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았던 세계에서 가장 털이 북슬거리는 [[양(동물)|양]]이다. 농장에 있는 동굴에서 몇 년간 숨어 살아 털을 깎지 못해 무게만 27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털을 갖고 살았다. 이후 개인 사육사에 사육장에서 호의호식하다 [[2011년]] 6월 6일 사망했다. 사망 후 털은 경매로 판매되었고 판매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분류:2011년 죽은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