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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일:독일 국기.svg|width=20]] '''{{{#000,#ddd 독일-이탈리아 관계 관련 틀}}}'''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20]] || ||<-7><:><#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독일의 대외관계)] ---- [include(틀:이탈리아의 대외관계)] ---- [include(틀:독일-이탈리아 관계 관련 문서)] ---- }}} || ---- || [[파일:독일 국기.svg|width=100%]]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100%]] || || [[독일|{{{#000 '''독일'''}}}]] || [[이탈리아|{{{#ffffff '''이탈리아'''}}}]] || [[독일어]] : deutsch-italienische Benziehungen [[이탈리아어]] : Le relazioni bilaterali tra Italia e Germania, Relazioni tra Italia e Germania [목차] == 개요 == [[독일]]과 [[이탈리아]]의 관계. 현재 이탈리아와 독일은 [[유럽 연합]]에도 가입되어 있고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에도 소속되어 있다. == 역사적 관계 == 둘은 알프스 산맥을 두고 라틴족과 게르만족을 대표하는 이질적인 관계이지만 중세 시기 신성로마제국으로 묶여 있었고 19세기에 통일을 달성했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이었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 근대 이전 ===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 둘의 조상인 게르만족과 라틴족은 그야말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아치에너미였다. [[토이토부르크 전투]]가 대표적인 사례. 4세기경 [[훈족]]이 몰려오자 게르만족들은 로마 제국으로 이주해 용병이 되기도 했고, 서로마 제국이 무너지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중세 시기 [[프랑스]]와 함께 독일, 이탈리아는 [[프랑크 왕국]]의 영역에 속했다. 이후 프랑크 왕국이 세 국가로 갈라지면서 이탈리아는 중프랑크 왕국, 독일은 동프랑크 왕국에 속하게 되었으나 중프랑크 왕국이 단명하면서 이탈리아와 독일은 [[신성로마제국]]으로 같은 역사를 공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두 지역은 하나의 정치 체제로 묶여있긴 해도 [[알프스 산맥]]이라는 거대한 지형적 장벽으로 나뉘어 있었기 때문에 문화와 사회 구조가 매우 상이했으며 신성로마제국은 늘 독일 지역과 이탈리아 지역의 차이를 감안해야만 했다. 이후 신성로마제국이 붕괴하고 근대기에 독일 지역에는 프로이센을 주축으로 한 [[독일 통일]], [[합스부르크 가문]]을 중심으로 한 [[오스트리아]]가 성립되고 이탈리아 지역에는 [[리소르지멘토]]로 [[이탈리아 왕국]]이 성립되면서 독일과 이탈리아는 별개의 국가를 형성하게 된다. 오스트리아와의 관계는 [[오스트리아-이탈리아 관계]] 참고. === 근대 === [[파일:852936c2bde472fb381ec2c29ec6263f686600784fd683937460064251d62b9f.png|width=400]] 위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과 [[츤데레|싫지만 계속 도와줬던 독일]]을 풍자한 [[폴란드볼]] 만화이다. 그림에서도 보듯 근대 시기에 독일과 이탈리아는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독일 제국]]과 [[이탈리아 왕국]]이 [[삼국동맹|동맹]]을 맺었기에 이탈리아가 동맹국 측으로 가담했어야 했으나 배신하고 협상국 측에 가담했다.[* 그리고 [[이손초 전투]], [[카포레토 전투]] 등에서 독일군에게 패배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도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일본]]이 [[추축국]] 동맹을 맺었다가[* 이 때 이탈리아가 [[그리스 왕국]]에게도 지는 등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혼자 삽질만 해대서]] 독일이 도와줘야만 했다. 이를 지원하느라 소련 침략([[바르바로사 작전]])이 늦춰졌고 [[독소전쟁]]의 진행의 큰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도 있다.] 이탈리아가 먼저 항복하면서 연합국 측으로 가담하였다. 이에 독일은 이탈리아 북부를 점령해 [[괴뢰국]]인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을 세웠으나 결국에 연합군에 패배하였다. 2차 대전 시기의 관계는 [[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 관계]]를 참고할 수 있다. === 21세기 === 이탈리아엔 독일계 이탈리아인이 제법 있다. 배우 [[알바 로르바케르]]와 감독 [[알리체 로르바케르]] 자매가 대표적인 독일계 이탈리아인. 그외에도 양국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은 편이고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독일 정부는 2019년 6월 20일에 약탈 문화재를 이탈리아에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906488|#]] 그리고 2019년 9월 19일에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회담을 가졌고 유럽 연합간의 결속을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091600|#]] 다만 이탈리아는 [[커피 클럽]]에 가입하여 스페인과 함께 독일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탈리아, 스페인과 독일의 관계가 나쁜 건 아니다. --독일이 이 나라들한테 돈을 빌려준다.--] 2020년 1월 5일, 이탈리아 북부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독일인 관광객 6명이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779542?sid=104|#]] 2022년 4월. 독일이 이탈리아 사법부가 자국을 상대로 한 나치 정권 피해자의 손해배상소송을 받아주고 있다며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이탈리아를 제소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300430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문화 교류 == 양국은 [[유럽연합]]에 속해 있기 때문에 문화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는 양국에서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유럽연합의 공용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2019년 기준 이탈리아에 입국한 독일인은 모두 12,832,334명으로 '''이탈리아를 방문한 외국인 중 1위'''였다. 이들 대다수는 관광객으로, 독일인 관광객들은 [[이탈리아/관광|이탈리아 관광]] 업계의 주요 고객인 셈이다. === 축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독일 VS 이탈리아)] 축구로 가면 [[아주리 징크스|이탈리아 입장에서 독일은 밥줄과도 같은데]] 메이저 대회(월드컵, 유로) 기준으로 단 한 차례도 패배한 적이 없다. 유로 2016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독일이 이긴 적 있지만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기록되기 때문. == 관련 문서 == * [[독일/외교]] * [[이탈리아/외교]] * [[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 관계]] *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 관계]] * [[유럽연합]] * [[주요 7개국 정상회담]] * [[독일 VS 이탈리아]] * [[커피 클럽]] - 이탈리아는 독일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한다. * [[독일/역사]] * [[이탈리아/역사]] * [[독일/경제]] * [[이탈리아/경제]] * [[독일/문화]] * [[이탈리아/문화]] * [[독일인]]/[[이탈리아인]] * [[독일어]]/[[이탈리아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중부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 [[아주리 징크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독일/외교, version=262, paragraph=2.5.2, title2=이탈리아/외교, version2=145, paragraph2=2.3)] [[분류:독일-이탈리아 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