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캐나다 앨버타의 주요 지역)] [[분류:캐나다의 도시]][[분류:앨버타주]] ||<-3> {{{#fff '''{{{+1 밴프}}}[br]Town of Banff'''}}} || ||<-3> [[파일:Flag_of_Banff_AB.svg.png|width=100]]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Canada Banff, 높이=224px, 너비=100%)]}}} || ||<-3> {{{#fff '''위치'''}}} || || {{{#fff '''국가'''}}} ||<-2>[[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27]] [[캐나다]] || || {{{#fff '''주'''}}} ||<-2>[[파일:앨버타 주기.svg|width=27]] [[앨버타]] || || {{{#fff '''시장'''}}} || [include(틀:무소속)] ||코리 디마노 || || {{{#fff '''인구'''}}} ||<-2>8,305명 || || {{{#fff '''면적'''}}} ||<-2>121.12km² || || {{{#fff '''지역번호'''}}} ||<-2>403, 587|| || {{{#fff '''재외국민 수'''}}} ||<-2>추정불가 || || {{{#fff '''시간대'''}}} ||<-2>북미 산악표준시 [[UTC|UTC-7]][* [[서머타임]] 준수] || || {{{#fff '''기후대'''}}} ||<-2>[[냉대기후|냉대]] / [[냉대 습윤 기후|습윤 대륙성 기후]]'''(Dfb)'''[* [[캐나다]]의 중서부~동부~대서양 연안주등 대다수 지역이 해당하며 [[일본]] 혼슈 북부 및 [[홋카이도]], [[중국]] [[동북 3성]] 일대, [[한국]]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 [[북한]], [[미국]] 동부 [[보스턴]] ~ 중서부 북부영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 {{{#fff '''웹사이트'''}}} ||<-2>[[https://www.banff.ca/|[[파일:Flag_of_Banff_AB.svg.png|width=5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밴프.jpg|width=100%]]}}} || || {{{#fff '''밴프 다운타운 전경'''}}}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Stock-968089282.jpg|width=100%]]}}} || || {{{#fff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2 (Fairmont Banff Springs)}}} 호텔'''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heyneg_Photo_57e37080a0.jpg|width=100%]]}}} || || {{{#fff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2 (Banff Upper Hot Springs)}}} 온천''' }}} || [목차] [clearfix] == 개요 == '''Banff''' [[캐나다]] [[앨버타]] 주의 관광지로, 밴프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조그마한 마을이다. [[앨버타]] 서쪽 끝에 위치하며[* 여기서 조금만 가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넘어갈 수 있으며 BC주 로키 산맥의 아이콘인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 Of Canada)으로 갈수있다.], [[캘거리]]에서는 차로 1시간 20분 정도 떨어져 있다. 밴프를 기준으로 북서쪽에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남동쪽으로 [[캔모어]](Canmore)가 각각 위치하고 있어 캐나다 [[로키 산맥]] 관광의 핵심 지역이다. == 관광 == 리조트 타운이며, 뛰어난 경치와 온천으로 유명하다. 하이킹, 바이킹, 스키등의 액티비티가 발전했다. 상당히 많은 수의 외국인 젊은이들이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거주 중에 있다. 보통 [[캐나다]] [[로키 산맥]] 관광을 오면 베이스가 되는 필수 코스. 투어를 끼지 않고 여기를 놀러갈 계획이 있다면, 루트을 미리 짜놓았더라도 관광안내소를 꼭 들르자. 인터넷으로 얻기 쉽지 않은 정보도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는데다가, 내가 가려는 곳의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다. 로키산맥 중간에 있는 휴양지이다보니 관광지에 곰이 나와서(...) 하이킹코스나 캠핑장이 갑자기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관광안내소에 미리 들러 정보를 얻었다면 그 전날에라도 루트를 수정할 수 있어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캘거리를 거쳐서 밴프를 가게 될 터인데, 시간을 잠시 내서 슈퍼스토어나 월마트라도 가서 생필품이나 초코바, 과자같은 간식거리를 미리 사놓자. 밴프는 관광지인지라 물가가 좀 비싸다. 미리 사둔다면 조금이나마 돈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여름에 가도 저녁엔 날씨가 쌀쌀한 편이니 얇은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보니 대체로 주말과 성수기에는 캐나다의 심심하다는 인식을 완전히 박살 낼 정도로 타운 전체가 축제 분위기이다. 