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중국 흠정 24사)] ||<-2> '''{{{#ece5b6 {{{+1 구당서}}}[br]舊唐書[br]Old Book of Tang}}}''' || || '''{{{#ece5b6 저자}}}''' ||장소원 등 || || '''{{{#ece5b6 시기}}}''' ||[[10세기]] [[후진]] || || '''{{{#ece5b6 언어}}}''' ||[[한문]] || || '''{{{#ece5b6 권 수}}}''' ||200권 || || '''{{{#ece5b6 분량}}}''' ||581년 ~ 907년 (326년)[br] [[수문제|수 문제]] 원년 ~ [[당애종|당 애종]] 4년 || [목차] [clearfix] == 개요 == 《구당서》(舊唐書)는 당나라(唐)의 사서로 [[24사]](二十四史) 중에 하나다. 940년에 편찬을 시작해 945년에 완성되었다고 전해지나 신당서에서만 전해져오는 사서이며 현재는 북송 시대에 신당서를 제작하기 이전 1033년에 당나라의 권위를 높히기 위해 각색되어 제작된 것으로 본다. 원본이 존재하지만 원본은 청나라 때 제작된 사본이다. 945년, 《구당서》 200권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618년 [[당고조|당 고조]]가 당나라를 건국한 후부터 906년 [[당소종|당 소종]]까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 멸망 직후의 사료 부족으로 후반부는 부실하고, 전반부도 선행의 여러 사료에서 발췌한 것이기 때문에 일관성이 부족하나 처음에는 《당서》라 했으나, 송대(宋代) 인종 치세에 《당서》를 다시 편찬했기 때문에 《구당서》라 부르게 되었다. == 상세 == 장소원이 <본기>를 담당했고, 가위가 [[당무종|당 무종]] 회창 연간 이전까지의 <본기>와 <열전>을 보충했으며, 조희는 <윤문>을 담당했다. 많은 사람들은 유구(劉昫)가 《구당서》 편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다. 단지 감수국사의 직분으로 이를 [[소제]]에게 헌상했을 뿐 직접적으로 간여한 바는 없다. 원래 이름은 《당서》(唐書)였으나, [[송나라]]의 학자 [[구양수]]가 편찬한 《당서》와 구별하기 위해 《구당서》, 《[[신당서]]》로 나누었다. 송나라 때 《신당서》가 많이 보급되자 비교적 《구당서》는 소외되었다. [[명나라]] 세종 [[가정제]] 때 복간되었지만 널리 유통시키지 못했다. [[청나라]] 고종 [[건륭제]] 때 다시 복간되었지만 역시 《신당서》와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아서 이용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사림(羅士琳)의 《구당서교감기》 66권이 간행되자 많은 문제가 해소되었다. 이외에도 장도(張道)의 《구당서의의》 등이 있다. 《구당서》가 신속하게 편찬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당나라]] 때 사서 편찬 체제가 확립되었기 때문이었다. 당나라 이전까지만 해도 사서는 한 개인의 의지와 역량을 통해서 집필되거나, 사서 편찬이 이루어질 때 일시적으로 사관을 형성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그런데, 당나라 때부터는 사관이 영구적으로 존재하게 되어 따로 사서를 편찬하는 시기가 아니어도 평상시에 사관이 자료 수집과 정리 작업을 했다. 이미 [[당고조|당 고조]] 때 기거랑과 기거사인을 두어 황제의 언행을 기록하도록 하는 《기거주》(起居注)가 있었고[* 황제의 언행을 기록한 것은 이미 [[남북조시대]]와 [[수나라]]때 제도적으로 상설화된 바가 있어 체계적인 사관 시스템은 이미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무측천]]은 매월마다 재상이 전반적인 국정의 상황을 기록하여 이를 사관에 보내는 《시정기》(時政記)를 만들었다. 