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세금]] 稅金解放日 / Tax freedom day [목차] == 개요 == 국민 개개인의 평균 연간 총소득 중 [[세금]]을 제외한 순소득을 얻기 시작한 날로, 조세부담률을 연간 일수로 나눠 산출한다. 무슨 뜻이냐면, [[1월 1일]]부터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하면, 국민들이 열심히 일을 할 것이다. 그런데 [[국민]]들이 1년간 일해서 번 [[화폐|돈]] 중에서 1/3 정도를 [[국가]]에 낸다(조세부담률)고 하면, 1년의 1/3 기간은 국민들이 '''[[국가]]의 돈을 벌어다 준 것'''이고, 1/3 기간이 끝난 나머지 다음 기간을 자기 자신들의 소득을 위해 일했다는 뜻이 된다. 그 분기점이 되는 날이 세금해방일이다. 대체적으로 [[3월]] 말에서 [[4월]] 중순 사이에 있다. 한 [[국가]]가 요구하는 세금액이 많아질 수록 이 날짜는 뒤로 밀려간다. [[2010년]]의 세금해방일은 [[3월 25일]]로, 2010년의 1년 동안의 세금을 내기 위해 83일동안 일한 소득은 모두 나라에 바쳐야 한다는 뜻이다. == 관련 문서 == * [[경제 관련 정보]] *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