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독일 기갑차량)]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eopard_I.jpg|width=100%]]}}} || || '''KPz Leopard 1''' (eins) || [목차] == 개요 == ||
[youtube(RnVrE1b-6iQ)] || || '''레오파르트 1 소개 영상''' || [[독일 연방군]]이 운용했던 [[2세대 전차]]다. [[냉전]] 중 개발국의 군대인 서독 독일연방군과 [[NATO]] 국가들의 지상전력의 일익을 담당하였고 현재까지도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는 나름 성공한 전차이다. 이름의 유래는 [[표범]]. 채용 초기에는 '레오파르트'라 불렸으나 나중에 [[레오파르트 2]]가 나오자 제식 명칭을 '레오파르트 1'으로 수정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운용국인 독일에서는 레오파르트 1A4까지는 1을 뺀 Leopard A4 같은 형식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며 1은 레오파르트 1A5부터 붙게 된다. 만약 독일어 포럼에서 1, 2인지 표기가 되어있지 않다면 레오파르트 1으로 보면 된다. 상업적으로도 성공해서 [[NATO]] 9개국에 주력전차로 채용되었다. 현재는 대부분 국가에서 퇴역하거나 치장물자로 보관 중이다. [[캐나다군]], [[네덜란드군]], [[노르웨이군]], [[이탈리아군]], [[터키군]], [[호주군]] 등에서도 주력전차로서 운용했다. 독일은 아직도 상태 좋은 판매용 재고 차량들을 보유중이다. == 제원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eopard1_Bundeswehr_1983.jpg|width=100%]] || || 전장 ||9.543m (포신 제외 시 8.29m) || || 전폭 ||3.37m || || 전고 ||2.764m || ||<|2> 중량 ||Leopard A1/A2 : 40.0t|| ||Leopard A3/A4 : 42.2t|| || 주무장 ||52구경장 105mm [[L7A3]] 강선포 1문 (55발)[* 차체 42발, 포탑 13발] || || 부무장 ||[[MG3]]/[[FN MAG]] [[7.62mm]] 기관총 2문[* 1문은 [[공축기관총]]으로, 1문은 대공용을 겸하여 전차장 [[큐폴라]] 외부의 마운트에 장착되었다] (5500발) || || 장갑 ||10~70mm, [[균질압연장갑|RHA]] (Leopard1 기준) || || 마력 / 엔진 ||830마력 [[MTU(기업)|MTU]] MB838M-500 수랭식 10기통 디젤 엔진 || || 현가장치 ||[[토션 바]] || || 변속기 ||[[ZF]] 4HP250 [[자동변속기]] (전진 4단, 후진 2단) || || 연료 탑재량 ||985리터 (470/490리터 탱크 및 25리터 저장소) || || 속도 ||65km/h|| ||<|3> 항속거리 ||562km (도로 기동시)|| ||386km (야지 기동시)|| ||246km (험지 기동시)|| || 승무원 ||4명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 || 생산 대수 ||'''약 4,700대''' || == 개발 == === 배경 === ||
[[파일:1z-2CK3T58Y.jpg|width=100%]] || || 레오파르트 1 시제차 || [[제2차 세계 대전]] 패전과 동시에 독일은 소련, 미국, 영국, 프랑스 4개국에 분할점령되었다. 이후 미국과 소련간의 [[냉전]]이 본격화되면서 미/영/프가 점령한 서부지역에는 [[독일연방공화국]]([[서독]])이 수립되고, 소련이 점령한 동부 지역에는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이 수립되면서 독일은 순식간에 두동강이 나버렸다. 1950년대부터 소련을 수장으로 하는 공산주의 진영과 미국을 수장으로 하는 자본주의 진영이 점차 서로에게 싸늘해져 가는 상황이 되어가자 서독은 자본주의 진영의 최전선이 되버린 상황이라 재무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1945년 패전 이후 서독의 군수사업은 기갑장비를 생산할 사정이 되지 못했다. 연방군은 영국과 미국제 장비를 수입해서 쓰고 있었고 서독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기갑장비를 개발하기에는 자산이 후달렸던 것이다. 그래서 독일의 군수기업인 다임러-벤츠와 포르셰KG 등은 돈줄을 찾아 외국으로 눈을 돌렸다. 이 와중에 자국산 전차를 생산하고자 했던 인도와 눈이 맞았고, 인도의 기업 [[타타]] 그룹이 라이센스 생산할 것으로 [[인디엔 판처]] 설계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인디엔 판처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으며, 이후 인도는 영국의 [[빅커스 MBT]] Mk.1을 면허생산한 [[비자얀타 전차]]를 도입하였다. 인디엔 판처 프로젝트가 실패한 이유[* 일각에서는 당시 인도의 공업능력으로는 주조 부품이 많은 인디엔 판처를 생산할 능력이 모자른 게 원인이라고 본다. 인디엔 판처가 90mm를 쓰는 데 비해 빅커스 MBT mk.1은 당대 서구권 최신예 주포인 105mm L7A1을 달아서 인디엔 판처가 화력에서 밀림이 원인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지만, 빅커스 MBT가 1960년대 초에 출시되었고 [[로열 오드넌스 L7]]이 1950년대 후반에 등장했으므로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명확하지 않지만 결국 설계도 단계에서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 사업은 레오파르트의 등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으니, 바로 이 사업 덕분에 포르셰KG가 유럽표준전차 사업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한편 1955년 11월 12일에는 [[독일 연방군]]이 창설되었고, 독일연방군은 급하게 미국으로부터 받은 [[M41 워커 불독]] 경전차를 기반으로 기갑부대를 건설하였다. 그러나 M41은 애초에 경전차였기 때문에 [[T-54]]나 [[센추리온 전차]]처럼 본격적인 주력 전차라고 부르기에는 어려웠고, 독일연방군은 자체적인 전차를 생산하기 전까지 동구권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땜빵이 필요해졌다. 이에 서독은 1956년에 미국으로부터 [[M47 패튼]]을 대당 50만 마르크 가격으로 1120대를 도입했다. 그러나 M47 패튼은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평이 별로였고, 당연히 독일연방군 내에서도 '승무원에 대한 배려도가 떨어지고 포탑의 설계가 불만스럽다.'는 말을 들었다.[* 승무원 5명 중 탄약수가 제일 힘들었다. 포탑을 설계하면서 포탑회전으로 승무원이 부상 입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을 줄였지만, 이 때문에 탄약수의 자리가 비좁아졌다.] 거기에 결정타로 [[T-54]]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신형전차 개발구상은 탄력을 받았다. 그리하여 가용 전차 수 3천 대를 목표로 한 독일연방군은 자국산 신형 전차가 나올 때까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M48 패튼|M48]]과 [[센추리온 전차|센추리온 Mk.7]] 중에서 M48을 채택하여 도입하게 되었다. M48은 90mm 주포의 1,500m 명중률과 승무원 거주성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긴 했으나, 전반적인 느낌은 M47이랑 대동소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초기형 M48까지 사용된 가솔린 엔진 파워팩의 나쁜 연비도 문제였다.]. 