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초콜릿 브랜드, rd1=앤디스)] [[파일:external/vobonline.com/Aconcagua.jpg|wㅇ아아아나나아ㅏ앙아ㅏ아랄라아아아idth=898]] 안데스 산맥의 최고봉이자 아메리카 대륙 최고봉인 [[아콩카과]]. [목차] == 소개 == [[파일:안데스 눈.jpg]] {{{+2 Andes}}} [[남아메리카]] 서부의 최북부부터 최남부까지 드리워져 있는 척추 같은 기다란 산맥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긴''' 산맥으로, 이 산맥에 얽혀있는 국가들은 거의 대부분 이 산맥과 많은 관련을 갖고 있다. 세계에 그렇게 많지 않은 [[고산기후]]가 이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남미에서도 중요한 존재이다. 기후적 조건이 좋아서 [[중앙아메리카]]([[메소아메리카]])와 함께 아메리카의 양대 문명인 안데스 문명이 존재했으며, [[잉카 제국]]이 세워졌던 곳이기도 하다. 산들의 해발 고도가 4,000m ~ 5,000m 정도로 많이 높아 여행 시 [[고산병]]을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 지대가 [[안산암]]질이다. '안산암'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안데스산맥이다. == 지질 == [[파일:external/www.hiddentrails.com/map_south_america.jpg]][* 남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안데스산맥. 남미 대륙 서쪽에 있는 긴 산맥이 안데스산맥이다.] 아득히 옛날, [[곤드와나]](Gondwana) 대륙이 갖춰진 시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아메리카 서부에는 [[섭입대]]가 있었다. 이 커다란 남아메리카 안정지괴 밑으로 섭입하는 해양판은 당시 [[판탈라사]]의 묵직한 해양판이었다. 그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셀 수 없는 화산 활동으로 마그마가 남아메리카 서부에서 분출하고 굳어가면서 대륙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이 때문에 남아메리카 서부는 매우 두터운 산맥이 발달하는데 이것이 바로 안데스산맥이다. 판게아가 찢어지면서, 남아메리카판이 전진하여 [[판탈라사]]를 판 밑으로 집어넣는 바람에 오늘날 남아메리카판은 과거 판탈라사의 중앙 해령이었을 동태평양 해령 코앞까지 진출한 상태이다. 옛날 옛적부터 발달해 온 복잡한 구조의 해령들이 북, 남아메리카판에 잡아먹히면서, 오늘날 [[해령]], [[열점]]이 안데스산맥을 이루는 대륙호(continental arc)와 상호 작용하는 복잡한 화성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판이 완전히 식어 무거워지기 전에 남아메리카판 밑으로 당겨 들어가면서 남아메리카판 밑에 해양판이 들러붙어 천천히 떨어져 내리는 독특한 섭입이 일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 아래에 해령과 변환 단층이 직접 섭입하면서 화산호 환경이지만 하부에 섭입되는 판(이를 슬랩(slab)이라고 한다.)이 없는 곳(slab window)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화산]]이 많이 분포해 있다. 산맥의 중간에는 알티플라노고원이 위치해 있으며 그 일대에 [[볼리비아]]가 있다. [[우유니 사막]]도 알티플라노고원 일대에 위치. 산맥의 남쪽에는 [[피오르드]] 지형도 나타난다. == 여담 ==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콰도르)|키토]]'시는 도시 자체가 정확하게 [[적도]]에 있으나 거의 이 고산 기후의 최절정 안데스산맥의 중앙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선선하여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다. [[베어 그릴스]]가 촬영을 한 [[파타고니아]]하고 간혹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엄연히 다른 곳이다. 안데스산맥 동쪽에 있는 고원이 파타고니아다. 진귀한 경우로 [[아타카마 사막]]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이 사막은 안데스산맥 서쪽의 매우 좁은 부분이다. 신비한 자연 현상인 페니텐트(Penitentes)가 관찰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승화 현상으로 인해 빙하 표면에 눈이 바늘처럼 맺히는 현상이다. [[http://blog.daum.net/wblee52/7318|#]] [[우루과이 공군 571편 추락사고]]가 있었던 곳이다. 이때 16명이 생존했는데 이를 '''안데스의 기적'''이라 한다. ~~닉값~~ 생존자들이 죽은 사람들의 시신을 먹으며 버텼다는 점이 유명하고 [[얼라이브(영화)|얼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영화도 나왔다. 안데스산맥을 오토바이로 넘으려다 조난되어 대피소에서 무려 4개월간 생존해 화제를 낳은 라울 페르난도도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아동 성추행범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도망쳤던 것이 알려지며 큰 비난을 받았다.[[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3091002967|#]] 해발 고도로만 따지자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산]]이지만 [[지구타원체|지구가 타원체]]기 때문에 지구의 중심에서 보자면 적도 부근에 있는 안데스산맥의 침보라소산이 가장 멀다. == 서식하는 생물 == 고산 기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이한 동물이 많이 사는 편이다. 다음은 나무위키에 개설된 안데스산맥의 생물 목록이다. * [[라마]] * [[비쿠냐]] * [[비스카차]] * [[안경곰]] * [[알파카]] * [[친칠라]] * [[콘도르]] * [[맥|산악맥]] == 유명한 산 == * [[아콩카과]] - 안데스 산맥의 [[최고봉]]이다. * [[오호스 델 살라도]] * 침보라소산 * [[일리마니산]] * 아우상가테산 * [[세로토레]] ([[쎄로또레]]) == 둘러보기 == [include(틀:볼리비아 관련 문서)] [include(틀:페루 관련 문서)] [[분류:산맥]][[분류:남아메리카의 지리]][[분류:페루-볼리비아 관계]][[분류:칠레-볼리비아 관계]][[분류:칠레-아르헨티나 관계]][[분류:페루-에콰도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