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HardAloofColorfulWing, 합의사항1=한국에서 친소 성향을 보이는 좌익 중 실제로 강경 우익 성향을 보이는 케이스만 집어서 강경 좌익으로 표현할 수 있으나 싸잡아서 국내 친소 성향 좌익 전반을 강경 우익으로 규정짓지는 않는다)] [include(틀:소련 관련 문서)] [include(틀:소련에 대한 감정)] [목차] == 개요 == '친소'(親蘇) 또는 '친[[소련]]'은 [[소련]]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Pro-Soviet라고 한다. [[소련 붕괴]] 이전에는 소련과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다지려는 것도 포함된다. 반댓말로는 [[반소]]가 있다. == 오해 == === 친러≠친소 === 당연하지만 친소와 [[친러]]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가령 소련의 공산주의 패권적 이데올로기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면서도 소련 붕괴 이후 자본주의적이고 보수적인 현 [[러시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일부 좌파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박노자]]가 대표적인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며 [[대러제재]]를 옹호하면서도 소련 시절에 대해서는 상당한 향수를 가지고 있다. 박노자는 러시아의 [[실로비키]] 세력이 몰락하고 혁명적 사회주의 세력이 힘을 얻으러면 러시아가 패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물론 반대로 [[냉전]]기에 반소였으나 냉전 이후에는 친러인 이들도 있는데 주로 유럽의 [[우파]]~[[극우]] 포퓰리스트들이 대표적이다. == 여담 == '친러'와 '친소'가 명확히 구별되는 반면 '친중'과 '친중공'은 명확하게 구별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소비에트 연방은 다양한 공화국을 중심으로 해서 내셔널리즘을 부정하는 체제였던 반면 [[중화인민공화국]]은 [[마오쩌둥]]부터가 중화 내셔널리즘(Chinese nationalism)적 성격을 어느 정도 보였기 때문이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이오시프 스탈린을 러시아 내셔널리스트로 분류하지 않지만 마오쩌둥은 중국 내셔널리스트로 분류한다.] 특히 중국은 전통적으로 [[하나의 중국]]에 집착해 왔기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도 이를 계승하고 있기에 더욱 칼같이 구별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 같이 보기 == * [[공산주의자]] - 모든 공산주의자가 친소는 아니었으나 레닌주의자, 스탈린 시기와 그 이후로는 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이 친소 성향을 보였다. [[분류:소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