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프레데리크 쇼팽의 작품 '대양', rd1=프레데리크 쇼팽/에튀드, paragraph1=4.2.12, other2=한국의 옛 민속공예품 제조 기업이자 사이비 종교단체인 주식회사 오대양, rd2=오대양(기업))] [include(틀:수권 - 대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대양 6대주.png|width=100%]]}}}|| || {{{#000,#fff {{{-1 5대양}}}}}} || [목차] [clearfix] == 개요 == {{{+1 [[五]][[大]][[洋]]}}} [[지구]]의 가장 거대한 [[바다]] 다섯 곳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 == 상세 == 지구상의 바다는 [[카스피 해]] 하나를 빼고 모두 이어져 있지만[* [[아랄 해]]나 [[사해]] 역시 다른 바다와 이어지지 않지만 카스피해보다 크기도 작고 20세기 이후 더 작아지는 탓도 있어서인지 바다가 아니라 [[호수]]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카스피해 역시 호수(함수호)가 아니냐고 반론할수도 있는데, 사실 그렇게 보는 경우도 많기는 하다. 다만 카스피해는 크기가 크고 인접국도 많기에 그냥 '이정도면 바다로 쳐 주자'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물론 운하 등을 통해 인공적으로 연결한 사례는 논외로 한다. (운하까지 따진다면 카스피해도 흑해와 연결되어 있다.)], 그 바다를 크게 다섯 구역으로 나누어서 '오대양'이라고 하고 있다. 이 오대양에 해당하는 곳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빙양([[북극해]]), 남빙양([[남극해]])인데, 북빙양이나 남빙양은 국어사전에나 나오지 잘 쓰지 않는 표현인데다[* 참고로 북극해를 영토로 감싸는 나라 [[러시아]]에선 러시아어로 북빙양이라고 표현한다.], '양'을 붙여줄 만큼 크지도 않다.[* 그렇다고 해만 붙이자니 다른 해안들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커서 종종 양을 붙혀서 부르기도 한다.] 게다가 북극해는 비교적 지리적으로 구분되지만 남극해는 어디까지가 남극해인지 지리적 경계도 분명하지 않아서[* 3대양과 북극해는 해협, 또는 최소한 주변에 비해 바다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으면서 지리적 경계선으로 어림잡을 수 있는 구별 기준이 있다. 예를 들어 대서양과 태평양의 경계는 드레이크 해협이고, 인도차이나 반도-인도네시아의 섬들-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이 태평양과 인도양의 경계선이다. 또 인도양과 대서양의 경계인 아프리카 남단(희망봉)-남극은 해협이라고 하긴 좀 민망하지만 여하간 주변에 비하면 바다 폭이 현저히 좁아지는 경계선을 찾을수는 있다. 그리고 북극해의 경우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두 대륙의 북안으로 사실상 둘러싸인, [[지중해]] 유형 바다인데다 태평양과의 경계는 [[베링 해협]], 대서양과의 경계 역시 해협이라 할 정도는 아니라도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등의 섬을 통해 경계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지리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세계지도를 보고 경계선을 그어보라고 하면 대강 맞게 긋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 반면 남극해와 3대양의 경우 말 그대로 뻥 뚫린 바다라 경계선을 그을 기준이 전혀 없다. 굳이 나누자면 직관적인 구별을 포기하고 '남위 몇도 이북은 3대양, 이남은 남극해' 식으로 구별할 수 밖에 없다.] 세계지도에서 표기가 생략되는 경우도 많다. 지리적 경계가 분명하지 않다 보니 남극해를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일부라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4대양으로[* 북극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대륙 구분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인정하지 않고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으로 보는 것과 비슷하다.] 보는 시각도 있다.[* 이외로 [[대륙]]과 달리 대양은 서로 이어져 있는 특성상 1대양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언급되는 지도도 있지만 이름만 언급한 대신 [[남극]]이 나오지 않거나 남극이 생략되는 지도(가라앉은 듯 윤곽만 나오는 육지처럼)도 있다. 위에서 몇 번 언급했 듯 5대양 중에서도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을 3대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적도 반류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누어 7대양이라 하기도 하며, 태평양의 경우에는 [[하와이]] 또는 [[시간대 #s-2.1|경도 180°도 선]]를 기준으로 동서로 쪼개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는 주로 군사적, 인문학적 분류이지 그다지 지리적이라거나 과학적인 분류는 아니다.][* 아예 동서남북으로 다 쪼개서 북서태평양 같은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드물게 인도양을 나누어 말하는 경우도 있다. == 기타 == 오대양과 붙어서 관용구처럼 쓰이는 육대륙(六大陸)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이다. [[남극 대륙]]을 포함시켜 칠대륙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유라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대륙]], 혹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대륙을 합해 육대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같이 보기 == * [[바다]]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오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