사관에서는 《시정기》와 《기거주》외에도 각 [[관청]]에서 올라오는 사료들을 수집하며 보관했다.[* 중서성, 태사, 홍려시, 태상시, 종정시, 예부, 호부, 병부 등의 중앙 관서와 지방의 자사, 현령, 도독, 도호, 행군대총관에 이르는 모든 관부에서는 활동 상황과 수집된 정보를 매월 보고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각 사료들을 기반으로 삼아 사관내에서 사서를 편찬하기도 했는데, 《[[국사]]》(國史)와 《[[실록]]》(實錄)이다. 《국사》는 《실록》을 바탕으로 [[기전체]](紀傳體)로 쓰여진 정사로 당나라 초기부터 진행되어 왔다. 《사통》(史通) <정사고금>에 따르면, [[당태종|당 태종]] 때 [[요사렴]](姚思廉)이 30권의 《기전》을 편찬하기 시작하여 [[당고종|당 고종]] 때는 [[장손무기]]와 허경종(許敬宗) 등이 증보하여 100권을 편찬했다. 무측천 때는 우봉급(牛鳳及)이 고조 무덕 연간부터 고종 홍도 연간까지의 《기전》을 재정리했으나 냉소적이고 괴이하며 허망한 발언을 기록했고, 사건을 서술함에 왜곡된 자료에 근거하고 있다고 하여, 무측천의 명령에 의해 유지기(劉知幾)와 오긍(吳兢) 등이 다시 《기전》을 뜯어 개수, 보완했다. 《실록》은 황제 재위 기간 동안 있었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을 모아 [[편년체]]로 정리한 것인데[* [[남조]]의 주흥사가 편찬한 [[양무제|양 무제]]에 관한 《양황제실록》(梁皇帝實錄)이 기원이어서 맹아는 이미 남북조시대부터 있었다고 본다.], 당 고조부터 당 무종까지 이르는 《실록》 25부 785권을 갖추었다.[* 송나라 때 송민(宋敏)이 [[당선종|당 선종]] 이후 5대 황제의 기록을 보충했다.][* [[한유]]의 개인 문집에 수록되어 있는 《순종실록》 다섯 권을 제외한 나머지 《당실록》은 유실되어 현전하지 않는다.] 완성 및 주상(奏上)은 후진 개운(開運) 2년(945) 6월로, 그 이듬해에 후진이 멸망하는 바람에 편찬책임자가 도중에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덕분에 한 인물이 두 개의 <열전>으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거나 초당(初唐) 시기에 비해 만당(晩唐) 시기에 대한 기술이 다소 빈약하다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한다. 때문에 후세의 평판은 좋지 않았고, 북송(北宋) 시대에 다시 《당서》(唐書)가 편찬되기에 이르렀다(《신당서》). 그러나 거꾸로 '''당대 《실록》 등의 1차 사료의 원문들이 고스란히 인용되어 있어, 사료적인 가치에 있어서는 오히려 《구당서》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발해]]사의 해석 문제에서 《구당서》와 《[[신당서]]》는 각기 >"발해말갈의 [[대조영]]은 고려의 별종이다." >"발해는 본래 [[속말말갈]]로 고구려에 속민이던 족속인데 성은 대씨였다." 라고 기술해, 발해의 건국 시조인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혹은 속말말갈계 고구려인)이냐 [[말갈]]인이냐에 대해 한국 학계와 중국, 일본 학계의 해석이 다르다. 참고로 《구당서》에서는 [[고구려]]에 대해서 [[부여]]의 별종이라고 평하기도 했다("高麗者 出者夫餘地別種也") 또한 당시 [[일본]] 열도에 대해 <왜국전>(倭國傳)과 <일본국전>(日本國傳) 등 두 열전이 입전되어 있는데, >일본국은 왜국의 별종이다. 그 나라가 해 뜨는 변두리에 있으므로 나라 이름을 '일본'이라고 했다. 