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남아시아의 민족)] [include(틀:오스트로아시아계 민족)] [목차] == 개요 == [[파일:munda1.jpg]] [[인도 반도]] 동북부에 거주하고 있는 민족. 언어로는 [[오스트로아시아어족]] 문다어파에 속하는 문다리어를 사용하고 있다. == 역사 == 문다인들은 [[동남아시아]]에서 기원하여 지금으로부터 4천 년 전에 [[남아시아]]의 [[오디샤]] 해안에 도착하였고, [[아리아인]]이 도착한 이후에 오디샤 지역에 퍼져나갔다. 아리아인의 [[드라비다인]] 정복 이후 수백 년 후에 [[갠지스 강]] 유역 밀림이 개간되는 과정에서 정복되었다. 역사학자들은 이들을 [[불가촉천민]]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농사를 짓는 드라비다인과 다르게 수렵채집민이었던 이들은 농노 대신 3D 직종이 주어졌다는 설명도 있고, 숲에서 명상하던 [[브라만]]들을 자주 습격해 죽이고 빨래하던 여성들을 납치하거나 겁탈하던 부족이 [[힌두교]]에서 악마화된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그도 그럴 게 역사학 / 고고학 서적에서는 문다인들을 표현할 때 "해양 세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전근대 민족들 중 이 표현으로 묘사된 민족들은 말을 예쁘게 포장해서 "해양 세력"이지 상당수가 그냥 [[해적]]이었다. 기존에 살던 정착민들 입장에서는 한동안 해적 행위로 악명 높던 이들이 갑자기 기존 사회에 섞여 들어오기 시작하면 황당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이후 수천년이나 지난 뒤의 후손들까지 조상들의 과오 때문에 [[카스트|종교적]] [[연좌제]]로 묶여서 차별받는 것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 분포 == [[파일:munda2.png]] [[분류:인도의 민족]][[분류:오스트로아시아계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