또 서독은 패튼의 평가와는 별개로 장기적으로 자국의 군수산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자 했고, 다른 국가로부터 전차를 구입하기란 시간과 비용 면에서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셈해 두었다. === 유럽 표준전차 계획 === 그런 와중 서독은 프랑스와 군사 협력의 일환으로 1957년 6월부터 유럽 전차(Europa-Panzer) 사업을 통해 [[프랑스]]와 전차 공동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대망의 유럽표준전차 사업이 시작 된 후인 1957년 7월 25일, 서독 국방부는 레오파르트의 요구 성능을 공개했다[* 주 내용으론 30톤 이하의 중량을 가지고 3.15미터 이하의 전면폭을 가질 것, 주/야간에 관계없이 전투 가능할 것, 2,500m 에서 30도의 150mm [[장갑(무기)|장갑]]을 관통 가능할 것, 근거리에서 20mm 기관포를 방어할 수 있을 것, 24시간동안 방사능 오염지대에서 작전이 가능한 NBC 방호장치를 갖출 것, 톤 당 30마력의 추중비를 가질 것 등 이었다.]. 이 사업은 1958년에 [[이탈리아]]가 끼기도 하는 등 꿈과 희망의 서유럽 전차 사업이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여러가지 갈등과 난관이 생겼다. 유럽 전차 프로그램이 시작한지 1년 후에는 독일은 전차의 폭 제한을 3.25m까지 완화하기를 원했으나 프랑스는 오히려 3.1m로 폭을 줄이길 원하는등 유럽표준전차 계획이 삐걱이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서독과 프랑스는 공동개발을 협의만 했을 뿐 1960년까지 포부터 포탑링 직경까지 합의된게 하나도 없었다. 거기에 더해 공동 시험 및 평가에 대한 합의도 1963년까지 이뤄지지 못했다. 결국 1962~1963년에는 각자 만든 프로토타입으로 시험을 설계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기는 했지만, 이때도 무장을 비롯하여 합의되지 못한 부분들이 생기면서 갈등이 커지다가 결국 유럽 전차 사업은 1963년 하반기에 파토나면서 끝났다. 이후 각자의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프랑스는 [[AMX-30]]을, 독일은 레오파르트 1을 개발하게 된다. === 레오파르트의 개발 === 유럽 표준전차 개발이 파토나기 이전부터 독일측 전차 개발은 상당히 독자적인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고, 서독 전차 개발팀은 A그룹과 B그룹, C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구도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각 그룹은 아래와 같았다. * A그룹: 포르셰KG, 아틀라스-MaK, 루터-베르케, Jung-Jungenthal * B그룹: 러스탈, 라인스탈-하노마크, 라인스탈-헨셸 * C그룹: 보르크바르트 그러나 C그룹인 보르그바르트社의 설계는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반려되었다. 그리하여 1959년 국방부는 그룹 A,B의 실험형 전차의 허가하게 된다. 다만 포탑은 [[라인메탈]]과 베그만이 담당했다. 또한 A그룹과 B그룹의 1차 시제차량이 완성되기도 전에 이미 2차 시제차량 계획까지 잡혔다. 1963년에 A그룹안의 2차 시제차량(포르셰넘버 814)이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 61~62년에 A와 B팀의 2차 시제차량으로 테스트를 종료한 뒤였고, 이미 61년에 A팀의 2차 시제차 기반의 선행양산분 50대가 양산 준비중이었다.]. 서독군이 제식 명칭인 '레오파르트'로 명명하고, 크라우스 마파이사가 주계약자로 선정되면서 서독군에게 1965년 9월부터 1966년 7월까지 1차 생산분이 500대 납품되었다. 이후 1976년 3월에 생산이 종료될때까지 총 2,437대가 납품되었다. == 프로토타입 == === 레오파르트 A형 === ||
[[파일:external/www.panzerpower.de/proto_a1.jpg|width=100%]] || || '''Leopard A''' || 최종적으로 채택된 설계안. 포르셰KG를 비롯하여 아틀라스-MaK, 루터-베르케, Jung-Jungenthal가 개발에 참여하였다. 1960년에 B형과 함께 프로토타입 모델 생산이 허가되었으며, 사진의 차량(포르쉐 넘버 734)이 제작되었다. 초기에는 라인메탈의 [[90mm]] 전차포를 탑재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105mm L7 주포를 탑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보기륜은 7쌍이다. ||
[[파일:Deutsches_Panzermuseum_Leopard_1_Prototyp.jpg|width=100%]] || 곧이어 1961년에는 차체를 약간 수정하고 주포 안정성을 위해 포탑 일부 설계를 수정한 2번째 프로토타입(포르쉐 넘버 814)이 테스트용으로 26대 제작되었다. 이 설계안이 B그룹을 제치고 1963년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침고로 이미 1961년에 A그룹의 2차 프로토타입 기반의 선행 양산분 50대가 확정되어 1963년에 0-series로 발주되었다고 한다[* 선행 양산분은 대부분 독일 연방군 연구소에서 테스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다만 정확한 장거리 사격을 위해 [[거리 측정기]]를 탑재하고 엔진룸 구조를 변경[* 엔진룸이 확장되어 차체 뒷부분이 약간 높아지고 라디에이터 몇개를 차체 상부로 옮겼다.]하도록 차체와 포탑[* 거리 측정기 탑재로 높이가 약간 높아졌고, 측면에 거리 측정기 렌즈 커버가 튀어나왔다.] 설계 일부는 변경되었다. === 레오파르트 B형 === ||
[[파일:external/cdn-frm-eu.wargaming.net/post-8396-084972700%201323550435.jpg|width=100%]] || || '''Leopard B''' || 러스탈, 라인슈탈-하노마크, 라인슈탈-헨셸이 개발에 참여하였다. 사진의 모델은 1차 프로토타입으로, A형보다 차체가 약간 작으며 보기륜도 6쌍이라 A형과는 외형에서 구분간다. 또한 주무장으로 90mm 주포를 장착했으며, 주조포탑 양옆으로는 [[거리 측정기]]가 튀어나왔다. A팀에 비해 첨단 기술이 대폭 적용되어 [[하노마크]]의 [[2행정 기관|2행정 엔진]], 8단 변속기, 차고 조절이 가능한 [[유기압 현가장치]], 유압식 조향 시스템 같은 첨단 장비들이 적용되었으나, 이러한 신기술들로 인한 기술적인 어려움 등의 문제로 1961년 9월까지 시제차 제작이 지연되었다. 이후 1962년 4월에 A그룹과 B그룹의 프로토타입을 비교하는 시험이 끝난 뒤로, B그룹도 2차 시제차 제작 명령을 받고 설계를 (A그룹보다) 대폭 수정한 2번째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였다. B그룹의 2번째 프로토타입은 차체가 재설계되면서 A형처럼 보기륜도 7쌍으로 늘어났다.([[https://forum.warthunder.com/index.php?/topic/371314-leopard-prototype-series-germany-post-war-vehicles/|출처]]) 또한 서스펜션도 [[https://en.wikipedia.org/wiki/Dubonnet_suspension|Dubonnet]]이라는 방식의 독립 현가 장치로 바뀌었고, 주무장도 105mm L7으로 변경하였다. 원래 B팀은 2차 시제차 6대를 제작하기로 했으나, 이마저도 2대만 제작되었다. 결국 B팀의 설계안은 A팀에게 패배하여 채택되지 못했다. 현재 B팀의 시제차들도 독일의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 레오파르트 C형 === ||
