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닫힌 교문을 열며.jpg]] >'''세상을 움직이는 세 가지 L''' >---- >'''[[사랑]] Love''' >'''[[자유]] Liberty''' >'''[[노동]] Labor''' [목차] == 개요 == 1992년 영화제작소 [[장산곶매]]가 마지막으로 제작한 영화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좌절과 [[참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싸우는 교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교조]] 문제, 학교 내의 [[부정부패]], [[학력]]에 대한 차별, [[실업계]]에 대한 차별 등 교육문제를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어서 정부의 탄압을 받고 비밀리에 대학가에서 상영되었다. 이후 영화 제작자들은 사전심의제도가 위헌이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단행하여 1996년 승소하였다. == 주제가 == [youtube(AYtojbZr28Y)] ||우리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 [[사랑]]과 [[자유]]와 [[노동]]의 아름다움 사랑으로 인간을 배우고 자유에서 세상을 깨우치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모든 것 일으키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 해 나의 [[첫사랑]]은 해맑은 [[학생|너희들]] 그 맑은 눈빛으로 다시 태어나는 우리 사랑으로 굴종을 이기고 자유의 꿈으로 싸워 나가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우리는 하나되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 해 || == 줄거리 == 한 [[고등학교]] 교지 편집위원인 학생들은 '송대진' 선생님과 함께 선배들의 고교 시절 체험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어 취재 활동을 벌인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작성한 원고를 본 학교 당국은 불순한 내용이 들어있다면서 기사 발행을 거부하고 급기야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각각 [[정학]]과 [[면직]] 처분을 내린다. 하지만 취재 과정에서 [[입시 위주 교육]]의 허상을 알게 된 학생들은 이에 저항하여 선생님과 함께 등교를 시도하지만 교문은 굳게 닫혀 있다. 마침 여름이라 [[장마]]가 퍼붓지만 학생들과 선생님은 닫힌 교문 앞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러자 학교 안의 한 선생님이 다른 이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교문을 열어 이들을 맞아준다. == 출연진 == * [[정진영(배우)|정진영]] : 송대진 역 * 정재진 : 진수 아버지 역 * 서우식 : 프로듀서 역 * 엄경환 [[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한국의 독립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