또는 왜국이 스스로 그 이름이 아름답지 않음을 꺼려서 일본이라고 고쳤다고도 하고, 일본은 예로부터 소국이었는데 왜국의 땅을 병합했다고도 한다.(日本國者, 倭國之別種也. 以其國在日邊, 故以日本爲名. 或曰: 倭國自惡其名不雅, 改爲日本. 或云: 日本舊小國, 倂倭國之地.) 고 되어 있다. 또한 《구당서》에는 >일본국의 남쪽과 서쪽은 큰 바다를 접하고, 동쪽과 북쪽은 큰 산으로 막혀있으며, 큰 산 너머에는 모인(毛人)의 나라가 있다.(西界南界咸至大海東界北界有大山爲限山外即毛人之國) 고 기재되어 있는데, 당시 일본 정치의 중심이 [[교토]]임을 고려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산은 오늘날 [[일본 알프스]]라 불리는 히다 산맥(飛騨山脈), 키소 산맥(木曽山脈), 아카이시 산맥(赤石山脈)을 말하는 것이며 그 너머의 모인(毛人)은 [[아이누]]족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487년에 편찬된 《[[송서]]》에 따르면 [[왜국]]은 당시에도 남조 [[송나라]]에 표를 올려 동쪽의 모인(毛人) 55개국을 정벌했다("東征毛人五十五國")고 보고하는 등 동쪽에 존재하는 모인(毛人)의 국가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당서》에서 언급된 모인(毛人) 역시 [[아이누]]족이라는 점은 정설로 취급된다]. 이 기록은 송대 초기의 《[[태평어람]]》에도 인용되었는데 이 기록에 대해서는 편찬 과정에서 존재했던 일본의 존재에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모리 기미유키(森公章)는 '''일본'''이라는 국호 성립 이후에 최초의 견당사(遣唐使)가 파견되었던 702년 이후에도 국호 변경 사유를 일본측에서 특별히 밝히지 않았을 가능성을 지적했고, 오오바 오사무(大庭脩)는 이를 간단히 편찬 과정에서의 실수라기보다는 <왜국전>과 <일본국전>의 왜국(일본) 관련 기사의 중절된 시간대에는 [[백강구 전투]] 및 [[임신의 난]]이 있었으며, 당시의 중국측에는 임신의 난에 의해 '왜국'([[덴지 덴노]]의 정권)이 무너지고 '일본국'([[덴무 덴노]]의 정권)이 성립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존재했기에 이에 대해 확실하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이설로써 모두 병기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 구성 == [include(틀:구당서)] <본기>(本紀) 20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150권으로, 합계 20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본기> === ||<-3> {{{#ece5b6 《구당서》(舊唐書) <본기> 구성}}} || ||<-3><^|1>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권1 || 본기제1[br]本紀第1 ||[[당고조|고조 이연(高祖 李淵)]] || || 권2 || 본기제2[br]本紀第2 ||<|2>[[당태종|태종 이세민(太宗 李世民)]] || || 권3 || 본기제3[br]本紀第3 || || 권4 || 본기제4[br]本紀第4 ||<|2>[[당고종|고종 이치(高宗 李治)]] || || 권5 || 본기제5[br]本紀第5 || || 권6 || 본기제6[br]本紀第6 ||[[측천무후|측천황후 무조(則天皇后 武照)]] || || 권7 || 본기제7[br]本紀第7 ||[[당중종|중종 이현(中宗 李顯)]] [[당예종|예종 이단(睿宗 李旦)]] || || 권8 || 본기제8[br]本紀第8 ||<|2>[[당현종|현종 이융기(玄宗 李隆基)]] || || 권9 || 본기제9[br]本紀第9 || || 권10 || 본기제10[br]本紀第10 ||[[당숙종|숙종 이형(肅宗 李亨)]] || || 권11 || 본기제11[br]本紀第11 ||[[당대종|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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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李承乾), 이관(李寬), [[이각(오왕)|이각]](李恪), 이태(李泰), 이우(李祐), 이음(李愔), 이운(李惲), [[이정(월왕)|이정]](李貞), 이신(李愼), 이효(李囂), 이간(李簡), 이복(李福), 이명(李明) || || 권77 || 열전제27[br]列傳第27 || ||[[위정(당나라)|위정]](韋挺), 양찬(楊纂), [[유덕위]](劉德威), [[염입덕]](閻立德), [[유형(당나라)|유형]](柳亨), [[최의현]](崔義玄) || || 권78 || 열전제28[br]列傳第28 || ||[[우지녕]](于志寧), 고계보(高季輔), [[장행성]](張行成) || || 권79 || 열전제29[br]列傳第29 || ||조효손(祖孝孫), 부인균(傅仁均), 부혁(傅奕), [[이순풍]](李淳風), 여재(呂才) || || 권80 || 열전제30[br]列傳第30 || ||[[저수량]](褚遂良), [[한원]](韓瑗), [[내제]](來濟), [[상관의]](上官儀) || || 권81 || 열전제31[br]列傳第31 || ||[[최돈례]](崔敦禮), [[노승경]](盧承慶), 유상도(劉祥道), 이경현(李敬玄), [[이의염]](李義琰) || || 권82 || 열전제32[br]列傳第32 || ||[[허경종]](許敬宗), [[이의부]](李義府) || || 권83 || 열전제33[br]列傳第33 || ||[[곽효각]](郭孝恪), [[장검(당나라)|장검]](張儉), [[소정방]](蘇定方), [[설인귀]](薛仁貴), [[정무정]](程務挺) || || 권84 || 열전제34[br]列傳第34 || ||[[유인궤]](劉仁軌), 학처준(郝處俊), [[배행검]](裴行儉) || || 권85 || 열전제35[br]列傳第35 || ||[[당림]](唐臨), [[장문관]](張文瓘), 서유공(徐有功) || ||<|2> 권86 ||<|2> 열전제36[br]列傳第36 ||<|2> 고종중종제자전[br]高宗中宗諸子傳 ||[[이충(당나라)|이충]](李忠), 이효(李孝), [[이상금]](李上金), 이소절(李素節), [[이홍(당)|이홍]](李弘), [[장회태자|이현]](李賢) || ||[[의덕태자|이중윤]](李重潤), [[이중복]](李重福), [[절민태자|이중준]](李重俊), [[이중무]](李重茂) || || 권87 || 열전제37[br]列傳第37 || ||[[배염]](裴炎), 유의지(劉禕之), 위현동(魏玄同), 이소덕(李昭德) || || 권88 || 열전제38[br]列傳第38 || ||[[위사겸]](韋思謙), [[육원방]](陸元方), [[소괴]](蘇瑰) || || 권89 || 열전제39[br]列傳第39 || ||[[적인걸]](狄仁傑), 왕방경(王方慶), 요숙(姚璹) || || 권90 || 열전제40[br]列傳第40 || ||왕급선(王及善), 두경검(杜景儉), 주경칙(朱敬則), [[양재사]](楊再思), [[이회원]](李懷遠), [[두로흠망]](豆盧欽望) || || 권91 || 열전제41[br]列傳第41 || ||[[환언범]](桓彦範), [[경휘]](敬暉), [[최현위]](崔玄暐), [[장간지]](張柬之), [[원서기]](袁恕己) || || 권92 || 열전제42[br]列傳第42 || ||[[위원충]](魏元忠), [[위안석]](韋安石), [[소지충]](蕭至忠) || || 권93 || 열전제43[br]列傳第43 || ||[[누사덕]](婁師德), [[왕효걸]](王孝傑), [[당휴경]](唐休璟), [[장인원]](張仁愿), [[설눌]](薛訥), [[왕준(당나라)|왕준]](王晙) || || 권94 || 열전제44[br]列傳第44 || ||소미도(蘇味道), 