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RED ALERT|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연합군(레드얼럿)|연합군]]의 해상유닛. [[연합군]] 해군 유닛으로 등장한다. [[조선소(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조선소]] 기본 유닛으로 값은 1000달러.[* 소련군 공장 보유 시 750달러] 대지/대함 공격에는 함포를 사용하는 게 시리즈 공통점. == 레드얼럿 1 == 1편에서는 [[연합군 구축함]] 참조. 장거리 미사일로 육상공격을 하면서 폭뢰를 투하해 대잠 공격을 행한다. '''육공군은 약하지만 해군에서 강한''' 연합군을 대표할 수 있는 중간테크의 해상유닛. 대지공격의 사정거리도 생각보다 길고 여러 대로 찔러주면 대미지가 무시못할 수준으로 누적된다. 그래봤자 최종테크 해상유닛인 [[연합군 순양함]]에는 절대적으로 밀리지만 순양함은 대잠능력이 전무한 관계로 좋든 싫든 반드시 해상유닛 조합(그리고 약간의 [[건보트]])에 빠질래야 빠질 수 없다. == 레드얼럿 2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estroyerRA2.png]] [include(틀:레드얼럿 2 연합군 유닛)] >'''(선택 시)''' >"함정 준비 끝." >"함정 건조 완료." >"작전 명령 하달 바람." >'''(이동 시)''' >"메인 엔진 가동." >"전속 이동." >"항행 개시." >"Yes. sir!" >'''(공격 시)''' >"적 위치 포착." >"전투 위치로!" >"공격 개시." [* 오리지널에서 [[연합군(레드얼럿2)|연합군]] 해상 유닛 전체의 대사였다가 유리의 복수에서는 구축함만의 대사로 전환한다.] 성우는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확인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이주창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편에서는 155mm 포와 [[대잠헬기]] 용도의 [[V-22|오스프리]]를 탑재하고 있다. 155mm 포는 포탑이 회전하지 않아서 선체를 돌려가며 공격하는게 특징. ~~포탑고자~~ 이 주포의 경우 탱크류보다 긴 8이지만 큰 문제다. 함대함이라면 쫓아가면 되니까 문제가 없지만 함대지라면 난감하다. [[소련군(레드얼럿2)|소련군]]의 [[타이푼 공격잠수함]]과 동급의 유닛으로, 잠수함이 뜨면 잠수함을 잡기 위해 동원되지만 어째 영 시원치 않다. [[시 스콜피온]]이 붙어있는 타이푼을 상대로는 오스프리가 뜨는 족족 격추되어 타이푼을 공격할 수 없기에 그저 '''경험치 올려주는 몹'''으로 전락한다. 그나마 가격이 싸고 생산 시간도 빠른 편이라 어찌어찌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건 가능할려나... 게다가 정직하게 일대일로 붙는다고 해도 오스프리가 왔다갔다 하는 동안 공격속도가 크게 차이가 나게 되기 때문에 시간당 딜량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1Ew3lTOaTtc|링크의 영상]]을 보면 더욱 명확한데 타이푼과 HP, 가격 모두 동일하여 동일 숫자로 싸우면 구축함은 절대 잠수함 부대를 이길 수 없다. 여기에 시 스콜피온까지 추가되면 정말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연합군 해상 주력이 돌고래인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다만 함대에 [[네이비 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네이비 씰]]을 섞어주면 적 잠수함에 폭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사실 이 방법도 막히게 마련인데 소련군이 돌고래, 구축함 오스프리 대비를 위해 초대형 오징어나 시 스콜피온을 배치 안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시 스콜피온 역시 대보병전에 능통하여 네이비 씰이 접근 전에 차단해버리고 초대형 오징어의 경우 네이비 씰의 기관총 공격을 가볍게 씹어버리기 때문. 그래도 작심하고 덤벼들면 시 스콜피온을 고철로 만들 수 있다. 시 스콜피온의 체력이 낮은 탓이지만, 시 스콜피온이 기동력이 뛰어나서 컨트롤에 능한 고수가 잡으면 그런거 안 통한다. [[유리군]]의 [[부머 잠수함]]에게는 워낙에 값비싼 잠수함이라 그런지 구축함 쪽이 처절하게 털린다. 부머가 엘리트라면 아예 접근도 못할 지경. 이 주포의 빈약함으로 말할 것 같으면, 동수로 싸우면 [[라이노 탱크]]한테 밀리고, [[아포칼립스 탱크]]한테는 발린다. [[테슬라 코일]]에게는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심지어 [[전투 굴착기]]한테도 빌빌거리기만 한다.[* 굴착기에게 데미지는 잘 주긴 하는데 굴착기가 워낙 장갑이 두껍고 느리지만 회복도 서서히 하기 때문에...] 전작만큼의 대지 전투력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참고로 오스프리도 별개 유닛이라 따로따로 베테랑 업이 된다. 오프스리 자체가 엘리트가 되면 대잠 공격력만 좋아진다. 구축함이 엘리트가 되면 대지/대함 공격력이 오르지만 대잠 공격력은 그대로다. 그래도 장점이 없는 건 아닌데, 대보병과 대건물에 확실히 강하다. 네이비 씰과 같은 해상 보병들을 상당히 잘 잡아낼 수 있으며, 해안가에 모여있는 적 병력의 경우 [[테슬라 보병]] 같은 중장갑 보병들까지도 우습게 녹여버릴 수 있다. 특히 무서운 건 대건물 공격력인데, 해안에 세워진 건물들을 은근 순식간에 철거하는 데다, 조선소의 경우 타이푼급이나 [[부머 잠수함|부머]]급에 비해 확연히 빠른 속도로 파괴가 가능하다. 엘리트를 달고 나면 [[건설소]]조차도 [[발전소(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발전소]] 부수는 수준으로 순식간에 밀어버린다. 여기서 한 가지 치명적인 문제점이라면, 앞서 설명했던 지상공격에는 비효율적인 사거리(…). 참고로, 적함이 모인 곳에 함포를 쏘면 약간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소한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 ~~그래봤자 별 효과가 없지만~~ 함재기인 오스프리는 대공 사격에 떨어져도 재충전이 된다. --대체 대잠기를 어디서 보충해오는 거야? 배 속에서?-- [* 오스프리가 발진해있는 상황에서 구축함이 격침되고 다른 구축함의 오스프리가 추락한다면 다른 구축함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데서 오스프리가 생겨나는 건... --아니 애초에 오스프리를 왜 대잠용으로?!--] 게다가 잘 보면 오스프리의 발진 제한 사거리가 없다. 잠수유닛 위치만 확보되면 발진 가능하기 때문에 맵 끝에서 끝까지 날아가는게 가능하다. == 레드얼럿 3 == 3편에서는 [[강습 구축함]]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각주] [[분류: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