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남상국.jpg]]

南相國
[[1945년]] [[5월 22일]] ~ [[2004년]] [[3월 11일]] (향년 58세)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 前 [[대우건설]] 사장.

== 생애 ==
1945년 5월 22일 [[충청남도]] [[아산시|아산군]](현 [[아산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60회)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 공업교육과]](건축전공)를 졸업하였다.

[[1974년]] [[대우그룹]]의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1987년]] (주)대우의 이사가 되었으며 [[1990년]] 대우무역관리부문 이사가 되었다. [[1998년]] [[대우건설]] 사장이 되었고 [[2000년]] [[대우건설]]이 [[대우그룹]]에서 분리된 이후에도 사장을 역임했다. 사장으로 있으면서 당시 [[대우건설]]의 워크아웃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였다.

[[2004년]] [[노무현]]의 형 [[노건평]]에게 3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2004년]] [[3월 11일]] 오전 생방송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우건설]] 사장처럼 좋은 학교 나오고 크게 성공하신 분이 [[노건평|시골에 있는 별볼일 없는 사람]]한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 주고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 는 말을 하자 TV로 생중계를 듣고 있던 남상국은 바로 차를 타고 [[한강]]으로 가 낮 12시쯤 투신하여 자살했다. 시신은 11일 후인 [[3월 22일]]에 발견되었다. 투신 시점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탄핵]] 전날이라 안그래도 좋지 않았던 대통령 지지율이 더더욱 악화되었다. 나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자신이 너무 섣불리 말했다고 후회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201463|#]]

[[2008년]] 12월, 남상국의 유족은 돈을 먼저 요구한 것은 노건평 측이라며 퇴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지만 이듬해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여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다.

[[분류:대한민국의 남성 기업인]][[분류:아산시 출신 인물]][[분류:1945년 출생]][[분류:2004년 사망]][[분류:경기고등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인물]][[분류:의령 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