이교(李嶠), 최융(崔融), 노장용(盧藏用), 서언백(徐彦伯) || || 권95 || 열전제45[br]列傳45 || 예종제자전[br]睿宗諸子傳 ||이헌(李憲), [[혜장태자|이총]](李捴), 이범(李範), 이업(李業), 이융제(李隆悌) || || 권96 || 열전제46[br]列傳第46 || ||[[요숭]](姚崇), [[송경]](宋璟) || || 권97 || 열전제47[br]列傳第47 || ||[[유유구]](劉幽求), 종소경(鐘紹京), [[곽원진]](郭元振), [[장열]](張說) || || 권98 || 열전제48[br]列傳第48 || ||위지고(魏知古), [[노회신]](盧懷愼), [[원건요]](源乾曜), [[이원굉(당나라)|이원굉]](李元紘), [[두섬]](杜暹), [[한휴]](韓休), [[배요경]](裴耀卿) || || 권99 || 열전제49[br]列傳第49 || ||최일용(崔日用), [[장가정]](張嘉貞), [[소숭]](蕭嵩), [[장구령]](張九齡), [[이적지]](李適之), 엄정지(嚴挺之) || || 권100 || 열전제50[br]列傳第50 || ||[[윤사정]](尹思貞), 이걸(李傑), 해완(解琬), 필구(畢構), [[소향(당나라)|소향]](蘇珦), [[정유충]](鄭惟忠), 왕지음(王志愔), [[노종원]](盧從願), 이조은(李朝隱), 배최(裴漼), 왕구(王丘) || || 권101 || 열전제51[br]列傳第51 || ||이예(李乂), 설등(薛登), 위주(韋湊), 한사복(韓思復), 장정규(張廷珪), 왕구례(王求禮), 신체부(辛替否) || || 권102 || 열전제102[br]列傳第52 || ||마회소(馬懷素), 저무량(褚無量), [[유자현]](劉子玄), 서견(徐堅), 원행충(元行沖), 오긍(吳兢), 위술(韋述) || || 권103 || 열전제53[br]列傳第53 || ||[[곽건관]](郭虔瓘), [[곽지운]](郭知運), [[왕군착]](王君毚), [[장수규]](張守珪), [[우선객]](牛仙客), [[왕충사]](王忠嗣) || || 권104 || 열전제54[br]列傳第54 || ||[[고선지]](高仙芝), [[봉상청]](封常淸), [[가서한]](哥舒翰) || || 권105 || 열전제55[br]列傳第55 || ||우문융(宇文融), 위견(韋堅), 양신긍(楊愼矜), 왕홍(王鉷) || || 권106 || 열전제56[br]列傳第56 || ||[[이임보]](李林甫), [[양국충]](楊國忠), 장위(張暐), 왕거(王琚), [[왕모중]](王毛仲) || || 권107 || 열전제57[br]列傳第57 || 현종제자전[br]玄宗諸子傳 ||[[이종(당)|이종]](李琮), 이영(李瑛), 이염(李琰), 이요(李瑤), 이완(李琬), 이거(李琚), 이일(李一), 이수(李璲), 이교(李璬), 이민(李敏), 이린(李璘), 이모(李瑁), 이분(李玢), 이기(李琦), 이환(李環), 이황(李瑝), 이빈(李玭), 이규(李珪), 이공(李珙), 이전(李瑱), 이선(李璿), 이경(李璥) || || 권108 || 열전제58[br]列傳第58 || ||[[위견소]](韋見素), [[최원]](崔圓), [[최환(당나라)|최환]](崔渙), 두홍점(杜鴻漸) || || 권109 || 열전제59[br]列傳第59 || ||풍앙(馮盎), [[아사나사이]](阿史那社爾), [[글필하력]](契苾何力), [[흑치상지]](黑齒常之), [[이다조]](李多祚), 이사업(李嗣業), 백효덕(白孝德) || || 권110 || 열전제60[br]列傳第60 || ||[[이광필]](李光弼), [[왕사례]](王思禮), 등경산(鄧景山), 신운경(辛雲京) || || 권111 || 열전제61[br]列傳第61 || ||최광원(崔光遠), 방관(房琯), 장호(張鎬), 고적(高適), 창최(暢璀) || || 권112 || 열전제62[br]列傳第62 || ||이고(李暠), 이린(李麟), 이국정(李國貞), 이훤(李峘), 이거(李巨) || || 권113 || 열전제63[br]列傳第63 || ||[[묘진경]](苗晉卿), 배면(裴冕), 배준경(裴遵慶) || || 권114 || 