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조르조 모로더}}} [br] Giorgio Moroder'''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ssets.rollingstone.com/1401x788-186799878.jpg|width=100%]]}}} || || '''본명''' ||조반니 조르조 모로더[* [[이탈리아어]] 발음 표기법에 따르면 '모로데르'라고 표기하는 게 맞지만, 모로더의 출신지는 [[독일어]]가 통용되는(공용어는 아니다) [[쥐트티롤]] 지방(이탈리아어 이름은 [[볼차노]] 도)으로, '모로더'라는 성씨 또한 독일어권의 이름이 그 기원이므로 이탈리아어 표기법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모로더의 모어는 이탈리아어도 독일어도 아닌 쥐트티롤의 또 다른 소수언어인 [[라딘어]]라고 한다. [[https://www.redbullmusicacademy.com/lectures/giorgio-moroder|#]](기사 본문에는 [[라디노어|Ladino]]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지만 본인의 출신과 묘사로 따져봤을 때 [[라딘어]]가 맞는다.)] [br] Giovanni Giorgio Moroder || ||<|2> '''출생''' ||[[1940년]] [[4월 26일]] ([age(1940-04-26)]세) || ||[[이탈리아 왕국]] [[쥐트티롤|볼차노 도]] 우르티예이 시[br](現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트렌티노알토아디제 주]] [[쥐트티롤]])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이탈리아)]|| || '''직업''' ||[[작곡가]], [[프로듀서]] || || '''활동''' ||[[1963년]] - [[1993년]], [[2012년]] - [[현재]] || || '''장르''' ||[[디스코]] , [[신스팝]] , [[일렉트로닉 뮤직]] , [[락 음악|락]] , [[뉴웨이브(음악)|뉴 웨이브]] || || '''레이블''' ||London, Oasis, Casablanca, Hansa, RCA, Virgin || || '''링크''' ||[[https://www.giorgiomoroder.com|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2]]]] [[https://www.instagram.com/giorgiomoroder/|[[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 [[https://www.youtube.com/channel/UCHI4Ov2_0CtHxkecNjhU2lw|[[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4]]]] || [목차] [clearfix] == 개요 == >My name is Giovanni Giorgio, but everybody calls me, Giorgio.[* 이 말은 [[Daft Punk]]의 4번째 스튜디오 엘범인 [[Random Access Memories]]의 3번트랙 [[Giorgio by Moroder]] 에서 2분경부터 나온다.] >내 이름은 조바니 조르조. 하지만 다들 조르조라 부르죠. 이탈리아 출신[* [[쥐트티롤]] 지방 출신으로, 독일계 이탈리아인이다.]의 [[작곡가]] 및 [[프로듀서]]이자 [[가수]]. == 상세 == 1970~1980년대에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혁신적인 연주로 [[일렉트로니카]] 뿐만 아니라 음악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주었다. [[디스코|디스코 퀸]]이라는 별명으로 그 외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도나 서머]]의 정규 1집부터 8집까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1970년대 디스코 정점을 이끈 바 있다. 1980년대에는 영화 음악 작곡가로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손에 손 잡고]] 88 서울 올림픽 주제가를 만든 작곡가로 잘 알려졌다. == 생애 == [[파일:external/s3.amazonaws.com/1329283775-1328808111_.jpg|width=600&align=center]] 15살때 처음 기타를 연주하면서 가수로써의 꿈을 꾼 그는 시골에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 채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된다. 당시 유럽에서는 디스코텍이 등장하기 시작했었는데 그는 차를 타고 가 매일같이 디스코텍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나중에 이 경험이 음악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음악을 연주하는 것 뿐 아니라 작곡에까지 흥미를 가졌는데, 마침 한 독일인 클래식 작곡가에게 [[신디사이저|장비]]가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의 집을 방문하자 그는 조르조에게 장비를 가지고 베이스라인 연주를 해주었다. 근데 그걸 지루하게 느낀 조르조가 같이 있던 기술자에게 다른 소리는 낼 수 없냐고 묻자 그는 다양한 전자음을 들려주고 그걸 들은 조르조는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악기야'라고 하며 신디사이저와의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 뒤에 그는 댄스뮤직과 새로운 리듬을 만들기 위해 작업에 몰두하는데 70년대에는 스튜디오에서 매일 밤늦게까지 작업을 하며 생활하는게 일상이였다고 한다. 디스코텍은 커녕 dj인 친구와 함께 음악 얘기를 주고받는게 전부였을 정도였지만 그 노력 덕분인지 그는 수많은 유행곡들을 작곡했다. 