밴프 시내에 위치한 호텔이나 숙소가 비싸다면 가까운 캠핑 사이트인 "투 잭 레이크사이드 캠프그라운드"와 같은 곳을 이용해도 좋다. 대부분 캠핑 사이트지만 방갈로를 사용할 수 있다. 안쪽에는 간이침대와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히터는 매우 약해서 날씨가 추운날에 묵는다면 침낭은 필수로 챙겨야한다. 나무는 특정 구역에 쌓아놓기 때문에 언제든 가져다 이용할 수 있다. [[파일:canada_banff_TunnelMountainTrailRoute.jpg]] 밴프에 위치한 Tunnel Mountain Trail Route를 통해 정상에 올라가면 밴프시내 전경과 멋진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 경제 == 밴프는 [[앨버타|앨버타 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캐나다 전국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다. 캐나다 자연경관에 있어서 동부의 나이아가라, 서부의 [[로키산맥]]이 각각 지역의 대표 자연경관으로 꼽히는데 그 로키산맥 지역 관광지중에서도 가장 번성한 곳은 단연 밴프이다. 여름에는 다양한 트레일과 [[곤돌라]] 서비스, 아웃도어 액티비티등으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겨울에는 밴프 주변에 위치한 [[스키장]] 시설들과 겨울 로키산맥 특유의 경관으로 손님들을 끊임없이 부르고 있다. 지역경제의 압도적 비중이 관광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텔 및 여관 등의 숙박업, 타운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및 레스토랑들의 소비업종과 아웃도어 레져 액티비티 대행사등의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되고 있다. 앨버타 주의 경제가 과거 유가폭락으로 인해 저유가 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던 시절에도 밴프와 캔모어의 [[실업률]]은 앨버타 주내에서 가장 낮았을 정도로 꾸준히 호황을 누리는 지역이다. 각지에서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들과 여러 국가 출신의 직장동료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이고 활기넘치는 분위기를 띄는지라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온 외국인 [[청년]] 노동자들에게 꽤 인기있는 구직지역이기도 하다.[* [[영국]],[[호주]],[[뉴질랜드]] 같은 [[영연방]]권 청년들과 이외의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직장내에서 쉽게 만날수있다.] 일부 [[호텔]] 사업장들의 경우 '''개인이 숙소를 마련하기 어려운 밴프 지역의 사정을 감안해[* 관광지에다가 개발제한이 많고 땅도 애초에 좁아터진 작은 산간 관광촌이라서 주택공급이 만성적으로 부족하다.] 직원용 [[기숙사]]를 싼값에 제공하는등의 복지혜택이 있어서'''[* 모든 사업장이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진 않는다. 직원용 기숙사 복지혜택이 있는 직장은 채용공고에 이를 명시하고 있다.] 서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즐기고 저축효과도 누리고 싶은 [[청춘]]들이 이곳을 거쳐가는 편이다. 도시로부터 약간 떨어진 산간 관광지역이라 물가가 [[캘거리]]보다 더 비싼 편이다. [[휘발유]]나 [[식료품]]점의 장바구니 물가 등이 도시지역들보다 평균적으로 약간 더 비싸지만 생활에 지장이 생길정도로 비싸진 않다.[* 휘발유의 경우 레귤러등급 기준 관광지인 밴프의 주유소 소매가격이 [[BC주]]의 그레이터 [[밴쿠버]]나 주요 도시들의 주유소들보다도 리터당 20센트가량 더 저렴해서 서부 기준으로는 사실 비싼편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밴프 기름값이 비싸다는것은 같은 [[앨버타]]의 기준에서 비쌀뿐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쪽이 비상식적으로 비싼탓-- ] 자차를 보유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경우엔 2주 혹은 한달에 한번씩 코크레인이나 캘거리 지역을 방문해 한꺼번에 장을 보고 오기도 한다. --이것도 겨울철엔 날씨가 안좋으면 도로상태가 엉망진창이라 힘들다.-- 아이러니한 점은 밴프 국립공원 일대의 관광산업이 꾸준히 호황을 누려서 일자리 공급은 넘쳐흐르는데, 정작 빈자리에 채워넣을 [[노동자]]가 늘 부족한 상황이다. '''정확히는 노동자들을 수용할 [[주택]]이 부족한게 문제다.''' 일할 의지가 있는 구직자들이 있다해도 정작 그사람들이 눈,비를 피하고 잠을 자야할 집이 없으면 직장을 갖고 정착할 수 없으니까(...) 밴프 외에도 [[재스퍼(캐나다)|재스퍼]],[[캔모어]] 등 같은 [[로키산맥]] 지역 리조트 타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있는 이슈이며, [[BC주]]의 리조트타운 [[휘슬러]] 또한 비슷한 환경이다.[* 일반 도시지역보다 서비스업종 평균임금이 높고, 노동수요 대비 주택공급이 부족해 일부 호텔에서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갖고있는 문제가 똑같은만큼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