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타워즈 레전드/등장인물]] ||<-2>
[[스타워즈 레전드|[[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legends.png|width=13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width=100%]]}}} || ||<-2> {{{+1 {{{#ffffff '''미션 바오[br]Mission Vao''' }}}}}} || || 출생 ||3970 [[BBY]] ([[타리스]]) || || 종족 ||[[트윌렉]] || || 소속 ||[[은하 공화국]][br]히든 벡 || || 가족관계 ||그리프 바오 (오빠)[br] || [목차] [clearfix] == 개요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작중 플레이어가 3번째[* 튜토리얼의 [[트라스크 울고]]를 포함하면 3번째고, 미포함시 2번째다.]로 영입하게 되는 파티원이다. 스타워즈의 인기 커플(?)인 [[한 솔로]]와 [[츄바카]]의 관계를 계승했으며, 그래서 [[잘바]]를 파트너 겸 베스트프렌드로 두고 있다. 트윌렉 종족으로 즉 작중 시점에 고작 14살이라는 소리이며, 이는 사실상 파티원들 중에서 가장 어린 편에 속한다. 인 게임 직업은 불한당(scoundrel)로, 이 직업의 장점은 엄청난 다 기능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다만 전투에는 약하다는 것이 흠이다. == 설정 == 그리프 바오라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바스틸라 샨]] 이벤트와는 정반대로 처음에는 그리프를 믿어서 리나라는 이름의 트윌렉의 말[* 리나는 미션을 같이 데려가려고 했으나 그리프가 막았다는 말]을 믿지 않았으나, 점점 그리프가 정말 자신을 타리스에 버려두고 떠난건가 의심을 품게된다. == 행적 == === 과거 === 미션 바오는 부모님도 모르는 상태로 그저 오빠 그리프와만 살고 있었다. 그리프는 알코올 중독자, 도박꾼으로 빚도 많이 지고 있었다. 어느 날 오빠가 히든 벡이라는 타리스 하류도시의 갱에 들어가게 된다. 미션도 같이 타리스에서 살고있던 도중 그리프가 리나와 같이 타리스를 떠나게 되며, 미션은 그렇게 갑자기 혼자가 되었다. [[잘바]]를 만나기 전까지는... === [[제다이 내전]] 당시 === 주인공과 [[카스 오나시|카스]]는 [[바스틸라 샨|바스틸라]]를 구출하기 위해 정보를 모아 하류도시의 블랙 벌카 갱들에게 붙잡혀 스웁 레이싱의 우승상품 신세로 전락했다는걸 알게된다. 바스틸라를 구출하려면 블랙 벌카 기지로 쳐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주인공은 히든 벡 기지로 가게 된다. 그곳의 리더 게든 텍이 벌카 기지로 쳐들어가게 도와줄 수 있는 인물은 미션 바오 딱 한명이라고 말해주며, 타리스의 지하도시 하수구를 탐험하고 있으니 거기를 찾아보라고 한다.[* 하수구를 탐험하는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지하도시에서 첫등장. 본인의 친구 [[잘바]]가 가모리안 노예주들에 의해 팔려갈 상황이니 주인공에게 도와달라고 하며, 잘바를 풀어주면 미션도 벌카 기지로 쳐들어갈 수 있도록 하수구에 있는 [[포스 필드]]를 닫게 해준다. 스토리 진행 도중 미션 바오와 대화를 충분히 해서 오빠 그리프의 존재를 알고, 아무 행성에서 미션이 파티원에 있는 채로 에본 호크에서 나가게되면[* 다른 파티원의 이벤트와 동시에 뜰 경우 한쪽이 막혀서 안 뜰 수도 있으니 미션 한 명만 데려가는게 좋다.] 오빠의 애인 리나가 찾아와서 타투인의 체르카 일꾼으로 일하고 있으니 가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위에 서술한대로 오빠를 믿지 못하기 시작한것은 덤. 이후 정말 타투인의 체르카 회사에 가게되면 그리프라는 일꾼은 [[터스켄]]들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HK-47]]이 있다면 통역을 잘해서, 없다면 그냥 [[터스켄]]들을 모조리 학살해서 그리프를 구할 수 있다. 이후 그리프는 본인이 빚을 갚을 획기적인 방법이라면서 [[먹튀|본인에게 투자하라고 하거나]] 카쉬크에 사는 타크 글랜드를 구해오라고 하거나[* 타리스가 없어져서 카쉬크에서 밖에 못 구한다고 한다.] 등 정말 믿음이 안 가는 언행을 계속한다. 