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국의 공항)] ||
<:>[[파일:워싱턴 내셔널 공항 로고.svg|width=50%]]|| ||[[파일:external/livingnewdeal.org/rr_national_airport.jpg|width=100%]]|| || '''{{{#d4b76a 터미널 A}}}''' || ||[[파일:KDCA Diagram.jpg|width=100%]]|| || '''{{{#d4b76a 공항 다이어그램}}}''' || ||<-4>
'''{{{+1 {{{#d4b76a Ronald Reagan Washington National Airport}}}}}}''' || ||<-4> [include(틀:지도,장소=Ronald Reagan Washington National Airport,너비=100%)] || ||<-2> [[IATA]] : '''DCA''' ||<-2> [[ICAO]] : '''KDCA''' || ||<|3> '''{{{#d4b76a 활주로}}}''' || 1/19 ||<-2> 2,185 m (7,169 ft) || || 4/22 ||<-2> 1,497 m (4,911 ft) || || 15/33 ||<-2> 1,586 m (5,204 ft) || [[파일:KDCA Terminal.jpg|width=450]]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 [[워싱턴 D.C.]]의 [[공항]]. == 소개 == 1940년대에 개항한 공항으로, [[워싱턴 D.C.]]의 이름 붙은 3개의 공항[* 내셔널 공항,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 중 '''가장 D.C.에서 가까운 공항'''이다. 이 공항은 현재 [[버지니아주]] 영역인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는데, 알링턴 지역이 본래 버지니아가 D.C.에 줬다가 도로 되찾아간 땅이라 생각하기에 따라 D.C.에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버지니아와 DC 사이의 경계는 포토맥 강인데, 이 경계선이 버지니아 쪽 뭍에 딱 붙어 있어서 공항 활주로에서 DC 쪽으로 발을 포토맥 강 허공에 내딛을 경우 '''그곳부터 바로 DC이다.''' 실제로 공항 부지는 포토맥 강에 완전히 붙어 있으며, 이 정도면 DC와 가까운 수준을 넘어 아예 그냥 딱 붙어있는 셈. 이러한 이유로 공항 접근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22년 11월 14일까지는 [[워싱턴 메트로]]만 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공항이었으며, 2022년 11월 15일 [[워싱턴 메트로 실버선]]이 [[덜레스 국제공항역]]을 거쳐 [[애시번역]]까지 연장된 후에도 여전히 [[워싱턴 DC]]에서 [[워싱턴 내셔널 공항역|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공항이다.]] [youtube(Zco3XlYt6Ko, start=210)] 내셔널 몰이나 워싱턴 시내에서는 워싱턴 기념비 뒤쪽으로 DCA에 착륙하는 비행기가 훤히 보일 정도고, 비행기 안에서도 착륙할 때 창문으로 워싱턴 기념비를 보면서 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티켓은 다른 공항보다 비싸다. 하지만 시간이 생명인 사람들은 여기를 애용한다. 특히 이 공항은 연방 정부에 볼일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항이라 꽤 북적댄다. == 취항 노선 == 보안 관계상 오만가지 제한 규정이 많은 공항이다. 특히 9·11 테러 이후로 포토맥 강을 따라가는 괴상한 어프로치 경로[* 이것 때문에 기내에서 [[미합중국 국방부 청사|펜타곤]]과 [[워싱턴 DC]] 시내가 훤히 보여 '이제 곧 착륙하겠구나' 싶어도 실제 착륙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착륙 30분 전에 착석하지 않은 손님이 있으면 회항, 156석 이상의 항공기는 취항 금지 등 온갖 까다로운 규제들이 새로 생겨나기도 했다. [[2018년]] 현재 이 규제들은 어프로치 경로를 제외하면 전부 풀려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전히 취항지 거리 제한이 걸려 있어서, 몇몇 선택받은 행선지를 제외하고는 1250[[마일]] 이내의 공항에서만 이곳에 취항하도록 되어있고 나머지는 얄짤없이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덜레스]]나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볼티모어]]로 가야 한다. 