분할이며(드릴실버가 하반신 전체로 하나, 제트실버가 상반신 중 머리와 팔을 뺀 나머지로 하나, 스타실버는 양 팔과 머리를 맡지만, 하나의 연결 조인트에 완전히 붙어 있기에 그 외 부위 하나로 설명 가능), 파이어실버가 흉판, 백팩, 깔창 2개로 분할하여 총 7분할.] 거의 대부분의 용자가 합체 완성 포즈를 맨손으로 취하는 반면, 실버 나이츠는 무기와 방패를 들고서 포즈를 취한다. 합체만이 아닌 단독 변신에서도 마찬가지. 또한, [[라이너 다그온]]과 함께 3단 합체와 4단 합체의 외형 차이가 상당히 없는 편에 속한다. == 완구 == [[파일:external/5b3f3ff5d2a18d3e358e1d93d5966e53b2140f7fe605d9534ef0b15837c8834a.jpg|width=400]] 박스 이미지. GOD 실버리온인데 '가드'로 잘못 나왔다. 어드벤'처'와 유사한 실수...[[http://i.ebayimg.com/images/g/E8sAAOxy~dNTHbVl/s-l500.jpg|출처]] 라기보다는 원판명칭(갓을 '고또'로 읽음)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다.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면 오히려 국내 방영판 명칭인 '슈퍼 실버리온'으로 해야 맞는 것. 이는 섀도우 다그온도 마찬가지다.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Silverion.jpg|width=450]] 실버리온의 합체 준비. [[http://img.photobucket.com/albums/v144/Sol_Fury/Brave/1995%20Goldran/|출처]]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GodSilverion.jpg|width=450]] 갓 실버리온의 합체 모습. 앞에 있는 갑빠가 상당히 커 보이는 느낌으로 비율이 맞지 않아 완구의 완성도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 물론 극중의 모습에서도 저 가슴 부분이 큰 편이었으니 어찌 보면 원작재현이다. 또한 실버리온과 비교하면 다리 뒤가 비어있는데, [[http://img.photobucket.com/albums/v144/Sol_Fury/Brave/1995%20Goldran/|출처]] 정확히는 다리 옆의 궤도 부분이 완구에선 드릴실버의 팔과 이어져 있고, 그 팔이 원래 실버리온에선 합체시 뒤로 접혀서 다리 뒷 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해줬기 때문이다. 덤으로 방패는 어째서인지 수직이 아니라 총처럼 수평으로 들고 있게 되어있다. 물론 이 방패를 총처럼 쓴 적이 생각보다 자주 있긴 하나 완구로선 아쉬운 편.[* 정작 갓 실버리온이 아닌 개별 완구로는 수직으로 잘 적용되어 있다.] == 같이보기 == [include(틀:용자 시리즈/3체합체 용자)] [각주][[분류: 용자 시리즈의 등장 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