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Gm304.jpg]] [목차] == 개요 == [[에이스 컴뱃 5]], [[에이스 컴뱃 제로]]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일본판은 [[이시즈카 운쇼]], 북미판은 [[스티브 블룸]]. 오시아 국방공군 제108 전투비행단 소속의 파일럿으로 TAC 네임 하트 브레이크 원(HTBreak1). 주인공인 [[블레이즈(에이스 컴뱃 5)|블레이즈]]를 TAC 네임 무시하고 그냥 멋대로 부비(Booby)[* 일본어판 기준. 이 별명의 모티브는 2차 대전 당시 독일 공군 최고의 에이스, '''[[에리히 하르트만]]'''의 별명이었던 "Bubi"(철자는 다르다)], 혹은 키드(Kid)[* 북미판 및 북미판 베이스의 국내 정발판 기준. 굳이 별명을 변경한 이유는 booby에는 '''슴가'''를 의미하는 뜻도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북미판/정발판에서 음성을 일본어로 해도 キッド(KID)라고 부르는 걸 보면 녹음 자체를 따로 한듯 하다.]라고 부른다. 첫 미션시 블레이즈(당시 4번기)를 보고 "어이 꼴찌, 앞으로 넌 내 뒤만 따라와라" 라고 하는데 booby에는 꼴찌라는 뜻이 있으므로 문맥상으로 보면 부비 쪽이 좀 더 자연스럽다. 훗날 [[볼프강 부흐너|피터 N. 비글]] 특무소위의 회고에 의하면 15년전 벨카전쟁 당시 바틀렛 본인의 별명이 부비/키드 였다는 듯. 아무래도 블레이즈가 두각을 드러내기 이전인 이 시점부터 애제자로 찍어놓은 듯 하다. 하트브레이크 원이라는 TAC네임은 벨카 전쟁 당시 만난 유크토바니아 정보장교였던 나타샤와 만나면서 쓰게 된 듯. == 작중 행적 == 내적 스토리 시간 순서로 서술되어있기에 [[프리퀄]]인 0편이 5편보다 먼저다. === 에이스 컴뱃 제로 === 벨카 전쟁 당시에는 [[F-14]]D에 탑승해 [[B7R]] 공방전에 참전한다. 머시너리 루트에서 10화를 진행하면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열심히 벨카군 전투기들과 치고박고 있다. 덤으로 [[그라바크]]도 용병 루트에 등장한다. 전장 자체가 에이스 편대는 8기 편제인데에다 휴케바인과 치고박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다. 이 때문에 0의 정식 루트는 용병 루트이며, 솔져나 나이트 루트는 IF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건 제작사에서 공언한 것은 하나도 없다. 애초에 다른 루트에서도 묘사되지 않을 뿐 애쉴리, 휴케바인은 등장했다 보는 게 옳으며, 오히려 용병-군인-기사로 나뉘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적인 부분이고 실제론 좀 다르게 전부 등장했었다고 봐야한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일례로 나이트 루트에선 그라바크 대신 [[오브닐]]이 등장하며, 에이스 컴뱃 6에서 골트 7이 등장해서 연결고리가 되기도 한다. 그 전투 후 그는 탈출해 땅에 내려서 우연하게 [[볼프강 부흐너|벨카 공군의 파일럿]]을 발견하고, 그의 이야기를 들은 후 그 파일럿을 자신의 편대원으로 소개해서 소속 부대로 복귀한다. 당시에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가 장소가 당시 최고 격전지였던 [[B7R]]이었던데다가 당시의 전투에서 편대원들이 괴멸했고[* 실제로 가름 편대가 B7R에 난입해서 상황을 정리해버리기 전까지 연합군의 손실률은 40%를 상회하고 있었다.], 전자전으로 인한 데이터 혼란을 틈타서 성공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굉장한 사람. 그리고 그 후 '''15년간 승진을 못한 채로 만년대위로 지내고 있었다.''' === 에이스 컴뱃 5 === 한적한 격오지(...) 샌드 섬에서 비행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유크토바니아]]와의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관제탑의 치명적인 실수로 동료와 부하들을 잃은 뒤, 그 후의 출격에서는 위험에 처한 [[케이 나가세]]를 대신해 피격. 그대로 적군에 포로로 잡혔지만 재빠르게 탈출, 벨카 전쟁 때부터 사귀어오던 유크토바니아의 정보부 장교 [[나타샤]]와 함께 유크토바니아 내부에서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레지스탕스들을 이끌어왔다. 레지스탕스에게는 '미스터 B', 나중에 유크토바니아 수상인 [[니카노르 수상]]의 신변을 확보, [[케스트럴]]로 무사히 호송한다. 예전에는 상당한 엘리트였던 것으로 보이나, 관제탑의 명령을 쌩까고[* [[선더헤드|AWACS]]가 정체불명기가 공격해옴에도 교전 허가를 내리지 않자 "시끄러 이 자식아! 더 이상 애들을 죽일 순 없다고!"] 독단으로 전투를 개시한 점이나 여러모로 수상한 인물을 자기 편대원이라고 우겨넣은 점으로 미루어보나 상당한 괴짜. 격오지에 발령받은 것도 그런 그의 행동을 상부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말투는 전형적인 심술쟁이 아저씨지만 사실은 부하들을 무척 아끼고 있다. 파일럿들의 소질을 알아채고 훈련시키는 스승으로서의 재능이 있는 듯. 전쟁 전까지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듯한[* 상부에서도 바틀렛의 부재시 블레이즈가 아닌 나가세를 임시대장으로 추천한 것만 봐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은 확실한 듯] '''블레이즈'''를 일찌감치 애제자로 찍어놓는다던지, 나가세에게는 (심술궂은 말투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던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역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던 훈련생이었던 [[한스 그림]]도 눈여겨 보고 있었던 듯 하다. 물론 파일럿으로서의 실력도 발군이라 SOLG의 컨트롤러를 파괴할때 [[라즈그리즈의 유령|라즈그리즈]]와 반대방향에서 --해밀--터널에 돌입, 반대방향의 컨트롤러를 파괴해야 하는 미션에서 라즈그리즈를 도울 수 있었던 유일한 파일럿.[* [[ACES|이 파이널 미션]]에서 [[케이 나가세|나가세]]는 누가 반대편에서 쳐들어올지 눈치챈 듯한 말을 한다.] 한편 낯가림을 많이 한다는 면모도 있다. == 어록 == >'''"바-보. 기체는 소모품이야. 파일럿만 살아남으면 만만세지. 나중에 내 [[F-5|예비기]] 준비해놔라."''' >'''"에라이, 등신들아! 대포쏘면서 조준을 그따위로밖에 못하냐!"''' >'''"넌 너무 고지식하다고, 해밀턴! 피아구분을 못했던 게 네 실수야! [[V2(로켓)#s-5.2|공포]]는 우리 편이 아니야!"''' [[분류: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분류:에이스 컴뱃 제로 The Belkan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