[[파일:external/www.panzerpower.de/borgward.jpg|width=100%]] || || '''Leopard C''' || 보르크바르트 社가 개발에 참여했다.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고 A그룹 B그룹과는 다르게 생긴 미래지향적인 설계를 추구하였지만 설계 문제 등으로 취소되어 시제차가 제작되지 않았다. 다만 축소 목업까지는 만들어진걸로 보인다.[[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95795| ]] == 특징 == === 무장 === 개발 초기에는 [[라인메탈]]제 90mm KwK54 [[전차포]]로 무장하는 것이 제안되었다. 하지만 당시 독일([[서독]])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었고 당시 서방 표준 전차포가 [[로열 오드넌스 L7|105mm L7 강선포]]였다는 점에서 무장과 탄약체계를 105mm L7 기준으로 통일하면 미국과 NATO의 군수지원을 받기 용이하다는 이점이 생겨서 최종적으로 로열 오드넌스 L7A1을 라인메탈이 라이센스 생산하여 장착하기로 하였다[* Michael Jerchel과 Peter Sarson의 Leopard 1 Main Battle Tank 1965–95 서적에 따르면 90mm가 취소된 이후 처음에는 라인메탈에서 프랑스제 대전차고폭탄을 발사하는 독자적인 105mm 전차포를 개발하려고 했지만, L7이 성능적으로 더 우수하고 탄종도 다양한데다가 전술했듯이 NATO 탄약 규격을 준수하기 위해서 독일제 신형 105mm 포의 개발 대신에 L7을 라이센스 생산하는게 결정되었다.]. 그러나 L7A1을 그대로 장착할 경우 최대부각인 -9도로 주포를 내릴 경우 포탑 천장에 폐쇄기가 충돌하는 문제가 있어서 폐쇄기의 크기를 줄인 L7A3가 장착되었다. 운용 초기에는 탄약으로 [[APDS]]와[* 미군과 동일한 M392와 M728을 사용하였다.] [[HESH]]가 주력이었으나 1980년대에 들어오면서 APDS는 [[APFSDS]]-T로 교체되고,[* 이스라엘의 M111과 M413을 각각 DM23과 DM33이라는 제식명으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HESH는 [[공간장갑]]과 [[복합장갑]]에 취약한 특성 탓에 [[HEAT]]로 교체되었다. 기관총은 기본적으로 [[MG3]]가 적용되긴 했지만 각 국가별로 개량을 거치면서 [[FN MAG]] 등으로 교체하기도 하였다. === 장갑 === 레오파르트 1은 개발 과정에서 만족할만한 기동성과 화력의 조화를 확보하기 위해 장갑을 거의 완전히 희생한 전차였다.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다른 [[2세대 전차]]들과 비교해서도 레오파르트 1의 장갑은 상당히 얇은 축이라 방호력은 열세에 해당했다[* 레오파르트 1과 비슷한 기동성 중시 설계 사상을 바탕으로 개발된 [[AMX-30]]도 장갑이 얇은 편이였지만 차체와 포탑 전면부 장갑의 두께는 레오파르트 1보다 소폭 두꺼웠고 경사가 더 잘 진 형상이라서 전면부의 실 방호력은 레오파르트 1보다 좋았다.]. 독일연방군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훈과 [[M47 패튼]]의 운용 경험으로 전차는 가볍고 기동성이 좋아야 하며 구동계의 신뢰성이 좋아야 한다는 입장[* 즉 2차 대전기 독일의 기갑 설계사상과 기술적인 전차 계보는 전후 완전히 끊겼다는 소리다. 가볍고 기동성이 좋고 구동계의 신뢰성이 좋지만 장갑이 얇다는 조건은 2차 대전기 독일에서 개발된 [[6호 전차 티거|티거 1]], [[티거 2]], [[야크트티거]], [[8호 전차 마우스|마우스]] 등과 같이 무겁고, 기동성이 나쁘고, 구동계가 안정적으로 버티질 못했지만 장갑이 두꺼웠던 전차들과는 완벽히 반대되는 설계사상이다.]이었다. 그리고 전술[[핵무기]]가 난무할 것으로 '''당연히''' 예상되는 냉전시대의 지상전역에서, 전차대대가 전술핵 한 방에 통째로 날아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작전술]] 차원의 기동을 지속해야 했고, 당시 기술로 이를 보장할 만한 수준의 동력계 신뢰성을 위해서는 차량의 중량을 억제할 필요가 있었다. 거기에 1950년대의 기술력으론 당시의 발전하는 [[성형작약탄]]([[대전차고폭탄]])을 방어한다는 것 자체가 어림없는 소리였고[* 물론 당시에도 성형작약탄 방어를 시도하는 연구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동시기에 미국은 성형작약탄 방호를 위해 [[T95|SCA(Siliceous Cored Armor)]], 소련은 [[유리섬유]]와 코런덤볼(Corundumball)을 삽입한 [[복합장갑]]을 연구중이었고 이들은 같은 두께의 강철만 있을때보다 상당한 방호력의 증대를 보였다. 전자는 테스트에만 쓰이고 실제로 도입되지는 못했으나 후자는 [[T-64]]부터(코런덤볼은 T-64A부터) 적용되었다. 물론 아직은 불완전한 기술이었기에 성형작약탄에 대한 안정적인 방어력 증가는 끌어내지 못했다.] '그럴 거면 그냥 [[장갑(무기)|장갑]]을 포기하지?' 라는 결론을 내려버렸다. 결국 장갑이 [[20mm]] [[기관포]]를 방어할 정도로 제한되었고, 전면장갑은 처음부터 동시기의 [[전차포]]를 상대로 유의미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것을 포기하였다.[* 차체에서 가장 두꺼운 차체 전면 상단은 70mm에 60도 경사를 가져서 LOS 두께는 140mm 수준으로, 표준 교전 거리 내에서 L7 주포에 대한 [[대응방어]]는 불가능한 수준이다. 포탑 장갑도 전면과 측면이 50~60mm 수준이고, 포방패 두께가 그나마 100mm 이다.] ||
[[파일:external/i1083.photobucket.com/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CE_zpskpiji00e.jpg|width=100%]] || || 레오파르트1A3 이후 형식[* 정확히는 1A3 사양 이전의 주조포탑 장착한 구형 차량들을 개량할때 쓰였다.]에 장착된 증가장갑.[* Maj.Gen. Paul F. Gorman, U.S. INTELLIGENCE AND SOVIET ARMOR, 1982] ||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복합장갑]] 기술이 발전하고 [[반응장갑]]이 등장하는 등 [[성형작약탄]]을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이 튀어나왔고, 냉전 동안 전술핵은 단 한번도 쓰이지 않게 되면서 전차의 기동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할 필요성은 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기동성을 무시 못해도 방호력의 중요성 또한 증가하였다. 하지만 레오파르트 1은 기동성을 확보하려고 장갑을 얇게 설계한 탓에 다른 전차포는 물론이고 [[보병전투차|보병전투차(IFV)]]의 [[기관포]]에도 털릴 수 있는 치명적으로 취약한 [[방어력]]을 가진 터라 시간이 지나면서 장갑이 계속 개량되었다. 레오파르트 1의 초기 생산분 모델들(~A2)은 주조식 포탑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만 A2 생산분은 주조식 포탑이지만 포탑 내부의 추가된 장비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양식보다 포탑 장갑의 두께가 늘어났다.], A3 이후의 후기형 생산분에 가서는 포탑을 아예 새로운 SHS 용접포탑으로 재설계하는 등의 끊임없는 개량을 거듭했다. 주조식 포탑을 달고있는 대부분의 기존 차량들에 대해서도 위 사진의 볼트 고정식 추가장갑을 붙였다[* A2사양은 이미 포탑장갑이 강화되었기에 이후 실시된 개량사업에서도 볼트고정식 추가장갑을 붙이지 않았다.]. 하지만 기본 장갑이 얇다보니 이런 개량을 거쳐도 구형 [[철갑탄]]류나 기관포탄을 제외하면 유의미한 방호력 증대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장갑 개량은 포탑 위주로 이루어지면서 차체 장갑의 강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레오파르트 1은 끊임없는 방어력 부족에 시달렸다. === 동력계 === 동력계통의 경우 [[엔진]]과 [[변속기]]가 조합된 [[파워팩]]을 도입하여 엔진이 고장나도 20분만에 교체가 가능하여 야전 정비소요를 단축시켰다. 또한 [[하천]]이 많은 곳의 작전행동도 염두에 둔 설계 덕에 자력으로는 수심 2.25m, [[스노클|슈노켈]]을 장비하면 수심 4m를 단독으로 [[심수도하]]할 수 있다. 기동성을 위해 830마력을 내는 중량대비 출력이 큰 10기통 [[MTU(기업)|MTU]] MB838M-500 디젤 엔진을 도입한 결과 톤당 마력 비율이 약 20hp/t에 달했기 때문에 민첩하고 좋은 주행성능을 확보할 수 있었다. === 관측장비 === 미국의 [[M47 패튼]]과 [[M48 패튼]]의 영향을 받아서 양산형 모델부터 포탑 양 측면에 영상 합치식 [[거리 측정기]]를 장착하였다. 