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DISNEY DOLLARS.jpg|width=100%]] [목차] == 개요 == [[https://www.disneydollars.net/index.htm|홈페이지]] [[디즈니랜드]]에서 판매하는 일종의 기념품이자 [[화폐]]. 법적으로는 [[유가증권]] 내지는 [[상품권]]에 가깝지만 실제 취급과 사용에서는 유가증권과 화폐 사이 그 어딘가로 취급되는 오묘한 물건이다. 1971년 10월 [[미국 달러]]와 비슷한 디자인에 [[미키 마우스]]를 가운데에 넣은 [[http://www.disneydollars.net/1971%20Disney%20Recreation%20Coupon.htm|쿠폰]]을 발행한 적이 있는데, 이것을 화폐처럼 만든 것이 지금의 디즈니 달러이다. 1987년 5월 처음 발행을 시작해 1992년, 2004년, 2010년을 제외하고 2016년까지 매년 새로운 디즈니 달러를 만들었다. == 특징 == 디즈니 달러는 기념품의 일종이지만 화폐로서의 가치도 가지고 있는데, 우선 [[디즈니랜드]]나 디즈니 크루즈, 디즈니 스토어 등에서 화폐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발행년도와 상관없이 [[디즈니랜드]]가 망하지 않는 한 디즈니 달러를 [[미국 달러]]로 [[페그|재환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을 감안해서 화폐처럼 위조방지장치를 도입했는데, 시리얼 넘버가 다른 것은 물론, 스캔/복사방지잉크를 사용해 인쇄를 하고, 달러 앞면에는 반짝이는 점이 있으며, 미세문자도 숨어있다. 이런 특징 덕분에 화폐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노벨티 노트[* 100만 달러, 10억 달러, 100조 달러 등 기념용 또는 수집용으로 찍어낸 화폐. 당연히 화폐로서의 가치는 없으며 잘못 쓰이는 일을 막기 위해 이 지폐는 기념용으로 인쇄되었다는 문구를 명시하고 있다.]와는 다른 별개의 화폐로 취급하기도 하고, 디즈니 달러를 모으는 사람들도 많다. == 도안 == 전반적으로 [[미국 달러]]와 유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디즈니 달러 앞면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를 대표하는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역시 [[미키 마우스]]이다. 뒷면은 [[디즈니랜드]] 그림 또는 앞면 캐릭터와 관련된 이미지를 사용하는 편. 2007년과 2011년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디즈니 달러를 별도로 발행하기도 했다. 앞면은 해골이, 뒷면은 해적선이 그려져 있다. 모든 지폐에는 미 [[재무부]] 장관 서명 대신 [[스크루지 맥덕]]의 서명이 들어가 있다. == 발행권종 == 주로 발행하는 것은 1달러, 5달러, 10달러이다. 2005년에는 [[디즈니랜드]] 50주년을 기념해서 50달러를 발행하기도 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디즈니 달러는 모두 1달러이다. ~~해적이라 가난한 것을 고증했다.~~ 당연하게도 100달러 지폐는 역사상 발행한 적이 한번도 없다. 심지어는 나와도 이상하지 않는 20달러 지폐도 전무하다. == 발행 및 판매 중단 == 2016년 5월 14일 기준으로 발행 및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기프트 카드와 전자화폐 사용이 많아서 결정된 것. 하지만 이미 판매된 것은 디즈니랜드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분류:유가증권]][[분류: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앤 프로덕트]][[분류:1971년 출시]][[분류:2016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