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難]][[産]], dystocia == 순조롭지 아니하게 [[출산|아이를 낳음. 또는 그런 해산(解産).]] 반댓말은 순산([[順]][[産]])이다. 태아의 [[출산|분만]] 과정에서 이상[* [[태아]]가 제대로 자세를 잡지 못하거나, 산모의 골반에 걸리는 문제 등.]이 생겨 정상적인 [[출산]]이 어려워지고 극심한 [[진통]]을 수반하게 된다. [[산모]]와 [[태아]]에게 모두 위험하기에 태아와 산모가 다칠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렇기에 원활한 출산을 위해 산모의 배를 누르면서 태아가 빠져 나오게 하는 맥로버츠 수기(맥로버트 수기) 등 다양한 대처 방법을 시도하게 된다. 다만 분만 과정이 길어져 산모의 탈진이 예상되는 위험 요소가 커질 경우 대부분 [[제왕절개]]를 통하여 출산을 하게 되는 조치를 취한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산모사망]]으로 이어진다. '자연분만을 하지 않고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면 고통 없이 편하게 아이를 낳아서 [[모성애]]가 없다'는 속설을 믿는 노인들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정반대로 고통스러운 난산이 산모에게 산후 우울증을 발생시켜 아이에게 애정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고대 역사서에도 기록된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197#09SX|사례]]로 춘추시대 정나라 군주인 [[정장공|장공]]의 일화가 있는데, 장공이 난산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그 어머니는 장공을 미워하였고 장공의 동생인 단을 편애했다. 하여 장공은 14세에 즉위하고서도 22년 동안이나 자기 자리를 노리는 동생과 그 동생을 밀어주는 어머니를 경계하다가, 결국 단이 반란을 일으키자 일거에 쳐서 동생과 어머니를 한꺼번에 축출해 버렸다. 난산의 고통으로 인해 산모와 아들이 무려 35년 동안이나 원수같이 지낸 것이다. [[출산씬|매체]]에서도 난산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 [[難]][[算]], dyscalculia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난산증)] 기본적인 수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대뇌의 신경학적 문제.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출산, version=622)] [[분류:임신과 출산]][[분류:한자어]][[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