한 예로 당시 [[도나 서머]]와 함께 앨범제작을 하고있었는데 그때 제작했던 곡 중 하나가 바로 '[[I Feel Love]]' 로 나중에 이 곡은 선풍적인 인기와 더불어 댄스뮤직의 혁명이란 호평을 받는다.[* 이 곡의 커버 버전 중 [[바네사 메이]]의 연주 또한 잘 알려져 있다.] 1978년 영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영화음악을 맡아 아카데미 최우수음악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터키]]에 대한 차별적 왜곡과 마약밀매범 찬양이라는 비난 속에 실존인물이나 감독([[알란 파커]]), 제작자(데이비드 퍼트남), 각본([[올리버 스톤]])까지 쓰레기라고 후회하고 터키에 가서 사죄까지 할 정도로 쓰레기 영화가 되었지만 [[OST는 좋았다|음악은 참 좋다.]] 그 뒤에도 80년대에는 영화 [[플래시댄스]], [[탑건]]까지 아카데미 음악상을 3번 품에 안게 된다. 또한 88년도 [[서울 올림픽]] 당시 '''[[손에 손잡고]]''', [[The Victory]] (88서울올림픽 주제가이다) 를 작곡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이쯤되면 가히 [[먼치킨(클리셰)|먼치킨]] 수준. 참고로 88올림픽 주제곡 뿐 아닌 [[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84년 LA올림픽]],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주제곡 ''이탈리아의 어느 여름날''(Un'estate italiana) 또한 이 사람이 작곡한 곡이라는 점만 놓고봐도 당대 이 사람이 차지하는 위상을 알 수 있다. (참고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베이징환잉니, You and Me 등) 또한 이 사람이 중국의 [[피아니스트]]와 공동 작곡한 곡이다.) 참고로 뮌헨의 뮤직랜드 스튜디오 설립자로 [[레드 제플린]], [[퀸(밴드)|퀸]], [[엘튼 존]],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등 많은 유명가수들이 이곳에서 녹음했다. 2014년 11월 18일 조르조의 유튜브채널에 '74 is the new 24'를 시작으로 새노래가 올라오고 있으며 2015년 6월 앨범 'Déjà Vu'가 발매되었다. 대단한 [[슈퍼카]] 매니아라 이탈리아의 엔지니어 클라우디오 잠폴리와 함께 치제타-모로더라는 회사를 세워 슈퍼카를 만들고자 하기도 했지만 결국 의견대립 끝에 갈라섰다. 그 결과물인 [[치제타 V16T]]에 대한 설명은 항목 참조. == 참여 작품 == * [[도나 서머]] - [[Love to Love You Baby]] (1975) * [[도나 서머]] - [[I Feel Love]] (1977) *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1978) * [[도나 서머]] - [[Hot Stuff]] * [[아메리칸 지골로(사운드트랙)|아메리칸 지골로]] (1980) * [[블론디(밴드)|블론디]] - [[Call Me(블론디)|Call Me]] * [[캣 피플]] (1982) * [[스카페이스]] (1983)[* 인트로 시작에서 나오는 테마, 주인공 [[토니 몬타나]]의 테마곡, 엔딩테마곡 모두 거의 똑같은데 셋다 같지만 약간 다른 어레인지 버전이다.] * [[플래시댄스]] (1983) * Reach Out : [[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주제가 * [[끝없는 이야기(영화)|네버엔딩 스토리]] (1984)[* 이 영화 OST 수록곡인 [[http://www.youtube.com/watch?v=Nwb_B03npcQ|ivory tower]]는 [[옛날 어린이들은]] 광고 처음부분에 나오는 곡이다.] * [[메트로폴리스(영화)|메트로폴리스]] (1927, 1984) : 80분짜리 편집판을 컬러화 및 새로운 음악 작곡.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i1_X960SRJWHATBGnyYq163xJBkl-3qr|사운드트랙]] * [[http://www.youtube.com/watch?v=iXd1wJmW2Jo|씨프하트]](1984) * Philip Oakey - [[https://www.youtube.com/watch?v=PE1lzqJCeJ0|Together in Electric Dreams]](1984)[* 영화 로맨틱 컴퓨터의 주제가이기도 하다.] * '''[[탑건(영화)|탑건]]''' - '''Danger Zone'''[* 톰 휘트록과 공동 작사] (1986) * 오버 더 톱 (1987) * '''[[손에 손잡고]] : [[1988 서울 올림픽]] 주제가''' * ''이탈리아의 어느 여름날''(Un'estate italiana)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주제가 * Forever Friends : [[2008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 (孔祥東과 공동작곡) * [[Giorgio by Moroder]] : [[Random Access Memories]] (2013) 트랙 * Déjà Vu (2015.06.16.) * [[Tom's Diner(조르조 모로더)|Tom's Diner]] : Déjà Vu의 14번 수록곡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 [[One More Day]] (2016) : 한국의 걸그룹 [[씨스타]]와의 공동작업 * [[Redout]] 2 (2022) : 사운드트랙중 일부 참여 == 기타 == 2022년 4월 11일 기준 엉뚱한 영상에 "My name is Giovanni Giorgio, but everybody calls me Giorgio"를 틀어주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4DwMRVF8AoI|예시]][* 초반엔 간략한 인물 소개영상처럼 나오다가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 아예 조르조 모로더 인스타그램의 자기 소개말에도 적혀있다.] [[분류:조르조 모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