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Jazz''' [목차] == 개요 == [[재즈]]가 창시된 1910~1920년대의 초기의 [[재즈]] 음악들을 말한다. 흑인들의 주도로 작곡된 [[스윙재즈]]가 등장하기 이전의 재즈다. 하위 장르인 [[딕실랜드]], [[래그타임]], [[찰스턴]] 등이 미국의 [[뉴올리언즈]], [[시카고]], [[캔자스 시티]] 등지에서 작곡되고 흥행하였다. 이 당시의 재즈를 '핫 재즈' 라고도 한다. == 스톰핑 리듬, 마칭 리듬, 세컨드-라인 리듬 == || [[스윙재즈]] || 1+++++3++4 || 뚜운 따다 || 싱코페이션 || || [[부기우기]] || 1++2++3++4 || 뚠따 다따 || 부기우기 4박자 || || 초창기 재즈(1) || 1++++++++4 || 뚠-따 || 스톰핑 || || 초창기 재즈(2) || 1+2+++3344 || 뚠뚠-다다다다 || 마치 || || 초창기 재즈(3) || 11112222(3~~~~~)(4~~~~~) || 다다다다다다다다(읏다라라)(읏다라라) || Second-Line || 스윙리듬은 '뚜운 따다' 형식의 싱코페이션이고, 부기우기가 '뚠따 다따' 의 정확한 4박자의 멜로디가 들어간 리듬이라면, 초창기 재즈는 '뚠-따' 의 단순한 박자를 쓴다. 이를 발을 구른다는 의미인 스톰핑(stomping) 이라고 한다. 또하나, 초창기 재즈는 앞서 설명한데로 군대와 연관이 많다. 따라서 곡 제목이 마치(March, 행진곡)으로 되어 있는 곡들도 많다. 또한 세컨-라인(Second-Line) 리듬도 많이 쓰인다. 뉴올리언스 관광을 가서 길거리 [[마칭밴드]]를 만난다면, '뚠따' 박자나 '마치' 박자가 나온다면 로 발을 구르거나 손뼉을 치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그래서인지 초창기 재즈의 음악들은 뉴올리언즈 혹은 뉴올리언즈가 있는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의 음악 명소, 스톰프 등의 단어를 가진 제목의 곡들이 많은 것 같다. == [[블루스]] 음계의 도입 == 초창기 재즈는 [[블루스]] 음계를 받아들였는데 블루(Blue)라는 말은 푸른빛 즉 미국에서는 우울한 이라는 의미이다. 이 의미는 20세기 초반의 [[미국 흑인]]들은 자유인이 되었음에도 백인들에게 지독한 차별에 시달렸는데, 어느 정도로 심했냐면 백인이 흑인 하나 살해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오죽했으면 당시에는 흑인 여러명이 나무에 목이 매달려 있는 형상을 '이상한 열매'라고 칭하며 이 용어가 유행했다고 한다. 이때 재즈의 요소중 하나인 '부르고 응답하기(Call and Response)' 와 3개 소절로 이루어진 굉장히 우울한 음악을 연주했는데 이는 블루스의 기원이며 장례행렬 또한 앞서설명한 마칭밴드형태의 재즈 브라스 밴드의 행렬이 이어졌다고 한다. 블루스 음계는 현대 재즈로 계속 계승되어 활용된다. == 인지도 == 국내에는 초창기 재즈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스윙재즈]]와 마찬가지로 필수요소인 스탠다드 재즈로 많이 활용되며, 국내에도 요즘 들어 조금씩 알려지고 있어서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되기 시작했다. == 뮤지션/밴드 == * [[루이 암스트롱]] * [[버디 볼든]] * [[키드 오리]] * [[킹 올리버]] * [[Original Dixieland Jazz Band]] == 관련 문서 == * [[재즈]] [[분류: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