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개택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택시의 문제점, rd1=택시 기사/비판과 단점)] [include(틀:관련 문서, top1=택시)] [include(틀: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목차] == 개요 == [[택시 회사]]에 소속된 택시가 아닌 기사 개인이 경영하고 관리하는 택시이다. 따라서 차량에 회사명을 표기하지 않는다. == 상세 == 개인택시를 운전하려면 [[운전면허/2종|2종 보통]]을 취득하고 1년이 지난 후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과거에는 [[운전면허/1종|1종 보통]]이 요구되었으나 2008년에 [[운전면허/2종|2종 보통]]으로도 택시를 운전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원래 [[대한민국]]의 [[운전면허]]에서 1종과 2종으로 나누는 기준은 영업용 차량의 운전 가능 여부였기 때문에 [[택시 기사]]나 [[화물차 기사]]로 일하려면 1종 보통을 취득하는 것이 필수였다. 이후 차량이 2종 보통에 해당하면 2종 보통으로도 영업용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이후 자신이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정하는 기준을 따라 영업용 차량을 무사고로 운전한 경력을 쌓아야 한다. 무사고 기간을 넘기거나 및 과거 5년 이상 무사고를 기록한 경력이 있으면 40시간의 개인택시면허 양수요건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화성시]]와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받으며 교육비는 52만 원이다. 교육을 이수한 후 개인택시를 양수 받으면 운전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법인택시]]를 비롯한 영업용 차량으로 3년 이상 무사고를 기록하거나 자가용 차량으로 6년 이상 경력이 단절되는 일이 없이 운전을 해야 개인택시를 운전할 수 있었다. 2021년 1월 1일에 제도가 변경되어 과거 5년 무사고를 기록한 경우 누구든지 개인택시를 양수할 수 있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택시의 수요가 지금보다 많았고 운임도 물가 대비 높은 수준이었기에 수입도 상당하여 개인택시 기사들은 웬만한 중산층에 근접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물가는 오르는데 운임은 계속 동결되어 이제 운임이 높지 않고 자가용 보급의 증가와 대중교통 확충으로 택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개인택시가 돈을 잘 번다는 말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개인택시 기사들의 상당수가 연매출 4,800만 원으로 하향되었다. 서울 개인택시의 경우 상위 10% 이상만 월 매출 400만 원 이상이다. 게다가 처음 개인택시를 구입할 때 드는 비용도 최소 1억 언저리니 1억이 없어서 대출을 받는 사람도 넘치는 상황이다. 하루 200~300km 이상을 운행하면서 월 매출 400만 원도 되지 않고 택시는 대폐차 연한이 짧아 차값을 [[감가상각|감가상각비]]로 환산해도 상당한 부담이다. 개인택시든 [[법인택시]]든 택시 운송 사업에 대하여 [[면허]]를 받은 사업구역 이외의 지역에서는 승객을 태울 수 없고[* 구역 외에서 구역 내로 들어오는 승객은 제한적으로 탑승 가능하다. 카카오 T 등의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면 구역 내로 되돌아가는 택시를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고 이걸 잘 이용하면 시외 할증비를 아낄 수 있다.] 사업구역 내에서 구역 외로 나가는 장거리 승객에 대해서는 승차거부를 할 권리가 있지만, [[법인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계외로 나가려는 승객들을 승차 거부하지 않고 태워주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왜나하면 [[법인택시]]와 달리 교대근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교대시간의 압박을 받을 필요가 없이 장거리를 다녀올 수 있다. 또한, 개인택시인데 [[카카오 T]] 블루가 표기돼 있다면, 100% KM솔루션과 제휴한다고 보면 된다.[* 단, [[대경권|대구·경북]]은 DGT모빌리티도 있다.] 차량의 경우 대체로 [[차급]], 차량 안전/편의사양, 옵션도 법인택시에 비해서는 좋은 편이며(열선/통풍/전동시트, 앞좌석 시트백 포켓, 뒷좌석 암레스트, 풀오토 에어컨, 스마트키, 순정 내비게이션, 에어백 추가, 크루즈 컨트롤, [[ADAS]] 등)[* 개인택시의 경우 좋은 직장을 다니다 정년이 돼서 은퇴해 소일거리, 용돈벌이로 택시 기사를 하는 경우도 많으며 비번일 때 [[자가용]]의 성격도 어느정도 겸비하기 때문이다. 물론 [[법인택시]]처럼 깡통으로 뽑는 경우도 있다.][* 중형택시 초창기 모델인 스텔라도 법인택시로 주로 팔린 1.8L 모델보다 개인택시로 주로 팔린 2.0L 모델의 옵션이 더 좋다.] 2020년대 이후로 [[전기자동차]] 택시의 비중도 [[법인택시]]보단 비율이 높은 편이다.[* 법인 전기택시가 대부분 차급이 낮은 [[현대 코나 일렉트릭|코나 EV]] 아니면 영업용 트림이 있는 [[현대 아이오닉 5|아이오닉 5]]와 [[기아 니로 플러스|니로 플러스]]지만 개인 전기택시는 코나 EV, 아이오닉 5, 니로 플러스 뿐만 아니라 영업용 트림이 없는 [[현대 아이오닉 6|아이오닉 6]], [[기아 EV6|EV6]]도 많다. 옵션은 영업용 트림이 없는 차량이 더 좋은 편이다.] 왜냐하면 친환경 연료를 쓰는 택시의 경우 택시 [[부제]]가 없기 때문이다. [[분류: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