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루마니아의 역사)] [[분류:소련의 행정구역]][[분류:몰도바의 역사]] [include(틀: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구성국)] [include(틀:소련 구성국의 역사)] ||<:><-3> '''{{{+1 {{{#FFD700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br]'''{{{#FFD700 Република Советикэ Сочиалистэ Молдовеняскэ[* Republica Sovietică Socialistă Moldovenească][br]Молда́в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br]Moldavian Soviet Socialist Republic}}}''' || ||<-2><:>[[파일: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1952-1990).svg|width=100%]] ||<:>[[파일: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장(1981-1990).svg|width=50%]] || ||<-2><:>{{{#fff '''국기'''}}}||<:>{{{#fff '''국장'''}}} || ||<-3><:>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CC0000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br]{{{#008000 Пролетарь дин тоате цэриле, уници-вэ!}}}[* Proletari din toate ţările, uniţi-vă!]''' || ||<-3><:>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ovietUnionMoldova.png|width=250]] || ||<-3><:>{{{#FFD700 '''1940~1991'''}}} || ||<-2><:>{{{#fff '''성립 이전'''}}}||<:>{{{#fff '''해체 이후'''}}} || ||<-2><:> [[루마니아 왕국|{{{#002b7f '''루마니아 왕국'''}}}]] ||<:> [[몰도바|{{{#fff '''몰도바 공화국'''}}}]] || ||<-2><:> [[몰도바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FFD700 '''몰도바 ASSR'''}}}]] || [[트란스니스트리아|{{{#FFD700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공화국'''}}}]] || ||<:>{{{#FFD700 '''국가'''}}} ||<-2>[[소련 국가#s-5.11|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 ||<:>{{{#FFD700 '''위치'''}}}||<-2>[[동유럽]] || ||<:>{{{#FFD700 '''수도'''}}}||<-2>[[키시너우|키시네프]] || ||<:>{{{#FFD700 '''정치 체제'''}}}||<-2>[[일당제]] || ||<:>{{{#FFD700 '''국가원수'''}}}||<-2>[[서기장]] || ||<:>{{{#FFD700 '''언어'''}}}||<-2>[[몰도바어]], [[러시아어]] || ||<:>{{{#FFD700 '''민족'''}}}||<-2>[[루마니아인]], [[러시아인]] || ||<:>{{{#FFD700 '''종교'''}}}||<-2>[[국가 무신론]] || ||<:>{{{#FFD700 '''통화'''}}}||<-2>[[소련 루블]] || [목차] [clearfix] == 개요 == [[소련]]의 [[구성국]] 중 하나였으며, 소련 구성국 중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이어 두번째로 면적이 작았다. 수도는 [[키시너우|키시네프]]. == 역사 == 몰도바 SSR의 뿌리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산하에서 1924년에 성립된 "[[몰도바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다. 오늘날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영역 대부분에 지금의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가 덧붙여진 정도였다. 정작 몰도바 SSR 대부분의 지역은 [[제1차 세계 대전|양차]][[제2차 세계 대전|대전]] [[전간기|사이]]에는 [[루마니아]]령이었다. 소련은 이 [[몰도바|베사라비아]] 지역을 루마니아에 점령된 자국 영토로 파악했고, 1940년 8월 2일 소련이 [[베사라비아]]를 [[소련의 베사라비아·북부코비나 점령|점령]]하면서 몰도바 SSR의 성립을 선언했다. [[추축국]] 세력의 동진과 함께 유명무실해졌으나, 2차대전 후 소련의 베사라비아와 북부 부코비나 점령을 확정짓는다. [[1944년]] [[베사라비아]]지역을 탈환한 뒤에는 [[루마니아]]로 도망간 [[베사라베]]인들을 재송환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총살 당하거나 강제이주 당했다. [[1946년]] 12월부터 [[1947년]] 8월까진 [[기근]]으로 인해 적어도 1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 기근은 소련전역에서 벌어졌는데, 이 당시에는 주로 어린 아이들이 많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 그렇지만 [[브레즈네프]]가 몰도바 SSR 제1서기로 재직하면서 몰도바의 전후복구를 위해 애썼던 경험이 있었을 정도로 연고가 있었고, 이 때문에 브레즈네프 집권기인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과학시설과 산업 향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주었으며, 이 덕에 생산품의 질도 좋아지고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소련 말기 체제가 이완되면서 [[루마니아]]와의 합방을 바라는 [[민족주의]] 분위기가 퍼져나갔고, 몰도바 인민전선[* 처음에는 몰도바인, 러시아인, 가가우지아인 가릴거없는 반 소비에트 빅텐트 단체였지만 몰도바 민족주의자들의 세가 강력해지면서 러시아인들과 가가우지아인들이 이탈했다.]이 의회 다수를 차지하여 러시아인들과 가가우지아인들 등이 소외되자 이에 반발한 [[드네스트르강]] 동쪽 주민들(주로 [[러시아인]])이 [[1990년]] [[9월 2일]] 몰도바 SSR로부터 [[트란스니스트리아|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PMSSR)의 독립을 선언했다(단, 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은 아님). 그러나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경제, 산업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어서 몰도바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소련 해체|소련이 붕괴]]한 [[1992년]] 한때 전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아무튼 [[1991년]] [[8월 27일]], 현재의 [[몰도바]]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하였다. == 경제 == 몰도바 SSR은 소비에트 가맹국들 중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았지만, 농촌 인구가 도시 인구보다 더 많은 유일한 소비에트 가맹국이었다. 몰도바 SSR의 경제는 [[농업]]에 특화되어 있었고, 소련 국토의 불과 0.2%에 지나지 않았으나 소련 채소의 4.2%, 과일의 12.3%, 와인의 8.2%가 생산되었다. [[포도]]가 국장에 그려진 걸 보면 알만하다. 한편 공업시설은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에 집중 건설되었는데,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의 인구는 몰도바 SSR 인구의 15%에 불과했으나, GDP의 40%, 전기의 90%를 생산했다. 소련 서부지역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공화국이었다. 타 소련 서부 SSR들이 1960년대 중반 이래로 2명대 초반에 머물동안 몰도바 만큼은 안정적인 인구증가율을 유지했다. 이웃나라 루마니아와 비교해볼때도 루마니아보다 출산율이 높았으니 성과가 좋은 편이다. == 후예(?) == [[트란스니스트리아]]라는 [[미승인국]]이 소련 붕괴 직전 몰도바 SSR로부터 독립을 일방적으로 선포하여, 몰도바 SSR의 국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몰도바 SSR이 루마니아 삼색기와 비슷한 도안으로 국기를 바꾼 것은 1990년 4월 27일, 트란스니스트리아 독립 선언은 같은 해 9월 2일] 국장도 약간 바꿔 사용한 채 몰도바 정부와 대립하고 있다. [[미승인국]]이지만 [[루마니아와 몰도바의 통일|루마니아-몰도바가 통일]]된다면 독립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승인이 된다면 몰도바를 제치고 유럽 [[최빈국]] 트로피를 받게 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몰도바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