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국-중화권 관계 관련 문서)] ||<-2> [[파일:미국 국기.svg|width=9%]] [br] {{{+1 {{{#fff '''미국 재대만협회'''}}}}}}'''[br]'''{{{#fff '''American Institute in Taiwan'''}}}'''[br]''''{{{#fff '''美國在台協會'''}}}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AITTaiwanLogo.svg |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국 재대만협회 전경.jp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장소=American Institute in Taiwan, 너비=100%, 높이=100%)]}}} || || '''{{{#fff 위치}}}''' || '''[include(틀:국기, 국명=대만)] [[타이베이시]] [[네이후구]] [br] Jinhu Road 100번지''' || || '''{{{#fff 업무시간}}}''' || '''평일 08:00 ~ 17:00''' || || '''{{{#fff 운영기관}}}''' || '''미국 재대만협회 워싱턴 본부^^([[미국 국무부]] 출자)^^''' || || '''{{{#fff 공관장}}}''' || '''샌드라 오드커크 (Sandra Oudkirk)''' || || '''{{{#fff 홈페이지}}}''' || [[https://www.ait.org.tw/|[[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https://www.youtube.com/@AmericanInstituteTW|[[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https://www.facebook.com/AIT.Social.Media|[[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https://www.instagram.com/ait_taipei/|[[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목차] [clearfix] ||<-2> '''{{{#aa862b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미국재대만협회|| || [[영어]] ||American Institute in Taiwan|| || [[중국어]] ||美國在台協會|| == 개요 == [[https://www.ait.org.tw/zhtw/|타이베이 사무소]] [[https://www.ait.org.tw/offices/kaohsiung/|가오슝 사무소]] 명목상으로는 [[미국]]이 [[대만]]에 설치한 비영리단체이지만[* 대만에 주재한 각국 외교공관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중국]]이 요구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대사관 대신 '''명목적으로는''' 대표부나 외교협회같은 이름으로 회피하여 설립한다.] 실제로는 주 대만 미국대사관과 같은 역할을 하며 [[가오슝]] 사무소는 주 가오슝 미국 총영사관 역할을 수행한다.[* [[주한미국대사관|주한 미국 대사관]]과 주 부산 미국 영사관 혹은 주일 미국 대사관과 주 오사카 미국 총영사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 설립 배경 == [[미국]]과 [[대만|중화민국]]은 과거 대륙 시절부터 우방관계를 맺어왔으며, [[1949년]] [[국부천대]] 이후에도 미국이 꾸준히 [[중국]]과 [[소련]],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자주 협력하던 군사 파트너였다. 미국은 이 시기 [[미국-중화민국 상호방위조약|미중공동방위조약]]을 통해 [[타이완섬]]에 [[미 해병대]] 등 [[미군]]을 상주시켜 [[중국]]의 위협에도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당시 미국 대사관은 [[타이베이시]]에 설치되어 있었고, 중화민국 역시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 등에 대사관, 총영사관을 설치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1971년]] [[중화민국]]은 본래 가지고 있던 [[UN]] [[상임이사국]] 지위를 [[중화인민공화국]]에게 빼앗겼고, 미국은 중화민국에 '''대만 공화국(Republic of Taiwan)''' 이라는 신생국으로 UN에 남아있을 것을 권유했으나 [[하나의 중국]] 원칙을 포기할 수 없었던 중화민국 정부는 이를 거절하고 아예 UN를 탈퇴하기에 이른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상임이사국으로 영향을 발휘하기 시작하자 이듬해인 [[1972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과 단교 후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기에 이르렀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당시 수교하는 국가들에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들어 무조건 [[대만|중화민국]]과 단교하도록 했기 때문이며, 지금도 이 원칙은 유효하다. 