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Weathertop's_view.png|width=400]] Amon Sûl / Weathertop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장소. [[아르노르]] 왕국의 주요 군사 거점 중 하나로 아르노르의 건국과 함께 세워진 건축물이다. [[신다린]]으로 '''바람의 탑'''이라는 뜻이다. 아르노르의 3개의 [[팔란티르]] 중 하나가 이곳에 위치했었다. [[최후의 동맹 전투]] 당시 [[엘렌딜]]이 이 곳에서 [[길 갈라드]]를 기다렸다고 한다. 원래는 [[아르노르]] 건국 당시 아르노르의 북서쪽을 방어하기 위하 지어진 탑이였으나 [[제3시대]] 863년 당시 아르노르가 분열되며 [[아르세다인]], [[카르돌란]], [[루다우르]]의 분쟁지역으로 남았으며 앙그마르와의 전쟁 당시 점령당해 파괴되고 이곳에 있던 팔란티르는 [[포르노스트]]로 옮겨진다. 이후 폭풍언덕[* 황금가지판에서는 폭풍산, 북이십일판에서는 바람마루로 번역되었다.]으로 불리게 된다. 이후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과 [[골목쟁이네 프로도|프로도]], [[감지네 샘와이즈|샘]], [[툭 집안 페레그린|피핀]], [[강노루 집안 메리아독|메리]]와 그들을 추격한 [[나즈굴]]이 이곳에서 전투를 벌이며 프로도가 [[앙마르의 마술사왕]]에게 찔려 심한 부상을 입게 된다. 아르노르가 재건된 후 이곳도 재건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는 [[아조그]]가 부하 와르그 라이더에게 보고 받는 장소로 잠깐 등장했다. [[분류: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