이러한 거리 측정기는 1A4까지 유지되었다[* 각진 새로운 포탑 형상에 맞게 거리 측정기가 포탑 벽 내에 매립되었고, 평소에는 오염을 막기 위해 커버로 덮혔다가 사용할때는 포탑 측면의 작은 커버를 여닫는 식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 또한 경우에 따라 포방패 윗부분 중앙에 네모난 서치라이트를 장착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포탑 후방의 바스켓에 적재하다가 야간 작전 등에서 사용할때 장착했다. 서치라이트는 백열등과 적외선등 기능 모두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개수된 레오파르트 1A5에 EMES-18 신형 사격통제장치와 같이 도입된 신형 포수 조준경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내장되었고,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도입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영상 합치식 거리 측정기는 제거되었다. == 형식 == 차체와 포탑 용량이 넉넉하게 설계한 덕에 이런저런 개조와 개량을 거쳐 아직까지도 '''사골 국물 우리듯''' 굴리는 국가가 많다. 이후 숱한 개량과 추가장비로 인해 늘어만 가는 중량 속에서도 파워팩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오랫동안 굴리는 덕택에 무지하게 변종이 많은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레오파르트 0-series === 1961년에 발주된 A그룹 2차 프로토타입 기반의 선행 생산분. 50대가 생산되었다. === 레오파르트 === 처음 생산된 정규 양산분. 1차 생산분에 해당하며, 500대가 생산되어 1965년 9월에서 1966년 7월까지 납품되었다. 이때는 주포에 스태빌라이저(안정기)가 장비되지 않았다. === 레오파르트 A1 === ||
[[파일:external/i547.photobucket.com/passagemdecomando20078.jpg|width=100%]] || || [[파일:leopard1a1.jpg|width=100%]] || || '''Leopard A1''' || * 1A1: 캐딜락 게이지사의 포탑 안정화 장치를 장비한 모델. 기동간 사격이 가능하다. 차체 측면에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하고 주포에도 햇빛이 포신 상부를 가열하면서 유발되는 포신비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써멀 재킷([[서멀 슬리브]])이 장비되었다. 캐터필러도 미국식의 더블핀 방식 대신 싱글핀 방식이 장비되었다. 2차~4차 생산분에 해당한다. * 1A1A1: 1A1에 블룸 & 포스사가 개발한 포탑 증가장갑이 장착된 버전. 포방패에도 장갑판이 추가되었다. 1974년에서 1977년 사이에 A1까지의 거의 모든 레오파르트 차량들이 최소한 A1A1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 1A1A2: PZB-200 야간투시장비로 야간전 능력을 향상시킨 버전. * 1A1A3: SEM80/90 전자식 무전기가 설치된 버전. * 1A1A4: 1A1A2에 SEM-80/90 무전기를 장착한 버전. === 레오파르트 A2 === ||
[[파일:aCMlePz.jpg|width=100%]] || || '''Leopard A2''' || * 1A2: 1972년 4월부터 1973년 5월까지 232대가 생산되어 독일연방군 II군단의 [[M48 패튼|M48A2]]를 대체했다. 승무원 및 장비, 새로이 도입된 주포안정화 장치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보다 포탑장갑이 소폭 두꺼워 젔다. 이외에 궤도가 D640A로 교체되고 견인용 로프가 5미터짜리에서 3미터짜리로 줄어들게 되었다. 겉보기에는 A1과 비교해서 포탑에도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정면에서 포탑 거리 측정기의 렌즈 커버 모양를 봤을때 더 길쭉하면 A1 까지의 모델, 원에 가까운 모양이면 A2이다[* Michael Jerchel and Peter Sarson, 2012, Leopard 1 Main Battle Tank 1965–95, p.13]. * 1A2A1: PZB-200 장착. 5차 생산분의 첫 232대가 A2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 1A2A2: SEM80/90 장착. * 1A2A3: 1A2에 근대화 개수가 모두 된 버전.(A1/A2 개수 모두 적용) === 레오파르트 A3 === ||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Leopard%201A3-6_1.jpg|width=100%]] || || '''Leopard A3''' || * 1A3: 포탑이 기존의 둥근 주조 포탑에서 새롭게 설계된 각진 용접 포탑으로 바뀌었다. 포탑이 크기도 기존보다 더 커졌기 때문에 포탑의 내부 공간도 약 1.2m^3 증가했다. 이 용접식 포탑의 장갑판으로는 레이어 형태로 가공된 RHA와 함께 SHS가 공간장갑 형태로 배치되었으며, SHS는 RHA 비해 약 25%의 방어력 향상을 이끌었다[* 1A3부터 적용된 포탑에는 포탑 장갑판 사이에 플라스틱 복합 충전재가 삽입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또한 TRP-2A 전차장용 독립식 관측장비([[잠망경]])가 추가되었고 용접식 포방패가 처음 도입되었다. 5차 생산분 중에서 나중에 나온 110대가 A3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 1A3A1: PZB-200 장착. * 1A3A2: SEM80/90 장착. * 1A3A3: 1A3 근대화 개수.(A1/A2 개수 모두 적용) === 레오파르트 A4 === ||
[[파일:30774168877_b4bd8af719_b.jpg|width=100%]] || || '''Leopard A4''' || * 1A4: [[사격통제장치]]가 기계식 탄도계산기에서 전자식 컴퓨터로 교체되어 명중률이 향상되었고, 정확한 조준을 위해 EMES-12A1 사격통제 및 조준 장비를 도입했다. 또한 전차장용 독립식 관측장비가 야간관측이 가능한 PERI R12로 교체되었다. 이 개량으로 인해 적재탄수가 55발로 감소했다. 레오파르트 1A3와 동일한 용접포탑을 사용해서 외형이 거의 똑같지만, 전차장 탑승 부위의 관측장비가 원통형인 TRP-2A [[잠망경]](페리스코프)이면 A3, PERI R12[* A3의 잠망경보다 크기가 크고 주변에 장비 보호용 가드 레일이 둘러졌다]면 A4이다. 250대의 6차 생산분이 A4 사양으로 제작되어 1974년부터 조달되었다. === 레오파르트 1A5 === ||
[[파일:Leopard 1A5.jpg|width=100%]] || || '''Leopard A5''' || * 1A5: 1986년에서 1992년 사이에 구형 1A1A1 차량들을 대상으로 현대화 개수가 행해진 사양의 레오파르트 1. 사격통제장치 컴퓨터가 [[레오파르트 2]]에 적용된 EMES-15에 기반한 크루프-아틀라스 일렉트로닉 EMES-18로 교체되었고 동시에 포수 조준경도 열상 [[야간투시경]]과 [[레이저 거리 측정기]] 기능을 내장한 것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포수 조준경은 포탑 지붕에 상자 형태로 설치되었고, 포탑 측면에 있던 기존의 거리 측정기는 제거되었다.]. 또 이쯤 105mm용 [[APFSDS]] 탄인 DM-23과 DM-33이 도입되었고 포탑 외부에 렉산(Lexan)볼트 고정식 추가장갑이 장착되었으며, 화생방(NBC)보호 강화를 위한 개량도 행해졌다. 포탑 내부도 재설계되면서 탄약고 배치의 변경으로 거주성이 늘어났다. 현재 운용 중인 레오파르트 1은 대부분이 이 사양이다. 1987년에 1호차가 조달되었고, 개량된 1339대의 레오파르트 1A1A1 중 독일연방군 소속차량은 1225대 였다. * 1A5A1: SEM80/90 장착[* 왜 A5에도 SEM-80/90 장착개수가 이뤄졌는지 의문이 든 사람들을 위해 말하지만, SEM-80/90은 1986년에 개발된 무전기다.] === 레오파르트 1A6 === ||
