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용자왕 가오가이가]] [include(틀: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일:제_3_태양계.png]] [목차] [clearfix] == 개요 ==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용어. [[한국방송공사|KBS]]판 명칭은 '제3태양계'. [[태양계]]와는 다른 차원의 [[우주]]에 한때 존재했던 [[행성]]계. 갈레온과 [[아마미 마모루|마모루]], [[카이도 이쿠미|카이도]]와 [[솔다토 J-002]], [[펜치논|토모로]]의 고향이다. 초록별, 붉은 별, 보랏빛 별 등이 있었지만 보랏빛 별에서 탄생한 [[존더]]의 폭주로 [[기계승화]]되어 멸망했다. [[지구]]에 비해 절대 [[넘사벽]]으로 발전된 초월적인 기술력과 과학력을 가졌으며, 갈레온에 기록된 단편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노멀) [[가오가이가]]이다. 작중의 무대가 우주에 속해 있는 태양계가 아닌 다른 우주에 속해 있는 태양계로 보이며 3개에서 11개의 행성이 있었다는 언급 외에 다른 언급이 없는 것으로 봐선 태양계 정도의 작은 우주였을 가능성이 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는 우주에서 [[암흑물질]]을 빼앗아 삼중련 태양계를 복원시키려는 [[솔 11 유성주]]로 인해 우주 수축 현상이 일어나 지구에서 기상 이변이 일어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태양]]이 3개인데 하나는 태양이고 나머지 둘은 태양 주변을 돌면서 발광하는 별이었다. 또한 이미 멸망해가는 우주라는 걸 표현하기 위함인지 우주에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 행성 == === 초록 별 === [include(틀:용자 시리즈/용자)] 지도자의 이름은 [[카인(용자왕 가오가이가)|카인]]. 아내의 이름은 불명. 아들의 이름은 [[아마미 마모루|라티오]].[* 이제 보니 왕자님이였다.] 존더 측은 라티오나 [[갈레온]], [[G스톤]]을 '카인의 유산'이라 부른다. 극중 묘사에 의하면 기계공학이 발달한 행성으로 동력원으로 G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있었다.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갇혀 있던 크리스탈의 기술들을 보면 광물과 기계공학을 융합시키는 과학기술이 유독 발달한 듯하다. [[J주얼]]이 G스톤의 카피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럴 확률이 높다. 유래는 구약성경 [[창세기]] 4장에서 [[카인]]이 농사를 지었다는 것에서 연상한 식물의 초록색이며, 죄를 지어 에덴 동산 동쪽에 있는 놋 땅에 추방(라티오를 도망시킴)한다는 [[성경]]의 기술(記述). [[G스톤]]의 근원지이며 [[시시오 가이]]가 G스톤의 [[사이보그]]다. === 붉은 별 === 지도자의 이름은 [[아벨(용자왕 가오가이가)|아벨]]. 동물과 기계를 융합시킨 기술이 발달한 행성. [[Z 마스터]]와의 싸움에서 초록별과 동맹을 맺고 기술제공으로 얻은 G스톤을 전투특화로 개량 및 대량생산해 [[J주얼]]을 만들며 이를 기반으로 대충돌을 목적으로 한 생체전투병기 [[아르마]], [[킹 제이더]]로 변형할 수 있는 전함 [[제이 아크]], 그 파일럿이자 아르마의 호위인 사이보그 전사 [[솔다토 J|솔다토 사단]], 전함 통제 및 파일럿 보조인 생체 컴퓨터 토모로를 만들어내지만 결국 기계승화된다. 전력들은 전멸하다시피 했지만, 용케도 1체씩 살아남은 셋이 모인 끝에 숙적인 존더를 절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들을 가리켜 존더 측은 '아벨이 남긴 재앙'이라 불렀다. J, 토모로, 아르마 셋은 자신들을 J주얼의 전사, 붉은 별의 전사, 아벨의 전사라 칭한다. 유래는 구약성서 창세기 4장. [[아벨]]이 양치기라는 점에 착안해 동물과 기계를 융합시킨 기술이 발달한 행성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미지 컬러는 카인에게 죽을 때 흘렸던 붉은 피에서 따온 [[빨간색]]. J주얼의 근원지이며 [[솔다토 J-002]]가 사이보그 '''군단의 일원'''이다. === 보랏빛 별 === 지도자명은 불명. 