열전제64[br]列傳第64 || ||노경(魯炅), 배융(裴茙), 내진(來瑱), [[주지광]](周智光) || || 권115 || 열전제65[br]列傳第65 || ||최기(崔器), 조국진(趙國珍), 최관(崔瓘), 경괄(敬括), 위원보(韋元甫), 위소유(魏少游), [[위백옥]](衛伯玉), 이승(李承) || ||<|2> 권116 ||<|2> 열전제66[br]列傳第66 ||<|2> 숙종대종제자전[br]肅宗代宗諸子傳 ||이계(李係)，이담(李倓), 이필(李佖), 이근(李僅), 이한(李僴), 이정(李侹), 이광(李僙), 이수(李倕), 이시(李偲), 이소(李佋), 이동(李侗), 이영(李榮), 이희(李僖) || ||이막(李邈), 이하(李遐), 이술(李述), 이유(李逾), 이연(李連), 이형(李迥), 이구(李遘), 이내(李乃), 이신(李迅), 이선(李選), 이소(李溯), 이조(李造), 이섬(李暹), 이운(李運), 이우(李遇), 이휼(李遹), 이통(李通), 이규(李逵), 이일(李逸) || *列傳第五十八~九十九 *列傳第一百 德宗順宗諸子 *列傳第一百一~一百三十二 || 권176 || 열전제126[br]列傳第126 || ||이종민(李宗閔), 양사복(楊嗣復), 양우경(楊虞卿), 마식(馬植), 이양이(李讓夷), 위모(魏謩), 주지(周墀), 최귀종(崔龜從), 정숙(鄭肅), 노상(盧商) || || 권177 || 열전제127[br]列傳第127 || ||최신유(崔愼由), 최공(崔珙), 노균(盧鈞), 배휴(裴休), 양수(楊收), 위보형(韋保衡), 노암(路巖), 하후자(夏侯孜), 유첨(劉瞻), 유전(劉瑑), 조확(曹確), 필함(畢諴), 두심권(杜審權), 유업(劉鄴), 두로전(豆盧瑑) || || 권178 || 열전제128[br]列傳第128 || ||조은(趙隱), 장석(張裼), 이울(李蔚), 최언소(崔彦昭), 정전(鄭畋), 노휴(盧攜), 왕휘(王徽) || || 권179 || 열전제129[br]列傳第129 || ||소구(蕭遘), 공위(孔緯), 위소도(韋昭度), 최소위(崔昭緯), 장준(張濬), 주박(朱朴), [[정계(당나라)|정계]](鄭綮), 유숭망(劉崇望), 서언약(徐彦若), 육의(陸扆), 유찬(柳璨) || || 권180 || 열전제130[br]列傳第130 || ||주극융(朱克融), 이재의(李載義), 양지성(楊志誠), 장중무(張仲武), 장윤중(張允伸), 장공소(張公素), 이가거(李可舉), 이전충(李全忠) || || 권181 || 열전제131[br]列傳第131 || ||사헌성(史憲誠), 하진도(何進滔), 한윤충(韓允忠), 악언정(樂彦禎), 나홍신(羅弘信) || || 권182 || 열전제132[br]列傳第132 || ||왕중영(王重榮), 왕처존(王處存), 제갈상(諸葛爽), [[고병]](高駢), 시부(時溥), 주선(朱瑄) || || 권183 || 열전제133[br]列傳第133 || 외척전[br]外戚傳 ||[[독고회은]](獨孤懷恩), 두덕명(竇德明), 장손창(長孫敞), [[무승사]](武承嗣), 위온(韋溫), [[왕인교]](王仁皎), 오서(吳溆), 두유(竇覦), 유성(柳晟), 왕자안(王子顔) || || 권184 || 열전제134[br]列傳第134 || 환관전[br]宦官傳 ||[[양사욱]](楊思勖), [[고력사]](高力士), 이보국(李輔國), 정원진(程元振), 어조은(魚朝恩), 두문장(竇文場), 곽선명(霍仙鳴), 구문진(俱文珍), 토돌승최(吐突承璀), 왕수징(王守澄), 전령자(田令孜), 양복광(楊復光), 양복공(楊復恭) || *列傳第一百三十五 良吏 *列傳第一百三十六 酷吏 *列傳第一百三十七 忠義 *列傳第一百三十八 孝友 *列傳第一百三十九 儒學 *列傳第一百四十 文苑 *列傳第一百四十一 方伎 *列傳第一百四十二 隱逸 *列傳第一百四十三 列女 *列傳第一百四十四 [[돌궐|突厥]] || 권195 || 열전제145[br]列傳第145 || 회흘전[br]回紇傳 ||[[위구르 제국|회흘]](回紇) || || 권196 || 열전제146[br]列傳第146 || 토번전[br]吐蕃傳 ||[[토번 제국|토번]](吐蕃) || || 권197 || 열전제147[br]列傳第147 || [[남만]]전[br]南蠻傳 || || || 권198 || 열전제148[br]列傳第148 || [[서융]]전[br]西戎傳 || || || 권199 || 열전제149[br]列傳第149 || 동이북적전[br]東夷北狄傳 ||[[고구려|고려]](高麗), [[백제]](百濟), [[신라]](新羅), [[왜국]](倭國), [[일본사 관련 정보|일본]](日本), [[철륵]](鐵勒), [[거란]](契丹), [[해족|해]](奚), [[실위]](室韋), [[말갈]](靺鞨), [[습족|습]](霫), 오라혼(烏羅渾) || || 권200 || 열전제150[br]列傳第150 || ||[[안록산]](安祿山), [[사사명]](史思明), [[주차(당나라)|주차]](朱泚), [[황소(당나라)|황소]](黃巢), [[진종권]](秦宗權) || }}}}}} || == 의의와 평가 == 《구당서》는 5대 10국이라는 분열된 시기에 빠르게 찬술되었기 때문에 체계적인 정리와 균형적인 사료 해석을 갖추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신당서》가 새로이 편찬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청나라의 고증학자 [[조익]]은 《이십이사차기》에서 당 무종 이전까지의 역사는 기존의 편년체《실록》과 기전체《국사》를 필사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에서도 지적했듯이 <순종기>(順宗紀)와 <헌종기>(憲宗紀)는 각각 [[한유]](韓愈)와 장계(蔣系)가 쓴 글이라고 밝혔다. 물론, 무종 이전의 역사는 간결한 문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무종 이후의 역사는 따로 사관에 의한 사서가 없기 때문에 글의 통일성이 없고, 비판적인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문장이 잡다했다. 그런 이유로 당대 원시적인 문장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세부적이며 장황하게 내용이 보존되어 있어 사료적인 가치가 크다. [[사마광]](司馬光)이 《[[자치통감]]》을 저술할 때 기초 자료를 《신당서》가 아닌 《구당서》에서 참고한 것은 《구당서》가 가지고 있는 매력 덕분이었다. 《구당서》의 편찬자들은 이민족인 거란족의 도움을 받았던 [[후진]]의 [[지식인]]으로서, 이민족에 대한 편견이나 멸시보다는 독자적인 민족이나 국가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서술 과정에서 이민족에 대해 비하하는 내용이 없고, 비교적 사실 중심이자 중립적으로 서술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당나라와 직접적인 전투를 진행하여 적대적인 감정이 강하였을 [[돌궐]](괵튀르크)이나 [[회흘]](위구르), [[토번]](티베트) 등에 대해서도 단순히 당제국과의 사신 교환과 책봉 그리고 전쟁 관계를 기술하고, 첫머리에 민족의 형성과정, 풍속, 제도, 지도자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을 뿐이다. 결론적으로 《구당서》는 당나라 멸망 직후의 사료 부족으로 후반부는 부족하고, 전반부는 선행 사료에서 발췌했다는 점이 있으나, 당대 원시적인 문장이 그대로 남아있어 사료적인 가치가 크다. == 관련 [[고사성어]] == * 나작굴서(羅雀堀鼠) * [[묘서동처]](猫鼠同處) * 반식재상(伴食宰相) * 양각야호(兩脚野狐) == 참고자료 == [[http://www.angelibrary.com/oldies/jts/index.htm|구당서 원문]] [[분류:수당시대]][[분류:중국 정사]][[분류:관찬사서]][[분류:기전체]][[분류:단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