[[파일:external/htka.hu/06.jpg|width=100%]] || || '''Leopard A6''' || * 1A6: 1986년 독일연방기술도입국의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되었다. 전차90'(Panzerkampfwagen 90')연구에 따라 두 대의 실험차량인 VT-2와 VT-5가 제작되었으며 두 차량 모두 라인메탈 44구경장 120mm 활강포로 무장했다. VT-2는 포탑상부에 적외선신호 감소용 장갑재를 달았고 VT-5는 전차장용 PERI를 달았다. 이러한 추가적인 개량에 따라 VT-2와 VT-5의 중량은 각각 4.6톤과 3.5톤 증가했다. 참고로 A6포탑은 신형포탑이 아니라 기존 포탑에 증가장갑재를 덧 씌운 것이다[* 그렇기에 종종 A5사양 증가장갑판에 120mm를 달아놓은 괴랄한 사진도 보인다.]. 이 사양은 1987년에 시제차 단계에서 취소되었다. === 해외 개량형 === * 1A1BE: 벨기에군이 도입 후 동축 및 전차장 기관총이 FN MAG로 바뀌고 오른쪽에 작은 보관함 두 개, 왼쪽에 대형보관함 1개가 추가된 형태. * 1A3DK: 독일연방군으로부터 덴마크군이 중고로 도입한 1A3. 왼쪽에 작은 보관함 두 개가 추가되었다. * 1A5BE: 레오파르트1BE에 SABCA 사격통제장치를 도입한 사양. 독일연방군의 1A5와는 차이가 큰 전차이다. * 1A5DK: 이름은 A5지만 연방군과는 차이가 큰 전차(2). 1A3에 EMES-18 사격통제장치를 얹은 전차이다. * 1A5NO: 노르웨이군의 1A5. 1A5의 포제어를 유압에서 전자식으로 교체했다. * 1NL/1V:네덜란드군이 468대 도입 후 일부를 1V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운용 * 1A4GR/1A5GR:그리스군이 도입 ||
[[파일:external/military-vehicle-photos.com.s3.amazonaws.com/2174.jpg|width=100%]] || || '''C1''' || * C1: 레오파르트1A3에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포함된 SABCA FCS를 장착한 캐나다군 제식 사양. 이후 대대적인 장갑 보강과 열영상조준기 장착을 행하였다. 1999년 코소보 사태당시 여섯 대의 레오파르트 C1전차가 독일 IDB의 MEXAS 증가장갑킷을 장착한 레오파르트C1 MEXAS[* Modular Expandable Armor System의 약자로 1994년 독일 IBD Deisenroth Engineering 이 개발한 세라믹 복합장갑이다.]사양으로 개수되어 KFOR 미션에 참가했다. ||
[[파일:D4AWbwB.jpg|width=100%]] || || '''C2''' || * C2: 레오파르트C1을 A5급으로 개량한 전차. EMES-18 사격통제장치 등이 도입되었다. 아프가니스탄에 캐나다군 소속으로 파병되고, 2007년 7월에 일부 차량이 C1과 마찬가지로 MEXAS 증가형 [[복합장갑]]을 장착한 C2 MEXAS (혹은 C2A1)사양으로 개수되었다. 현재는 레오파르트 2A4M과 레오파르트 2A7로 대체되었다. * AS1: C1과 마찬가지로 1A3에 SABCA FCS를 장착한 호주군 사양이다. 특별한 개량없이 운용되다가 2006년 [[M1 에이브람스]]로 전량 교체되었다. * 1T: 터키군 레오파르트1A5의 현대화 개수를 한 전차. 볼칸 사격통제장치가 도입되었다. * Cockerill 3105 105mm 저반동포 탑재형: 22년 6월에 [[코케릴]]의 자회사 CMI 디펜스사에서 레오파르트1의 현대화를 위해 제작한 코케릴 3105 포탑을 장착 이후 시험결과 명중률이 향상되었다고 한다.그러나 23년 9월 현재 아직까지 채택내지 채택예정인 국가는 없는것으로 보이며, 정식제식번호도 주어지지 않은것으로 보인다.[[https://militaryleak.com/2022/06/16/john-cockerill-unveils-leopard-1-main-battle-tank-fitted-with-cockerill-3105-turret/|#]] == 파생형 == 레오파르트 1은 NATO 표준전차급의 지위를 누리고 독일연방군 내에서도 꽤 오랫동안 운용된 전차로 꽤 많은 파생형들이 존재한다. === [[게파트 자주대공포|게파트]] === [[파일:BEHT-07-1 (1).jpg]]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게파트 자주대공포)]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주대공포]]이다. === [[BPz 2]] === [[파일:2022052001093_20.gif]]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BPz 2)]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애물 제거 및 전차 구난 임무를 수행하는 [[구난전차]]이다. === 비버 교량전차 === [[파일:2022052001093_19.jpg]]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교량전차]]이다. === 운전 교습용 전차 === === 투름 III === [[파일:EP_T_III_F_img1.jpg]] 3축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한 실험용 전차이며, 시제차량만 제작되었다[* 구형 포탑으로 인해 x, y, z축 모두 안정적이다.]. === [[PiPz 2 닥스]] === [[파일:Pionierpanzer_Dachs_(2008).jpg]]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PiPz 2 닥스)]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투공병전차]]이다. === 히포 BRV === [[파일:hippo.jpg]]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국 해병대]]가 운용한 해변 구난 전차[* BARV, Beach Armoured Recovery Vehicle]이다. === 불독 BRV === [[파일:bulldog.jpg]]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네덜란드 해병대가 운용한 해변 구난 전차. === [[OF-40]] === [[파일:OF40.png]]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OF-40)] 독일한테 라이센스 허가를 받고 720대 면허 생산을 하고, 이탈리아가 자국에서 레오파르트 1을 기반으로 개발한 해외 수출형 전차이다. === 페어골데터 레오파르트 === [[MBT-70]] 개발 당시 MBT-70 프로젝트에서 연구된 기술과 장비들을 적용한 레오파르트 1의 업그레이드형. 그러나 1967년에 시제차까지 만들어진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이유는 MBT-70/Kpz-70 프로젝트가 실패할 것이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 에버, 카일러(Eber, Keiler) === 에버(Eber)는 독일어로 멧돼지(Boar)를 뜻하며, 카일러(Keiler)는 멧돼지의 복수형, 즉 수멧돼지를 말한다. [[MBT-70]] 프로젝트가 끝날 무렵에 다시 새로운 전차 개발 프로그램이 제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152mm 건 런처를 제외한 MBT-70의 기술 일부를 적용한 전차를 개발할 것을 목표로 하여 MBT-70의 장비들을 담은 신형 포탑과 라인메탈 120mm 활강포, MBT-70의 보기륜들이 적용되었다. 초기 설계안이 에버이며 나중에 나온 또 다른 설계안이 카일러인데, 1971년에 독일 국방부가 카일러를 선택하면서 에버 설계안은 폐기되었다. 카일러 프로젝트는 [[레오파르트 2]]의 전신이 되었다고 한다. === 미네브레이커 2000/2 === ||
[[파일:Minebreaker 2000/2.webp|width=100%]] || || '''Minebreaker 2000/2''' || 레오파르트 1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뢰제거차량이다. === T-72 포탑 장착형 레오파르트 1 === ||