그리고 타투인을 떠나서 스토리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그리프가 사업이 망했다면서 튀어버려 다시 못 찾게된다.]][* 그리프가 직접 말하진 않고 체르카 직원이 대신 전해준다. 체르카 직원 왈 '''내 인생 최악의 직원 중 하나였다.'''] 그래도 미션은 주인공이 그리프에게 호의를 베푼 점은 고맙고, 다음에 그리프를 만나면 제대로 잡을거라는 호언장담을 한다. == 인게임 성능 == 컴퓨터 해킹능력은 꽤 쓸만하지만, Fake Level Up이라는 버그를 써서 갓캐를 만드는 고수들에겐 그저 타리스에서 포스필드를 끄는 셔틀로만 사용되며, 더 심한 핵고인물들은 미션과 잘바 이벤트조차 생략해서 아예 파티원에 넣지도 않고 깨는 기행(...)을 보여준다. 그나마 1편 한정 정말 쓸모없는 T3-M4와 달리 스텔스 기능을 이용한 암살자+컴퓨터 해커가 되는 등 전투 면에서도 숨통이 트인것이 다행인 점이다. 버그를 쓰지 않고 정석대로 간다면 전투와 해킹 둘 다 되는 미션 바오의 가치는 더욱 상승한다. 보통 유저들은 컴퓨터 슬라이싱을 전투도 안되는 T3보단 능력치가 약간 딸려도 전투에서 우세한 미션에게 많이 맡기는 편이다. 만약 정석 플레이 시 주인공을 솔져로 선택하고 이후 제다이 클래스를 가디언이나 센티널을 선택했다면 스킬유틸기는 미션이 가징 뛰어니서 곧잘 대동하게 되는 요원이다. 게임 진행마다 막힌 문, 컴퓨터 능력, 지뢰 등 각종 길막장치를 거의 혼자서 다 뚫어내기 때문. 다른 동료로 커버가 불가능한 영역을 혼자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료의 성능으로는 충분히 좋다. == 기타 == * 14살임에도 컴퓨터 해킹능력은 꽤나 훌륭한데, 이건 벡 기지에 있을 시절 그리프가 가르쳐줬다고 한다. 컴퓨터 해킹능력뿐만 아니라 이런 갱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총기술 등도 다 가르쳐줬다고. 어쩌면 이게 미션이 그리프를 믿는 진짜 이유일지도? * 스토리 진행 중 주인공은 히든 벡 혹은 블랙 벌카 편을 자유롭게 들 수 있는데,[* 정사는 히든 벡 편이며, 블랙 벌카의 편에 서서 게든을 죽이면 다크사이드 포인트가 오른다.] 히든 벡을 배신해도 나에겐 [[잘바]]밖에 없으니 누가 어떻게 돼도 좋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한 솔로]]와 [[츄바카]] 급의 관계인 것으로 추정된다. * 다크사이드 루트를 탔다면 엔딩 직전 에본호크 파티원이 [[다스 레반]]을 따르기 찬성하는 쪽 VS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게 되어, 반대하는 쪽인 [[졸리 빈도]], [[주하니]], [[미션 바오]], [[잘바]]는 살해되고 [[카스 오나시]]는 행성 깊숙이 도망치게 된다. 그런데 이때 [[잘바]]는 타리스에서의 일 때문에 [[레반(스타워즈 레전드)|레반]]에게 Life debt, 즉 생명의 빚을 지고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레반을 따라야 하는 상황.[* 이 생명의 빚은 우키족에겐 선조때부터 내려져오는 정신 같은 거여서 거부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미션에게 레반을 따라가자고 부탁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미션은 타리스를 폭격한 [[다스 말락]]과 레반은 둘 다 시스로 다를게 없다면서 끝까지 따르기를 거부하며, 날 죽인다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레반은 본인을 죽일 수 없는 동료라고 믿고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뜨는 선택지가 바로 '''"그래. 난 널 죽일 수 없어. 하지만 [[잘바]]라면 가능하겠지."'''. 다름아닌 [[막장|베스트프렌드인 잘바가 미션 바오를 죽이도록 마인드 트릭을 거는 것.]] 이렇게 되면 [[스타 포지]]내에서 [[마인드 트릭]]이 풀린 잘바가 분노해 [[다스 레반]]을 공격하지만 역시 상대가 되지 않고 죽는다. 이 행동은 구공기 시리즈 전체에서 최고로 비참한 [[포스의 어두운 면|다크사이드]] 선택지로 거론된다. * [[구공기2|후속작]]에서 레반을 라이트사이드로 설정해도 등장 및 언급이 없다. 해외 팬들은 잘바와 함께 카쉬크에 돌아가서 잘 살고 있을것 같다는 추측을 주로 하지만 정확한건 불명. 소설 <레반>에선 잘바와 함께 사업을 하느라 바빠서 차마 싸움에 끌어들이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