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조선로동당 산하 외곽단체)] [목차] [clearfix] == 개요 == [[북한]]의 정부 부서 [[통일전선부]] 산하 외곽기구 및 대남사업 주력기관. == 역사 == 아시아권 [[태평양]] 지역 미수교 국가들과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교류를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해 1994년 5월 조선로동당 외곽단체로서 설립되었다.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는 이칭인 아태 혹은 아태위라고도 불리우며, 대남비서 [[김용순]]이 아태위 위원장이였다. 초기에는 대미관계, 대일관계에 주력했으나, 1990년대 후반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을 중개하는 역할을 맡으면서 대남사업 주력기관으로 부상하였다. ‘아태’는 대남사업 담당 초기에는 경제협력과 사회문화교류 사업을 담당하고, 정치, 남북대화 등에는 직접 나서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0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협력이 활성화되고, 남북한 간 교류협력의 역할을 했다. 2008년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2010년 이후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교류협력이 크게 위축되면서 남북관계 전반에 대해 북측의 입장을 표명하는 창구 역할도 담당하기도 하였다. == 현재 == 2020년대 들어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에 비해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2015년도까지 [[이희호]] 여사 방북 초청 등 활동을 계속 보였다. 조직을 보면 위원장, 부위원장, 서기장이 있으며 그 밑에 정치, 경제, 문화, 관광, 종교 등 부문별 부서들과 연구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역대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장 == * 초대 [[김용순(1934)|김용순]] * 2대 [[김영철(북한)|김영철]] == 주요 소속 인물 == * [[김영철(북한)|김영철]] 아태위원장 * 리종혁 아태위 부위원장[* 카프 활동을 하며 한국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던 원로 소설가 [[이기영(소설가)]]의 아들이라고 한다.] * [[맹경일]] 아태위 부위원장 [[분류: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문부서]][[분류:1994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