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2> '''{{{+1 아니 에르노}}}[br]Annie Ernaux'''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르노.jpg|width=100%]]}}}||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obel_Prize.png|width=30]] '''[[노벨문학상|{{{#fff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 || '''초명''' ||아니 뒤신[br]Annie Duchesne|| ||<|2> '''출생''' ||[[1940년]] [[9월 1일]] ([age(1940-09-01)]세)|| ||[[프랑스 군정청]] [[노르망디]] 센마르팀 릴본||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프랑스)]|| || '''학력''' ||루앙 대학교 {{{-2 (졸업)}}}|| || '''수상 경력''' ||르노도상(1984)[br]마르그리트 뒤라스 문학상(2008)[br]프랑수아 모리아크 문학상(2008)[br]프랑스어상(2008)[br]텔레그람 독자상(2008)[br]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문학상(2017)[br]'''노벨문학상(2022)'''|| [목차] [clearfix] == 개요 == 202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작가. == 생애 == 1940년 [[노르망디]]의 릴본에서 태어났지만 유년기는 이브토에서 보냈다. 루앙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후 정교사 와 교수 자격증을 취득했다. 1974년 자전적 소설인 《빈 옷장》으로 등단하였다. 자전적인 소재의 글들을 많이 썼다.[* 작품들의 다수가 스스로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보니, 숨김없는 과감한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이 점을 두고 독자와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2003년에는 아니 에르노상이 제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소설과 미발표 일기들을 수록한 선집인 《삶을 쓰다》가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되었다. 생존한 작가로서는 처음이다. 2022년 "개인 기억의 뿌리, 소외, 집단적 구속을 밝혀내는 용기와 임상적 예리함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 국적의 작가 중에서는[* 국적으로 봐도, 언어로 봐도 16번째가 된다. 국적을 기준으로 본다면 [[중국]]계 망명자인 [[가오싱젠]]이 포함되며, 언어를 기준으로 보면 가오싱젠이 빠지고 [[벨기에]]의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포함된다. 다만 수상을 거부한 [[장폴 사르트르]]를 뺀다면 15번째가 된다.] 16번째이자 프랑스 여성으로서는 최초이다. 계급과 성별에 따른 억압과 차별을 담은 작품을 주로 썼다. 에르노는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작가로 여성의 낙태권 문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14716_35752.html|#]] 대표작 《사건》은 [[레벤느망]]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2020년엔 [[단순한 열정]][* 한국에서는 2023년 2월 1일 개봉했다.]이 영화화되어 [[제73회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2022년 본인 역시 아들과 함께 홈비디오를 편집한 다큐멘터리 슈퍼 8 이어스를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서 공개했다. == 작품목록 == * 빈 옷장 * 자리 * 단순한 열정 * 부끄러움 * 집착 * 탐닉 * 사진의 용도 * 진정한 장소 * 남자의 자리 * 한 여자 *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 얼어붙은 여자 * 그들의 말 혹은 침묵 * 세월 == 기타 == * 앞선 2020년의 [[루이즈 글뤽]], 2021년의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국내에 번역본이 거의 출간되지 않아서 어떤 출판사도 노벨상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에르노의 경우, [[민음사]], [[열린책들]], [[문학동네]], 비채 등 국내 출판사에 번역본이 많이 출간된 상태였어서 해당 출판사들은 모처럼 노벨상 시즌에 노벨문학상 특수를 누리게 되었다. 특히 최대 수혜자는 단연 1인 출판사인 1984books이다. 이 출판사는 [[2018년]]부터 에르노의 책을 6권이나 출간했는데, 에르노가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노벨문학상 특수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아니 에르노는 2010년대 이후 한국 문학계의 화두 중 하나인 오토픽션(autofiction. 자전적 소설)과 [[페미니즘]]이랑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가라서 고정 팬덤이 있는 편이다. [[분류:프랑스의 작가]][[분류:1940년 출생]][[분류:센마리팀 출신 인물]][[분류:노벨문학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