[[파일:Leopard_1_T-72.png|width=100%]] || || '''Leopard 1/T-72''' || 이 괴랄하게 생겨먹은 레오파르트는 서독과 동독의 통일 이후 말레이시아로 수출이 고려된 일종의 땜빵전차 컨셉이다. 물론 남은 부품을 이렇게 소비할 이유가 딱히 없었기 때문에 수출 계획은 엎어졌다. == 실전 == === [[보스니아 전쟁]] === [[파일:d8ff0a6b52a8aa6ef5bc480617328989.jpg]] 1990년대에 발생한 [[보스니아 전쟁]] 당시 평화유지군으로 덴마크군 소속의 레오파르트 1A5가 파견되었다.[[파일:7da677ebe624665c5357152807432386.jpg]] 1994년 4월에는 보스니아-세르비아 여단에게 매복 공격을 당한 스웨덴 소속 관측소를 돕기 위해 전차 7대가 보내졌는데(Bøllebank 작전), 보스니아-세르비아군이 전차들을 향해 대전차 로켓과 박격포 공격을 퍼붓자 UN 평화유지군 레오파르트도 반격을 하였다. 당시 레오파르트 1대가 파손당한걸 제외하면 덴마크군과 스웨덴군측에는 사상자가 없었지만, 보스니아-세르비아군 측에서는 UN 평화유지군 소속 덴마크군 레오파르트 1A5의 반격으로 150여명이 사망했다. ===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캐나다군 소속의 레오파르트C2 개량형이 2006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되었다. 다만 실제 전투에 참여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독일, 덴마크 등이 레오파르트 1을 우크라이나군에 공여하였다. == 운용국 == === 유럽 === ==== [[독일]] ==== 원조 사용국. 현재는 [[레오파르트 2]]로 대체되었고, 레오파르트 1 재고는 비축물자로 돌려졌다. ==== [[그리스]] ==== ==== [[노르웨이]] ==== ==== [[네덜란드]] ==== ==== [[덴마크]] ==== ==== [[벨기에]] ==== ==== [[에스토니아]] ==== ==== [[영국]] ==== ||
[[파일:external/img07.deviantart.net/leopard_i_by_davidkrigbaum-d7orn6o.jpg|width=100%]] || || '''보빙턴 전차 박물관 소장 레오파르트 1''' || 레오파르트 1 차체 기반의 히포 BRV (해안 구난 차량) 4대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서 1대 소장하고 있다. 여전히 기동 가능한 상태여서 행사 때마다 전시관 밖으로 나온다고 한다. ==== [[이탈리아]] ==== 1970년에 이탈리아군이 주문하여 1971년부터 레오파르트 1을 도입하였다. 기존의 [[M47 패튼]]과 이탈리아 육군이 만족하지 못한 [[M60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했다. 처음에는 독일 생산분을 수입했지만, 1975년 이후로 [[오토멜라라]]에서 현지 라이센스 생산을 900대를 했다. 이탈리아는 유일한 레오파르트 1의 라이센스 생산국이다. 1970년대 후반에는 해외 수출형으로 레오파르트 1 기반의 [[OF-40]] 전차도 만들어졌다. ==== [[핀란드]] ==== ==== [[우크라이나]]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로부터 레오파르트 1 차체 기반의 비버 교량전차와 베르게판처 2, [[게파트 자주대공포]] 등을 지원받아 운용하고 있다. 2023년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178대의 레오파르트 1 공여를 승인했다.[[https://m.dcinside.com/board/war/3188650|#]]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german-govt-security-council-oks-delivery-178-leopard-1-tanks-ukraine-source-2023-02-07/|#]]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가 협력하여 총 100여대의 레오파르트 1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일 정부가 비축분 80~90여대 이상을 매입해 지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로써 총 180여대 이상 공여될 예정이다. 다만 공여 이후 [[105mm]] 포탄 및 부품 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일부 우려도 존재한다. 단종된지 오래된 구형 2세대 전차인 만큼 업체들도 예비부품이나 포탄 생산을 중단한지 오래인 물건이기 때문이다. === 아메리카 === ==== [[브라질]] ==== ==== [[칠레]] ==== ==== [[캐나다]] ==== === 아시아 === ==== [[인도네시아]] ==== ==== [[튀르키예]] ==== === 오세아니아 === ==== [[호주]] ==== == 기타 == * 2차 대전에서 활약한 독일의 전설적인 [[6호 전차 티거|티거]]에이스 [[오토 카리우스]]는 레오파르트 1을 가리켜서 '''"티거보다 전차병에 대한 배려가 떨어지는 전차다.'''"라고 깠다. 전차의 궁극(즉 공수주)은 티거에서 현실이 되었다는 열변도 함께.[* 실제로 레오파르트 1의 차체 전면장갑은 기본 두께 70mm에 60도 정도의 경사를 가진 경사장갑으로 티거 1과 비교해서는 우위였지만 티거 2라면 확실히 밀리는 방어력을 가졌다. 물론 공격력과 기동력은 티거와 티거 2와 비교할 수 없게 압도적이지만. 여기에는 개발된 시기 때문에 티거와 레오파르트 1의 설계사상이 극명히 갈린다는 점이 오토 카리우스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등장 시기가 많이 차이나는(티거는 전간기부터 개발되어 최종적으로 42년에 완성되었고 레오파르트는 전후 1950년대 중후반부터 개발된 차량이다.) 두 전차를 전차 에이스씩이나 되는 사람이 단순 성능으로 비교하고 저런 말을 했을까? 각 전차가 등장했을 때 기준으로 타 전차에 대해서 얼마나 우위를 가지는가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티거가 T-34 초기형에 대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듯 레오파르트가 T-54와 T-55에 대한 우위를 가져가지 않는다고 까는 것이다. 당연히 거기다 사람은 늙으면 다루기 힘들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신형보다 자기 손에 익숙하고 친숙한 구형을 더 호평하는 법이라...] 다만 단순 우위가 아니라 동시대의 다른 전차와의 상대적 위치, 특히 동시기 전차포에 피격시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는 종이 장갑을 생각하면 이해할만하다. 레오파르트1이 명 전차이긴하나 티거급으로 특출나진않기 때문이다. 특히 전차가 투입되는 전장을 비교할 경우, 티거는 튼튼하다고 할 수 있지만, 레오파르트1이 투입될 전장은 [[냉전]]기였던 탓에 유감스럽게도 날탄과 HEAT, 대전차 미사일들이 난무하는 것도 모자라 수틀리면 전술핵무기도 투사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카리우스의 레오파르트 1 평가발언에서는 노병들은 자기가 타던 구식 무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한다. 특히 오토 카리우스는 티거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에이스가 되었으니 자신이 탔던 전차에 대한 추억보정은 무시 못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군 조종사들이 [[F-86|세이버]]가 [[P-51 머스탱|머스탱]]보다 별로라며 투덜거리기도 했고, 이스라엘 공군의 베테랑 조종사는 [[F-16]]이 [[미라주 III]]보다 못하다며 까기도 했다. * [[유고 내전]] 당시 UN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캐나다군]]과 [[러시아군]] 사이에 한 [[BTR-80]] 승무원들이 회식 중 음주를하고 캐나다군에 주정으로 인한 객기를 부리며 레오파르트 1에 돌진한 적이 있다. 캐나다군이 주포를 BTR-80을 향해 돌리자 당황한 조종수는 장갑차를 멈췄고, 부대 동료들이 그들을 장갑차에서 끌어내린 다음 구타를 하고(...) 캐나다군에 사과를 한 뒤 주둔지로 돌아갔다.