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오르니톨레스테스}}}[br]Ornitholestes}}}'''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50px-Ornitholestes_mount_at_Royal_Tyrrell_Museum.jpg|width=100%]] || ||<#F93> '''학명''' || ''' ''Ornitholestes hermanni'' '''[br]Osborn, 1903 || ||<-2><#F96> '''분류''' || ||<#FC6>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FC6>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FC6> {{{#000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FC6>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용반목]]^^Saurischia^^|| ||<#FC6>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FC6> {{{#000 '''계통군'''}}} ||수도룡양류^^Maniraptoromorpha^^|| ||<#FC6>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오르니톨레스테스속^^''Ornitholestes''^^'''||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 * †오르니톨레스테스 헤르만니(''O. hermanni'')^^{{{-1 [[모식종]]}}}^^|| || [[파일:external/fc07.deviantart.net/ornitholestes_by_ntamura-d366v0k.jpg|width=500]] || || 복원도 || || [[파일:external/static.squarespace.com/Ornitholestes.jpg|width=500]] || || 골격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속명의 뜻은 '새 도둑'. == 상세 == 몸길이 2m에 몸무게는 13kg 정도의 작은 공룡으로 과거에는 코일루루스와 근연종으로 취급받거나 심지어 같은 속으로 분류되기도 하였고, 한때 원시 [[티라노사우루스상과]]로 생각된 적도 있었다가 현재는 원시 수도룡류(마니랍토라)로 분류되기도 하는 등 분류학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일설에 의하면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와 비슷한 낫 모양의 두번째 뒷발톱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나무를 탔을거라는 가설도 한때 존재했으며, [[케라토사우루스]]와 비슷한 코뿔이 있었을 거라는 설도 있었으나 이는 코 부분이 불완전하게 보존된 것을 잘못 해석한 것의 결과다. 오르니톨레스테스는 작은 동물들을 주로 잡아먹었던 소형 육식공룡이었다. 오르니톨레스테스의 안구는 상당히 커서 두개골 길이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존 포스터(John Foster)의 가설에 따르면 오르니톨레스테스의 큰 눈은 야행성 생활에 적응한 결과라고 한다. 이 가설에 따르면 오르니톨레스테스는 낮 동안 코일루루스가 차지하던 소형 포식자 지위를 밤이 되면 그 지위를 이어받았을 것이다. 앞니는 원추형이고 톱니가 별로 없지만, 뒤쪽 치아들은 다른 수각류들처럼 휘어져 있고 더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다. 오르니톨레스테스가 만약 무리 사냥을 했다면 어린 [[캄프토사우루스]]처럼 자신보다 더 큰 공룡도 잡아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12kg의 성체 오르니톨레스테스는 하루 평균 약 700g의 먹이를 섭취했을 것으로 계산된다.[* Paul (1988a), p. 404] 오르니톨레스테스는 아마도 다리를 제외한 온몸이 원시 깃털로 덮여 있었을 것이며, 다른 깃털공룡들처럼 머리나 목 위쪽, 팔뚝의 뒤쪽 가장자리를 감싼 깃털이 더 길었을 것이다. 깃털은 주로 체온 보존이나 알을 품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 등장 매체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Ornitholestes.jpg|width=400]] 20세기 초 [[미국]]의 유명한 고생물삽화가 찰스 나이트(Charles R. Knight)가 그린 [[시조새]]를 사냥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상당히 유명한 복원도로 알려져 있지만 [[시조새]]는 [[독일]]에서 살았고 오르니톨레스테스는 미국에 서식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고증오류다. 아마 오르니톨레스테스는 아니지만 [[알로사우루스]]나 [[스테고사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 [[스켈리도사우루스]]처럼 미국에서 발견되었던 쥐라기 공룡들이 [[포르투갈]]이나 [[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도 화석이 발견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화가가 착각한 모양. [[마이클 크라이튼]]의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잃어버린 세계]]에서 등장한다. 사체로만 등장하며, 초록색 피부에 근육질의 다리를 지녔다고 묘사된다. 실제 공룡과는 달리 [[소]]만한 크기에 무게가 100kg 정도로 뻥튀기된 모습으로 묘사된다. 영화 시리즈에는 한 번도 출연하지 못했다. [[파일:external/i672.photobucket.com/ornitholestes_z1.jpg]] 공룡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에는 두 번 출연했지만 어째 나올때마다 영 취급이 애매하다. 첫 출연은 [[BBC]]의 [[공룡대탐험]]으로, 갓 부화한 [[디플로도쿠스]]들을 사냥하는 위협적인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몇 년 후 폭풍성장한 디플로도쿠스들 앞에서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옛날 복원도를 참고한지라 코뿔이 달린 잘못된 이미지로 나왔는데, 이 이미지가 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건지 후대 매체에서도 대부분 이 디자인을 수렴한 듯한 모양새로 등장한다. 조류가 아닌 수각류 중에서는 극중에서 유일하게 뒷통수에 깃털을 달고 나온다. 이후 [[크리스마스]] 스페셜 다큐 [[빅 앨의 대모험]]에서도 출연한다. [youtube(pYlFe9gCkg8)] 두번째 출연은 [[Dinosaur Revolution]]으로 여기서의 포지션은 개그 담당에 가깝다. 오프닝에서는 신새벽부터 자꾸 울어대서 알로사우루스 가족의 단잠을 방해해 열 받은 어미 알로사우루스에게 목이 물어 뜯겨 죽는다. 이 때 [[머리 없는 닭 마이크|목이 잘린 상태에서 뛰어다니다]]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근연 관계에 있는 몇몇 석형류들이 목이 잘린 상태에서도 죽지 않고 한동안 날뛰는 사실에 착안한 듯하다. 이후에 나오는 개체는 [[익룡]] [[람포링쿠스]]와 콤비로 몸개그를 하는데, 람포링쿠스는 유럽에서 발견되었고 오르니톨레스테스는 북미에서 발견되었기에 둘이 같은 공간에서 만나는 연출은 사실 불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찰스 나이트의 삽화와 같은 케이스. 이런 모습으로 나온 이유는 사정이 좀 있는데 오르니톨레스테스의 그래픽은 원래 [[마시아카사우루스]]의 것이였으나 시나리오에 변경이 생기면서 다른 에피소드에 집어 넣은 것. [[프라이미벌]]: 뉴 월드에도 전술한 옛날 복원도로 나온 전적이 있다. [[분류:수도룡양류]][[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