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닌자 가이덴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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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가이덴 2]]에 출현 하는 보스 캐릭터. 4명의 대마신 중 하나로 번개의 알렉세이라고 한다. 성우는 하야부사의 친우이자 라이벌인 하야테의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로빈 앳킨 다운스]].

아름다운 것을 중시하는 나르시스트. 첫 출현 부터 [[자유의 여신상]]에게 말을 하는 기행을 선보이며 자신의 소굴로 삼고 있었다. [[류 하야부사]]와 대면 했을 때 하야부사 가문에 대해 뭔가 아는 듯이 말 하더니 결국 [[류 하야부사]]에게 패하고 추락해 퇴장. 결국 뭘 아는 거 였는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번개의 마신 답게 전기 공격을 쓰는데, 이건 간지러울 뿐이고 가장 강한 공격은 잡기다. 원거리 잡기/근거리 잡기로 툭하면 잡아대고, 무적을 동반한 회오리공격도 성가시다. 특히 체력이 40% 정도 남았을 때 각성 후 잡기와 회오리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패턴이 굉장히 무섭다. 피 얼마 안 남았다고 방심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려서 그의 최후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하자.

여담으로 [[아이린 루|소니아]]에게 관심이 있는 거 같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알렉세이가 만난 여성이 [[아이린 루|소니아]] 뿐이니까.] 나중에 부활 하여 지하 세계에 내려 올 때 절대 오지 말라고 한 [[류 하야부사]]의 충고에도 불구 하고 몰래 뒤밟으며 지하 세계까지 쫓아온 [[아이린 루|소니아]]를 슬쩍 납치하여 '''아름다운 옷을 입혀 놓고''' 새장에 가둔다.[* 그래도 알렉세이 말처럼 그가 납치하지 않았다면 [[아이린 루|소니아]]는 다른 마물들의 먹이가 됐겠지만.] 그 후로 분노한 류에게 끔찍하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