미국 역시 [[1979년]] [[1월]]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하면서 중화민국과 국교를 단절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여태껏 맺어왔던 우방 관계를 비공식적으로나마 이어가기 위해 미국 국내법으로 [[타이완 관계법]]을 제정하고,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를 설립하여 재대만협회라는 사실상의 대표부를 설치하게 되었다. 중화민국 정부 역시 기존의 대사관을 폐쇄하고 다음 해인 [[1980년]] 워싱턴에 타이베이 무역 사무소를 설치하게 되었다. 추가로 기존 총영사관을 현지 주재 사무처로 명칭을 변경했다. 미국은 이 외에도 [[가오슝]]에 총영사관 급인 사무처를 두고 있다. [[1990년대]] 후반까지는 그저 평범한 대표부 역할을 했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미국과 대만의 [[미국-대만 관계|관계]]가 이전보다 가까워질 조짐이 보이면서 재대만 협회 역시 [[미국-대만 관계]]에 중요한 역할로 떠올랐다. 특히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시진핑]]도 방문한 적 없는 [[NASA]]에 초청을 받아 가는가 하면, 재대협회 신축 공사 시 [[베이징]]에 있는 정식 대사관보다도 더 큰 규모로 짓는 등 조짐을 보이다가 [[2019년]] [[6월]], 미국이 외교 문서에서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듯한 내용을 적어놓으면서 타이완-미국 관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19년]] 7월에는 1979년 단교 이후 40년만에 미 재대협회 경호를 미 해병대에서 담당하는 것도 검토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미 미국 측은 재대만협회 청사에 해병대 병력을 파견했었고, 2019년부터 다른 [[재외공관]]과 동일하게 경비병력 성격의 해병대 병력을 추가 파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404083600009?input=1195m|#]] 중화인민공화국은 [[타이완 관계법]]과 트럼프 행정부의 친대만 행보를 하나의 중국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미국은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조 바이든]] 시절에 와서도 대만 정부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대만과의 외교관계에 크게 신경쓰고 있다. == 업무 == === 영사 업무 === 여타 미국의 [[외교공관]]과 마찬가지로 영사 업무를 처리하는데,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이는 미국 시민과와 비자과 모두 동일하다. 참고로 대만 국민은 2012년부터 [[ESTA]]를 통해 미국 [[무비자]]가 가능해져 더 이상 [[관광]] 목적으로는 [[비자/미국|비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단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국민번호가 있어야 한다. 이 외 목적으로는 [[비자/미국|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한 때는 미국 재대만협회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주일 미국 대사관과 [[주한미국대사관|주한 미국 대사관]]과 휘하 영사관과 달리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물론 [[대한민국 여권|한국 여권]], [[대만 여권]]이 전자여권으로 교체되고, [[대한민국|한국]]과 대만이 [[선진국]]이 되면서 미국 이민 비율이 과거에 비해 줄다보니 비자 심사 과정이 많이 느슨해졌다. 오히려 주중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 제외]나 [[동남아시아]] 국가 주재 외교공관[* [[싱가포르]] 주재 미국 대사관 제외] 쪽에서 까다롭게 심사한다. [[대만인]]들에 대한 비자 발급은 국민번호가 있다면 그리 까다롭지 않고, 국민번호가 없다면 다소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그래도 [[개발도상국]] 국적자들에 비하면 쉽다. 더군다나 [[화교/대한민국|재한 화교]]와 같은 경우는 한국의 [[영주권]]을 받았기 때문에 쉽게 비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화교/대한민국|재한 화교]] 중 한국 여권, 대만 여권을 모두 [[복수국적|소지하는 경우]]에는 한국 여권을 쓰거나 국민번호가 있는 대만 여권을 쓰면 된다.] [[외교관|미국 시민과]]의 경우 [[미국 여권]] 발급과 대만 내 미국 시민권자 [[출생신고]], 국적신고, 사회보장번호 발급 등의 업무를 받고 있다. 만약 [[미국인|미국 시민권자]]가 대만에서 아이를 낳았다면 미 재대협회를 통해 해외 출생 신고를 가능한 빨리 해두는 것이 좋다. === 기타 === * [[https://www.ait.org.tw/offices/ait-washington-headquarters/|미국 재대만협회 워싱턴 본부]][*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위치하고 있다.] == 관련 [[문서]] == * [[미국-대만 관계]] * [[타이베이 대표부]] [[분류:미국-대만 관계]][[분류:외교공관]][[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