단 몇몇 미국 국적 항공사에 한하여 중서부의 주요도시 및 미국령 영토와 이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에 제한된 숫자의 쿼타를 배정하고 있다. * [[2019년]] 기준 ||<:>[[덴버(도시)|덴버]]||<#fff>[[유나이티드 항공]]/[[프론티어 항공]]|| ||<:>[[라스베이거스]]||<#fff>[[아메리칸 항공]]|| ||<:>[[로스앤젤레스]]||<#fff>아메리칸 항공/[[델타 항공]]/[[알래스카 항공]]|| ||<:>[[샌프란시스코]]||<#fff>알래스카 항공/유나이티드 항공|| ||<:>[[솔트레이크 시티]]||<#fff>[[델타 항공]]|| ||<:>[[시애틀]]||<#fff>알래스카 항공|| ||<:>[[오스틴(텍사스)|오스틴]]||<#fff>[[사우스웨스트항공]]|| ||<:>[[포틀랜드(오리건 주)|포틀랜드]]||<#fff>알래스카 항공|| ||<:>[[피닉스(도시)|피닉스]]||<#fff>아메리칸 항공|| ||<:>[[산후안]]([[푸에르토리코]])||<#fff>[[제트 블루]]|| 뭐 일단 그 동네들은 각 지역의 중심지로서 워싱턴 왕복 수요가 많을테니. 어쩔 수 없기도 하다. 또 하나의 규정 아닌 규정은, 이 공항에는 미국 입국 심사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항으로 국제선을 넣으려면 출발지 공항에 미국 입국 심사대가 반드시 설치되어 있어야 하거나 앵커리지 등 미국 본토 내 입국심사대가 있는 어딘가에 중간기착을 해야만 한다. 이 사실과 거리제한까지 겹쳐[* 가령 [[에어부산]]이 [[김해국제공항|부산]] ~ 워싱턴 D. C. 노선을 띄운다고 가정한다면 [[A321neo|A321LR]]을 이용해서 부산 ~ 앵커리지 ~ 워싱턴 내셔널 같은 노선은 취항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앵커리지에 중간 기착하는데다 앵커리지에서 입국심사를 받으므로 국내선 취급을 받겠지만 앵커리지 ~ 워싱턴 내셔널 간 거리가 3,375 마일이나 되기 때문이며, 워싱턴 내셔널에는 1,250마일 거리제한이 걸려있다. 고로 앵커리지에만 기착한다면 무조건 덜레스로 가야한다.] 현재 이곳에 취항하는 외항사는 [[에어 캐나다]]가 유일하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DC 시내와의 거리, [[대한항공]] 인천-워싱턴 노선의 살인적인 가격으로 인해 DC 주변에 거주하는 한인들 중에서 한국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에어 캐나다]]를 타고 [[토론토]]에서 환승하는 경우도 있다. [[2021년]] 및 [[2022년]] 기준 해당 루트의 가격이 '''400불대'''까지 떨어진 것도 한 몫을 한다.] 이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 공항을 허브로 쓰는 항공사가 '''있다.''' [[US 에어웨이즈]]가 한때 허브로 썼고, [[아메리칸 항공]]에 합병된 이후 포커스 시티 취급을 받다가 최근에는 다시 허브로 격상되었다. == 기타 == * 개항 당시 공식 명칭은 워싱턴 내셔널 공항이었으나, [[1998년]]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으로 개칭했다. 이 때는 아직 레이건 전 대통령이 비록 [[알츠하이머]]로 고생해도 멀쩡히 살아있을 때인데 살아있는 사람 이름이 떡하니 붙은 드문 사례 중 하나였다. 애틀랜타 공항도 하츠필드 잭슨이라고 했지만 이 시점에서는 잭슨은 고인이었다. * 공항 계기비행 착륙 절차인 STAR상에 정해진 웨이포인트 등에 각종 의미 있는 어구를 사용했다.[*WPT명 [[파일:FRDMM_WPT.jpg]]] '''FRDMM''' APP을 따라 접근하다보면 [[9.11 테러|''''WEEEE' 'WLLLL' 'NEVVR' 'FORGT' 'SEPII' 'ALWYZ'''']][* [[아메리칸 항공 77편 테러 사건]]에 서술되어있는 내용으로, 당시 하이재커는 하이재킹 당시 목적지를 [[펜타곤]] 주변의 워싱턴 공항을 항법장치의 목적지로 설정했었다.]를 지나게 되며 '''TRUPS''' APP에서는 [[미군|''''USAAY' 'WEEDU' 'SUPRT' 'OOURR' 'TRUPS'''']]도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obamawhitehouse.archives.gov/blog/2012/09/10/faa-commemorates-911-nextgen-arrival-profiles-national-airport|미국 정부 아카이브]] 참고.[* WPT명은 각국 담당 부서에서 지정 고시 가능하다. 즉, '''국가 차원'''에서 대놓고 의도한 것.]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안드레이 마르코프]]와 무지막지한 격전을 끝낸 [[윌리엄 비숍]]이 [[F-22]]를 간신히 착륙시키는 장소로 등장한다. 19번 활주로를 통해 착륙. == 관련 문서 == * [[공항/목록/아메리카]] [[분류:미국의 공항]][[분류:미국의 대중교통]][[분류:버지니아의 대중교통]][[분류:워싱턴 DC의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