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top1=라트비아)] [include(틀:북유럽의 경제)] [include(틀:라트비아 관련 문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Jelgava_aerial_view.jpg]] [목차] == 개요 == 라트비아는 구소련에서 독립하기 이전까지 경제의 상당부분을 구소련에 의지하였다. 구소련 붕괴 이후 라트비아의 실질 국내총생산은 50%까지 무너진다. 이후에는 10%대의 고성장을 기록하여 이전의 경제를 회복하게 되었다. [[1998년]] 이후 라트비아는 유럽국가들과 적극적인 교역에 나서게 된다. 대표적인 국가들이 북유럽권의 스웨덴과 독일어권의 독일이다. 이후 유럽국가들은 라트비아의 교역량에서 75%까지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교역 대상이 되었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과거 이나라 돈([[라트비아 라트]])은 유로보다도 비쌌'''었'''다. 1라트에 1,800원. [[파운드 스털링]]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던 가치. 그런 주제에 지폐는 5라트부터 시작하고 '''500라트(90만원)'''까지 존재했었다(!!). 그렇다고 물가가 아주 비싼것도 아니고 임금이 높은 것도 아니어서 얼마 전까지 국민 대부분이 [[동전지갑]]을 들고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유로로 전환해서 추억의 이야기가 되었다. == 산업 구조 == 라트비아는 전통적으로 목재 산업이 발달하였다. 때문에 [[1994년]]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목재가격이 성장하자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3290&docId=972978&mobile&categoryId=3290|#]]] 제약 산업의 비중도 높다. 라트비아 지방은 [[중세]]부터 제약 산업이 융성했던 전통이 있고, 현재도 [[동구권]] 제약 시장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약 회사로 Grindeks, Olainfarm이 있다. [[리가]]에 있는 라트비아 제약 박물관에는 13세기부터의 제약 산업이 소개되어 있을 정도. 2016년의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이 터졌을 때 사용된 약물 대부분이 라트비아 산이라서 라트비아 사람들은 우리가 러시아를 엿먹였다고 좋아했다(...). 대표적으로 사용된 약물인 멜도늄도 소련 치하 라트비아에서 개발되었고 현재도 라트비아에서 생산 중이다. 게다가 종종 [[돈세탁]] [[스캔들]]에 연루되며 러시아 범죄단체들이 라트비아 내 은행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는 [[북한]]에서도 이용한 경우가 있어서 라트비아내 은행 2곳이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았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853065|#]] 2018년에는 [[파산]]했다. 동계스포츠 용품 중에서 [[봅슬레이]] [[썰매]]는 라트비아의 BTC가 최강인 것으로 유명하다. [[인터넷 공유기]] 끝판왕을 만드는 회사 중 하나인 [[Mikrotik]]도 라트비아 회사이다. 신디사이저 제조 회사인 [[Erica Synth]]도 라트비아 회사이다. == [[유로화]] 도입 == 2013년 7월 9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재무장관 회의에서 라트비아의 유로존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발트 3국]] 가운데 [[에스토니아]]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따라 라트비아는 2014년 1월 1일부터 자국 화폐인 [[라트비아 라트]] 대신 [[유로화]]를 쓰고 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11/2013071100802.html|해당기사]] == 관련 항목 == * [[경제학]] * [[국력]] [각주] [[분류:라트비아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