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듄 시리즈/등장인물|{{{#ffffff 듄 시리즈의 등장세력}}}]]'''[br]{{{+1 '''초암공사'''}}}[br]'''Choam'''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CHOAM_flag_Dune.svg.png|width=100%]]}}} || ||<-2> 진보적인 상업을 위한 순수 연합[br]'''C'''ombine '''H'''onnete '''O'''ber '''A'''dvancer '''M'''ercantiles || [목차] [clearfix] == 개요 ==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에 나오는 [[회사]]. == 작중 모습 == 초암, 초암사, 초암공사 모두 같은 말이다. 황제와 대가문들이 [[길드(듄)|길드]]와 [[베네 게세리트]]를 비밀 동업자로 하여 장악하고 있는 우주 개발 회사로, 아라키스에서 [[스파이스 멜란지|스파이스]]를 채굴한다. 황제로부터 아라키스를 영지로 하사받은 [[대가문#s-3]]은 초암의 스파이스 채굴을 감독하며 이를 통해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다. 스파이스를 밀수하는 밀수업자들의 존재와 그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는 묵인해 주고 있다. 길드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스파이스가 흐르는 것이 이익이기 때문에 큰 손해가 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묵인해 주는 것. 이는 밀수업자들이 항성간 수송업무를 겸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봐 주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밀수업자들을 이용하고자 하는 레토 1세의 아이디어에서 밝혀진 바대로, 밀수업자들의 존재는 사실 어지간한 가문들도 알고 있으며, 이들이 끼치는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다만, 비교대상이 길드인지라 크게 활약할 일이 없었다.] 초암공사의 지분은 보통 제국 황제와 [[랜드스래드]]의 가문들, 그리고 '''[[길드(듄)|길드]]'''가 나눠가지고 있다. 당연하지만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세력은 길드여서, 길드가 상당량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길드도 초암 공사의 권익을 신경쓰며, 길드의 독점적 권한은 [[코리노 가문|코리노 황제가문]] 이후로 꾸준히 지켰기에, 때문에 스파이스 채굴의 실질적인 수익의 대부분은 초암공사가 가져간다. [[아라키스]]가 발견된 이래, 아라키스의 영주들이 가지고 있는 권한은 단순히 채굴감독권과 그에 상응하는 일정량의 스파이스에 대한 소유권 정도밖에 없다. 말하자면 황제의 명에 의해서 아라키스를 영지로 가진다 할지라도 초암공사를 통해서만 팔 수 있다. 때문에 이들과 큰 연관을 맺고 있는 사람들은 아라키스에서도 유명인사이며, 나아가서는 여러 대가문들도 무시 못할 세력을 지니고 있다. 아라키스 내에서 공식적으로 채굴하는 스파이스 이외에도 [[프레멘]]들로부터 받는 비공식적인 스파이스도 제법 존재하는데 이는 프레멘들이 위성감시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 준 '''뇌물'''이다. 이 뇌물 때문에 길드를 포함한 모든 세력들이 프레멘의 정확한 거주지와 그 인구수를 알지 못해 무아딥이 반란에 성공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또한 이 초암공사의 주식은 거꾸로 길드와 전 우주에 대해 경제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거의 유일한 증서이기에 폴 무앗딥은 아라키스를 뒤집어 엎은 뒤 황제 샤담 4세를 인질로 잡고 그 딸 [[이룰란 공주]]와 결혼 [[지참금]]으로써 황제의 초암공사 주식 모두를 요구한다. [[분류:듄 시리즈/세력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