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지고 폴란드가 자국 보유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기자, 독일 측에서 전차 공백을 메꿔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독일에서 내놓은게 당초 생각되던 [[레오파르트 2]]가 아닌 이 레오파르트1 100여대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이었다. 이후 [[레오파르트 2|레오파르트 2A4]] 20대도 지원하겠다는 제안도 했으나 폴란드 측에서 사실상 거절했고, 대신 폴란드는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한국산 K-2를 대량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체코나 슬로바키아의 경우, 20~30여대의 T-72나 BVP-1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15대 정도의 레오파르트 2A4를 지원받았는데 폴란드의 사례와 상당히 대조적인 부분이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간에 벨기에는 9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 자국이 보유했던 레오파르트 1 탱크들을 대당 '''1만 5천 유로'''라는 [[https://www.youtube.com/watch?v=mFSOn62NOCE|헐값에 민간 무기중개업자 프레디 버슬루이스(Freddy Versluys)에게 매각했는데]], 그 탱크들의 대부분이 여전히 벨기에 국내의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고, 벨기에 정부는 그것들을 되사서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업자가 탱크 한 대당 '''50만 유로'''를 불렀다.[* 아무 이유없이 이 가격을 부른것은 아니고 탱크를 그냥 파는게 아닌 다시 정비해서 팔 생각으로 정비 비용을 청구해 파는 가격이다. 그리고 레오파르트 1보다 후진 T-55전차를 중고로 사더라도 국제 시세로 저 가격의 두배는 줘야 한다.] [[https://www.vrt.be/vrtnws/nl/2023/01/26/tanks-dedonder/|독일어 원문]],[[https://youtu.be/DdCJhm8fLtk|국내 보도]][[https://www.youtube.com/watch?v=XlprbqLyAq4|#]] === 대한민국 국군 관련 === [[대한민국 국군]]도 [[박정희]]때 잠시 도입을 추진했던 적이 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orldoftanks&no=2975635&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A0%88%EC%98%A4|#]] 원래 한국군은 1970년대 말에 [[M48 패튼]]을 대체할 신형전차로 미국의 [[M60 전차]]의 도입 및 현지 면허생산을 원했지만 미국정부가 이를 거부하자 일단 현재 보유중인 M48 계열 전차를 개량하고, 신형전차는 국산개발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전차 개발기술을 가진 독일과 접촉했다. 만약 성사되었으면 레오파르트 1을 한국군 요구사항에 맞춰서 적당히 개량하거나 아예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전차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기겁한 미국이 '전차는 못팔지만 기술협력은 해줄게.' 하면서 등장한 것이 [[K-1 전차]]이다. 게다가 기존에 보유한 전차 중에서 [[M47 패튼]]과 [[M48 패튼]]의 경우 전차 성능향상이 적용되었는데, M48A1과 M48A2C는 [[M48A3K / A5K]] 계열로 업그레이드를 했으며, [[M47 패튼]]은 구형 M48들을 M48A5K로 개량하면서 발생한 잉여 90mm M41 주포를 장착해서 기존에 운용중인 90mm M36 주포를 대체했다. 결과적으로 미국과 독일 간 전차산업 경쟁관계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득을 봤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군 방산무기 수입사]]와 [[K-1 전차]]를 참조. 만약 이때 레오파르트 1이 한국에 도입되었으면 한국군 전차는 현재까지도 레오파르트 1 계통을 숫적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방어력 부족이라는 고민에 시달렸을 테고[* [[K-1 전차]]는 A1 계열이 아닌 기본형이라도 북한군의 전차포탄을 전면에서 막을 수 있다는 신뢰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신형전차도 [[레오파르트 2]] 정도에서나 머물렀을 것이다. 그리고 이대로 갔다면 [[K-2 흑표]] 등 한국형 전차는 기대할 수도 없을 것이다. 다만, 이는 2000년대에서 2010년대 초반에 유행했었던 한국군 낚시전설이란 타이틀의 인터넷 전설적 서술이 강한데, 레오파르트 1 도입 일화는 박정희의 정치적 독단이었다.[[https://blog.naver.com/minjune98/222335057044|#]] 군부에서는 군수관리체계와 교육 및 호환성의 문제로 반대했고, 오원철 등 박정희 측근들에게 철회를 설득해달라며 강력히 간청했다고 한다. == 모형 == 1/35 사이즈로는 [[멩]], [[이탈레리]], [[타미야]] 등에서 출시하였다. 이중 이탈레리 a5 버전은 2023년 재판되었다. 1/72 사이즈로는 [[에이스모형]]에서 출시했다. == 미디어 == === 게임 === ==== [[강철의 왈츠]] ==== 1성 [[강철의 왈츠/전차 소녀/중형전차|중형전차]] 판저 프로토타입 카라 바이얼(2017년 6월 27일까지는 칼라파일)이 2017년 6월 28일 업데이트로 이름변경과 함께 3성 6도면 중형전차로 무장업한 형태로 등장했다. ==== [[도미네이션즈]] ==== 냉전 시대의 그리스 고유 유닛으로 레오파드 전차와 디지털 시대의 전차로 레오파르트 1A3가 명예 레오파드 전차로 등장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중장갑 기병(그리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레오파드 1(도미네이션즈))] ==== [[스틸비스트]] ==== 레오파르트 1A2, 레오파르트 AS1, 레오파르트 1A5/A5DK, 레오파르트1T가 등장한다. 이중 AS1과 1A5를 플레이어가 조작할수 있는데, 1A5의 경우 실내 인테리어까지 구현되었다. ==== [[아머드 워페어]] ==== 초기형이 3티어, A5가 5티어 주력전차로 등장한다. 특유의 물장갑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높아서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 저격을 강요하는 플레이가 요구되었지만 0.37 패치로 고증에 상관없이 모든 MBT들이 중장갑이 되었기 때문에 평범한 MBT 타듯 타면 된다. ==== [[워게임 시리즈]] ==== * [[워게임: 레드 드래곤]]: 서독, 캐나다, ANZAC, 덴마크, 노르웨이에서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한다. 고증에 걸맞게 방어력이 매우 떨어지고, 장갑을 개선한 모델도 [[치프틴]]의 방어력 밖에 안된다. 대신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전형적인 중저가형 유닛으로 등장한다. * [[WARNO]]: [[워게임 시리즈]] 후속작인 [[WARNO]]에서도 서독군의 전차 유닛으로 등장한다. 소련 중저티어 전차들보다 명중률은 훨씬 좋으므로 장거리 전투로 싸우면 좋다. 하지만 프랑스군의 [[AMX-30]] 계열과 마찬가지로 물장갑이라 소련 최저티어 전차나 대전차 미사일에도 맞으면 잘 뚫려서 믿음직스럽진 못하다. ==== [[워썬더]] ==== ||
