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음성학]] [목차] {{{+3 Geminate}}} == 본문 == [[음절]]과 [[음절]] 사이에 동일한 자음이 중첩되는 현상을 말한다. '중첩 자음'이라고도 한다. 언어에 따라 중복 자음에 따른 의미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언어도 있다. [[영어]]가 대표적으로, summer 같은 단어를 [섬머]라 하든 [서머]라 하든 [[변이음]]일 뿐이며 영어에는 이를 기반으로 의미 차이를 보이는 [[최소대립쌍]]이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 한국어는 [아내]와 [안내]가 최소대립쌍을 이룬다. 한국어 [[된소리]]/[[거센소리]]도 중복 자음이라는 의견이 있다.[[https://s-space.snu.ac.kr/bitstream/10371/86114/1/3.%202231619.pdf|#]]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된소리 초성에 선행하는 동일한 자음 받침은 잘 변별되지 않는다. ([악까]/[아까]) [아까]가 이미 중복 자음이기에 [악까] 같은 삼중 중복은 변별하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한국어에서 무성 중복 자음을 변별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무성 중복 자음인 일본어의 [[촉음]]을 뒷자음과 통째로 된소리로 쓴 것에서 알 수 있다.(せっせっせ[쎄쎄쎄], バック[빠꾸]) 일본어의 [[촉음]]과 단어 중간의 [[ん]]+[[비음]] 역시 중복 자음으로 볼 수 있다.(예시: [[홋카이도|ほっかいどう]]=Ho'''kk'''aido, [[꽁치|さんま]]=sa'''mm'''a) 다만 한국에서 [[외래어 표기법/일본어|한글 표기상으로는]] 받침 'ㅅ'과 받침 'ㄴ'만을 쓰도록 규정되어 있다. == 외부 링크 == * [[영어 위키백과]] [[https://en.m.wikipedia.org/wiki/Gemination|Gemination]]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