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射擊組 / Fireteam == 개요 == [[군대]]의 [[부대]] 단위로 보통 [[보병]]부대에서 쓰인다. [[분대]]보다도 작은 최소의 부대 [[단위]]로 보통 4인 이하로 구성되나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 == 상세 == [[영미권]] 군대에서 주로 쓰이는 개념으로 군대마다 꼭 똑같지는 않다. [[중국]]에서는 반(班)을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하고 [[일본]]에서는 조(組)를 사용한다. 국가에 따라 사격조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분대가 최소단위로 편성되는 경우도 존재하며 2인 단위로 쪼개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 국군]]에는 사격조 개념이 아예 없고 1개 분대를 나눌 때, [[분대장]]조와 [[부분대장]]조로 나눈다. 1개 [[분대]]의 편성요소라는 데에서 알 수 있듯 부대 운용 자체가 따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전투시에 필요에 따라 별도로 기동하는 일종의 전투단위로서 사용된다. 가령 1개 사격조가 엄호하는 동안 다른 사격조가 전진하는 방식. [[미 육군]]에서 1개 사격조는 조장(소총수), [[소총수]] 또는 [[지정사수]], 유탄수, 분대지원화기 사수의 4명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2개 중 1개 사격조엔 [[분대장]] 1명이 추가되어 9명이 2개 사격조씩 1개 [[분대]]로 편성된다. [[미 해병대]]는 조장(유탄수), 소총수, 분대지원화기 사수, 부사수의 4명으로 편성된 3개 사격조에 분대장 1명을 합쳐서 13명이 1개 분대 편성. [[영국군]]의 경우 조장이 유탄수를 맡고 소총수 2명은 고정이지만 나머지 1명은 [[지정사수]]와 분대지원화기 사수가 각각 편제된 사격조 2개를 합쳐 8명이 1개 분대 편성이다. 사격조의 [[지휘자(군사)|지휘자]]는 사격조장(射擊組長)이라 한다. 또한 사격조를 공격대(攻擊隊)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사격조의 지휘자가 공격대장(攻擊隊長)이 된다. [[영어]]로는 team leader/fireteam leader. 사격조장은 통상적으로 준부사관인 코퍼럴(Corporal)과 부사관인 서전트(Sergeant)[* [[병장]]으로 번역되지만 대응되는 계급은 아니다.]가 맡는다. [[분대장]]이나 [[소대장]]과 달리 더 적은 인원수를 통솔함에 따라 선임병이나 초급부사관의 지휘역량이 중요해졌다. [[부사관]]을 임명해야 하지만 실제 인원 수급이란 게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준부사관]]이 필요해졌고 [[미국]]에서는 코퍼럴(Corporal)이 이에 상당한다. [[보병]]의 부대단위로 [[분대]]나 [[반]]보다 더 작아 4명 정도가 배치된다. 주로 [[영미권]]에서 쓰이는 부대단위다. [[지휘자(군사)|지휘자]]인 공격대장은 [[부사관]]이 맡거나 [[병(군인)|병]]이 맡을 경우에는 [[준부사관]]으로 취급한다.[* [[미군]] 기준, 부사관이 공격대장을 맡을 경우 Sergeant가, 병이 맡을 경우 Corporal이 맡게된다.] [[개념]] 자체는 [[20세기]] 초반에 생겼는데 [[나폴레옹 전쟁]] 시대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보병들은 밀집형으로 싸웠지만 산개해서 각자 [[전술]]을 펼치는 게 중요해지면서 [[장교]] 외에 초급부사관들의 지휘 역량이 중요해졌다. [[전열보병]] 시절에는 장교가 대형을 이끌고 나가는 게 중요했지 각 제대내에 열중한 인원의 지휘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공격대, version=140, paragraph=2)] [[분류:군사 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