[[파일:germ_leopard_i.png|width=100%]] || [[파일:germ_leopard_a1a1_120.png|width=100%]] || [[파일:germ_leopard_i_a1.png|width=100%]] || || {{{#white '''레오파르트 I'''}}} || {{{#white '''레오파르트 A1A1 (44구경장)'''}}} || {{{#white '''레오파르트 A1A1'''}}} || || [[파일:germ_leopard_1a5.png|width=100%]] || [[파일:it_leopard_1a5.png|width=100%]] || [[파일:germ_leopard_c2_mexas.png|width=100%]] || || {{{#white '''레오파르트 1A5'''}}} || {{{#white '''◎레오파르트 1A5[br](이탈리아 테크트리)'''}}} || {{{#white '''레오파르트 C2A1 MEXAS'''}}} || [[워썬더]]에서 레오파르트 1이 독일 5랭크 정규트리로, 레오파르트 1A1A1, 레오파르트 1A5가 독일 6랭크 정규트리 전차로, 44구경장 120mm 활강포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장착했던 시제형 레오파르트 1A1A1이 독일 6랭크 프리미엄 전차로, 캐나다군에서 주력전차로 운용한 개량형인 C2A1이 독일 6랭크 이벤트 보상 전차로 등장한다. 기본 레오파르트1은 일본의 STB-1, 프랑스의 AMX-30에 밀려 빛이 바래지만, 1A1A1은 본격적인 날탄과 강화된 포탑 방호력을 갖췄고, 1A5는 더욱 강력한 날탄과 포수용 열영상 조준기를 받았다. 120mm 주포 장착형은 포수용 열영상 조준기, 레이저 거리측정기, 강력한 120mm 날탄을 갖췄다. 이밖에 1A5가 이탈리아 트리에도 등장하며, 전체적인 성능은 독일 트리와 동일하지만 원본에는 없는 레이저 경보기가 있다. C2A1은 레오파르트 1A5에 MEXAS 복합장갑을 증설하여 더욱 뛰어난 화학탄 방호력을 자랑한다. 다만 [[영연방]] 회원국인 캐나다에서 주력전차로 운용한 차량이기 때문에 영국 트리가 아닌 독일 트리에 등장한 점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월드 오브 탱크]] ==== ||
[[파일:external/wiki.gcdn.co/Leopard_1_scr_2.jpg|width=100%]] || * 월드 오브 탱크에서 개발팀 A그룹의 레오파르트 시제기 A형이 [[월드 오브 탱크/독일 테크 트리/중형전차#s-5.3|독일 9단계 2차 중형전차]], 초기형 레오파르트 1이 [[월드 오브 탱크/독일 테크 트리/중형전차#s-5.4|독일 10단계 2차 중형전차]]로 등장한다. 뛰어난 위장과 좋은 기동성, 나쁘지않은 고저각, 명품 주포를 가졌지만 방어력이 물장에 피탄면적이 커 발각되면 좋은 과녁이 된다. 포탑도 그냥 숭숭뚫리기 때문에 대놓고 전면전이나 헐다운을 하기보다는 쏘고 빠지고, 이리쏘고 저리튀고 하는 컨트롤을 익혀야한다. 이전 티어인 9티어에선 프로토타입 중 하나였던 Leopard Prototyp A가 등장한다. 풀 업그레이드 사양시에는 좋은 기동성을 보여주지만, 기본 제공 사양 시에는 치명타를 낼 수 없는 바늘포의 특성, 느린 기동성, 물렁한 장갑으로 근접 전투 시에 큰 고통으로 작용한다. 오죽하면 9티어 전차 중 팀의 핵지뢰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 그나마 1.5.1 패치로 부각도 나아지고 주포 성능이 나아진 상황이지만, 아직도 실력차에 따라 전적이 판이해지며, 여기에 팀운에 따라 게임이 망할지, 운이 따를 지가 의문이라 이 전차 몰기가 참 어렵다는게 타본 사람들의 평가라고. 이탈리아 중형전차 트리에서도 9티어 중형전차로 레오파르트 시제기 B형에 해당하는 Standard B가 등장한다. 이탈리아 특유의 자동장전장치 매카니즘이 특징. * 알파캣이 그리는 [[월드 오브 탱크 역사웹툰]]에 메인으로 등장했었다. 2017년 이후로 한국서버가 아시아 서버로 통합되면서 들어갈 수 없다.[[http://worldoftanks.kr/ko/content/history/leopard1|#]],[[http://worldoftanks.kr/dcont/fb/image/historical_leopard_carousel.jpg|#2]][* 여담으로 고증 오류가 있다. 독일군은 M48을 도입했으며, 1980년대까지 개량(M48A2GA2)까지 해가면서 잘써먹었다.] * 2022년에는 [[OF-40]]의 프로토타입 정도 되는 레오파르트 1 기반의 Lion 전차가 이탈리아 10티어 프리미엄 이벤트 보상 중형전차로 출시됐다. ||
[[파일:leopta-2.jpg|width=100%]] || [[파일:leo1-3.jpg|width=100%]] || [[파일:Standard-B-blitz-01.jpg|width=100%]] || * [[월드 오브 탱크]]의 모바일 게임 이식판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도 등장한다. 독일 2차 중형전차 트리에서 레오파르트 시제기 A형과 레오파르트 1이 각각 9티어 10티어로 나오는 것까지는 동일하며, 이탈리아 중형전차로 나와야할 Standrad B의 경우에는 블리츠 고유의 유럽 연구 계통도[* 1티어로서 유럽 트리의 서막을 여는 핀란드 빅커스 경전차에서 시작하여,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전차가 연구 계통도에 들어가 있는 짬뽕 트리이다.] 개발 계획[* 2019년 여름에 국제 토너먼트 대회가 끝난 이후 대회 주최자인 워게이밍 측에서 유럽 트리 개발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9월에 유럽 트리가 이탈리아식 자동장전장치 중형전차 계통도(2~5티어까지는 각각 폴란드 경전차와 스웨덴 중형전차이므로 제외.)로 선행 출시되었다. 7.0 업뎃 이후 공개한 영상과 유출된 정보에 따라 폴란드 60TP 중전차 트리가 아니라 스웨덴 크란방 중전차 트리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에 따라 P.43 Bis부터 Progetto 65까지 이르는 이탈리아 중형전차 트리의 9번째를 장식한다. 각각 성능은 블리츠 게임 상황에 맞게 성능 조정이 되어있는 상태다. 특이사항으로는 레오파르트 시제기 A형이 상향 패치가 완료된 본가인 월탱의 것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있다. === 기타 === ==== [[람슈타인]] ==== 2019년에 발표한 곡인 [[Deutschland#s-2|Deutschland]]의 뮤직비디오에서 나치 독일 전차의 대역으로 레오파르트 1이 등장한다. === 영화 === ==== [[머나먼 다리]] / Soldier of Orange ==== 독일군 전차로 외관을 조금 꾸민 네덜란드 육군의 레오파르트 1이 등장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독일 관련 문서)] [include(틀:크라우스-마페이 베그만의 차량)] [include(틀:현대전/캐나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네덜란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벨기에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탈리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그리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노르웨이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덴마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리투아니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에스토니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우크라이나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인도네시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호주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튀르키예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브라질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칠레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분류:레오파르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