단 실루엣으로 그 존재가 확인된다. 2020년 8월 15일 감독이 스페셜 토크쇼에서 밝힌 바로는 '''일단 각 별마다 지도자가 존재한다는 설정은 있지만 그 이상으로 명확하게 정한 건 아니다'''라고. 기계공학과 식물을 융합시킨 과학이 발달한 행성으로,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 그 원인은 인간의 마이너스 에너지를 흡수·정화하는 유기물과 무기물의 특성을 겸비한 생기융합물질 [[존더 메탈]][* 식물적인 특징이 있는만큼 태양빛을 이용한 유기 합성도 가능한 식물의 특징도 다 섞여 있다.]과 이를 정제하는 장비에 의해 부정적인 감정을 흡수하려고 했으나 문제는 해당 시스템이 폭주하여 결국 '''[[심장원종|사상 최악의 우주적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존더리안]]은 존더 메탈의 식물적 융합으로 세포가 존더에 의해 적응한 듯한 묘사를 보여주는 지적생명체의 총칭이다. 이때 기계적 융합으로 의식은 거의 조작되며 원종의 뜻대로 움직이게 된다. 존더리안은 전원([[파리앗쵸]]를 포함해) 이름이 ㅍ으로 시작한다. 유래는 구약성서 창세기 2~3장에 등장하는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하는 원인이 된 선악과. 기본적으로 존더는 선악과(존더 메탈)을 먹은 생물을 못자리로 해서 나무(존더 메탈 플랜트)를 키워나간다.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패계왕 제네식이 내뿜는 오라의 에너지 성분이 소립자 {{{#!html Z0}}}와 유사한 점을 생각해보면 보랏빛 별의 과학력의 원천 또한 트리플 제로에서 비롯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Z 메탈의 근원지이며, 코믹스판 메인 빌런 와니부치 슈가 [[바이오네트]]에 의해 Z 메탈의 사이보그로 개조되었다.[* 다만 원조 [[존더 메탈]]은 아니며, [[바이오네트]]에서 만든 인공 [[존더 메탈]]이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아직 불완전했으나, 후에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시대까지 가면, 정말로 기계와 융합하는 성질 외에도 정해가 가능하다거나 하는 등의 원조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간다.] == 실체 == __삼중련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주는 사실은 150억년 이전의 우주, 즉 현 우주 이전의 우주였다.__[[https://blog.naver.com/dlatkdgus9/222907262932|#]] 즉 현 태양계는 삼중련 태양계의 후신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다. 기계문명, 카인의 유산, 아벨의 재앙은 ES 게이트를 통해 현 우주로 탈출했던 것이다. TV판까지는 이 사실이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으며[* 그뿐만 아니라 기계문명은 이미 삼중련 태양계를 빼고도 여러 문명을 기계승화시켰다고 나오는 등 어디까지나 외계인 수준이었다.] FINAL에서 삼중련 태양계가 재생하면 반대로 현생우주가 수축되며 결국 멸망한다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피사 솔]]을 분쇄함에 따라 줄줄이 소멸해가는 유성주들을 보며 [[아벨(용자왕 가오가이가)|팔루스 아벨]]이 삼중련 태양계가 멸망한다며 절망하자 [[카이도 이쿠미]]가 "멸망하지 않아"라고 대꾸하고 [[아마미 마모루]]가 "그래, 제대로 재생하고 있어. 150억년의 시간을 거쳐서..."라고 말하는데 이 때 화면에 '''지구'''가 보이는 등 연출을 통해 암시되었다. 이후 3부인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를 통해 직접 삼중련 태양계는 현 우주 이전의 우주라 서술되면서 확정되었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오리지널 설정으로 솔다토 J-002에 의하면 [[블랙 느와르]]는 검은 별의 유산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그리고 블랙 느와르의 진정한 역할은 [[존더리안]]으로부터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 관리 시스템으로, 인간들이 마이너스 사념을 통해 기계승화를 막으려 했다고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