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부산광역시]] [[서구(부산)|서구]] [[충무대로]] 202 ([[남부민동]])에 있는 [[부산광역시]]의 [[새벽]]을 여는 [[수산시장]]. 한국 최초의 근대적 [[수산시장]]으로 [[1963년]] 부산종합어시장에서 시작된 역사는 전국 [[수산물]]의 30%를 공급하는 전국 최대의 산지위판장이자 소비지시장으로 발돋움하였다. '''특히 [[고등어]]는 단일 어종으로 전국 유통의 90%를 담당하는 시장'''으로 근처에 고등어를 취급하는 식당이 많으며, [[고등어]]가 부산의 시어로 브랜드화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덕분에 전국에서 질 좋은 고등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서구청(부산)|부산 서구청]] 주관으로 매년 10월 [[송도해수욕장(부산)|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고등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4-5-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전임 [[박극제]] 서구청장이 부산광역시 서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802000280|대표이사 후보에 지원]]하였다. 그의 출마에 대해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803.22016001160|대표이사 자격조건에 관해서 논란]]이 있었지만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808.22016003292|후보로 인정]]받았다. 2022년 3월 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73453|#]] == 경매방식 == 밤에 입항한 선박(대형선망어선, 쌍끌이어선, 외끌이어선, 트롤어선 등)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위판장에 내려놓으면 선사 직원 및 선사가 속한 [[수협]] 직원들의 통제 아래 부산항운노동조합 어류지부 노조원들이 경매를 할 수 있도록 배열하고, 04시쯤부터 수협에 예치금[* 약 1억 이상]을 넣고 중도매인자격을 획득한 개인사업자 중도매인 및 소속 종사자들이 경매할 어획물들을 모두 숙지한다. 경매는 06시부터 부산공동어시장 소속 경매사들에 의해 수지식 경매가 이루어지며 최고 경매가로 어획물을 산 중도매인은 어묵공장 등 각자의 도매 및 소매상으로 유통한다. 새벽경매가 끝나고 12시쯤 되면 모든 업무가 끝나고 어시장 직원들이 위판장 청소를 진행하며 14시쯤엔 모두 퇴근한다. 그야말로 새벽을 여는 사람들. == 구조 == 부산공동어시장은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업인이 조직한 [[수산업협동조합]] 5개[* 대형선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경남정치망수협, 부산시수협]가 지분을 각각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공동어시장에 대한 5개 수협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워낙 규모가 큰 시장이기 때문에 부산공동어시장 내 구성단체가 매우 많다. 앞서 열거한 5개 수협과 더불어 부산공동어시장 지정 중도매인으로 구성된 중도매인협동조합이 있고, 부산항운노동조합 어류지부가 있으며, 수산물매장에는 소매인으로 구성된 소매인번영회가 있다. == 경유 노선 == * [[부산 버스 6]] * [[부산 버스 26]] * [[부산 버스 30]] * [[부산 버스 71]] * [[부산 버스 96]] * [[부산 버스 96-1]] 송도아랫길 경유 노선들이며 [[충무대로]] 상에 위치한 공동어시장 정류장에 하차하면 바로 도착한다. [[분류:부산광역시의 재래시장]][[분류:서구(부산)]][[분류:충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