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냉전/미국 기갑차량)]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Cadillac_Gage_Commando.jpg|width=100%]]}}} || || '''Cadillac Gage Commando''',,,(1981.03.01, Team Spirit '81),,, || [목차] == 개요 == 냉전 시기 [[미 육군]]의 [[차륜형 장갑차]]. 미군 내에서는 M706이라는 제식 형번을 부여받아 여러 잡다한 곳에서 [[장갑구급차|의료]], [[소방차|소방]], [[병력수송장갑차|병력수송]], [[대전차 차량]], [[화력지원]], 정찰 및 기지 순찰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제식 형번인 M706과 제조사에서 부르던 별명인 '코만도'를 합쳐서 M706 코만도(Commando)라고도 불렸다.[* 따라서 본 문서는 이 두 이름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베트남 전쟁]]으로 처음 실전을 경험했으며, 여러 나라에도 팔렸다가 1999년 최신형인 [[M1117]] 가디언이 미군의 ASV(Armored Security Vehicle, 장갑 보안 차량)로서 정식으로 채용, 기존 코만도 계열 장갑차들의 역할들을 상당수 대체하게 되면서 M1117 이전의 M706 코만도들은 미군 내에서 전부 퇴역하게 되었다. == 제원 == ||||
'''Cadillac Gage Commando'''[br]V-150 기준 || || 중량 ||9.8t|| || 전장 ||5.69m|| || 전폭 ||2.26m|| || 전고 ||1.98m|| || 디젤엔진 ||V-504 V8 turbocharged diesel engine|| || 최대출력 ||202마력|| || 최대속도 ||100km/h|| || 항속거리 ||643km|| || 주무장 ||1× Cockerill Mk3 [[90mm]] 포, 1 × [[20mm]] [[기관포]], 1 × [[7.62mm]] [[기관총]]|| || 보조무장 ||2×6 [[40mm]] [[연막탄]] 발사기|| || 탑승인원 ||승무원 3명 + [[기계화보병]] 2명|| == 개발사 == 캐딜락 게이지 코만도 장갑차 계열의 시초격인 V-100은 1960년대 초 Cadillac Gage 사[* 1994년 미국의 기업 텍스트론 사에 합병되어 텍스트론 마린 앤드 랜드 시스템즈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스토너 63]]을 만든 캐딜락 게이지 사다.]의 Terra-Space 부서에서 개발되었다. 1962년까지 당시에는 '코만도'라는 이름으로 차량에 대한 특허가 Terra-Space 부서의 이름으로 제출되어 접수되었고,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1963년에 등장했으며 양산형은 1964년부터 군에 채용되었다. 이 모델은 V-100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다. 차량은 4륜 및 전륜 구동 방식[* 다른 말로 4x4라고도 한다.]이며, M34 트럭[* 대한민국 국군 현용 [[두돈반]] 트럭인 [[K-511]]의 베이스, [[M35 트럭|M35]]의 바리에이션 가운데 하나다.]의 차축과 유사한 모델의 차축을 사용한다. 엔진은 [[M113]] 장갑차의 초기 모델과 동일한 가솔린 식 크라이슬러 V8을 사용한다. 5단 수동 변속기는 코만도에게 체급에 비해 비교적 거친 지형을 횡단할 수 있게 해주었다. M706의 도로 속도는 62mph(100km/h)이며 도하 시에는 3mph(4.8km/h)로 기동 가능하다. 장갑은 Cadaloy라는 고경도 합금강을 원료로 삼고, 최대 [[7.62×51mm NATO]] 탄에 대한 확실한 방호를 보장했다고 한다. 허나 당시의 소재 및 디자인 기술력이 딸려서였는지 V-100은 이 방호력을 가지기 위해 원래 계획보다 7톤 이상의 무부하 중량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V-100 자체의 과도한 중량으로 인한 후방 차축 고장을 자주 야기하게 된다.[* 이후 이는 코만도 시리즈 계열 장갑차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된다.] 물론 이를 단점으로만 볼 수는 없는 것이, 이 장갑은 모노코크 구조를 띄기 때문에 아무리 이 장갑이 무겁다고 해도 증가 장갑을 장착해 장갑화된 소프트 스킨 차량[* 장갑 [[험비]]나 [[건 트럭]]처럼 기존의 소프트 스킨 차량에 장갑을 추가하는 경우를 의미한다.]보다 가벼워 이런 증가 장갑 적용식 장갑화 경차량들보다는 낫다고 하고, 개발 시에 장갑의 디자인 또한 각도 등을 이용해 어느 정도 신경을 써서 장갑의 방호력 이상의 피격 및 지뢰 폭발로부터의 보호에 어느 정도 방호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기에, 그렇게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 V-100은 포탑 설치형 모델과 개방형 모델[* 초기형 험비처럼 터렛에 방탄판 없는 차량을 의미한다.] 둘 다 이용되었다. 프로토타입 시절에는 포탑 옵션으로 [[T-60]], [[T-70]] 및 [[T-90]]이 있었는데,[* 동명의 전차들과는 무관하다.] T-60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50 구경 기관총]] 2개, .30 구경 기관총 2개 또는 [[AAV-7A1]]의 1metre 터릿처럼 각각 하나씩 달아놓은 버전[* 다만 이는 계획 과정에서 엎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후 실전에서 보이는 .30+.50의 조합을 적용한 T-60 포탑은 전부 현지의 임의 개조 버전이다.]이 있었으며 수동 회전이 가능했다. 장착 가능한 .30 구경 기관총에는 [[M1919 브라우닝|M1919A4E1]], [[M1919 브라우닝#M37|M37]], [[M73 기관총|M73, M219]] 및 [[MG42]][* 아마 개발 전 사업 타당성 조사 당시 미군에서 MG42의 7.62mm NATO탄 사용 버전인 T24 시리즈와 M60의 직접적 조상이던 T161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던 게 원인으로 보인다. M60의 미군 내 첫 도입연도가 V-100 시제 1호차 출고 6년 전인 1957년이니 말이다.]가 있었고, 나중에 [[M60 기관총]] 및 [[FN MAG]]도 장착 가능 무장 목록에 추가되었다. 추가로 캐딜락 게이지 사는 자사의 기관총인 [[스토너 63]] 또한 V-100에 달려고 스토너 63의 차체기관총 버전 또한 계획하기도 했으나,[* M60E2 마냥 솔레노이드 방아쇠를 사용하기로 한 기획이었다.] 관련 테스트에서 스토너 63의 사용탄인 [[5.56×45mm NATO]] 탄은 차재기관총으로 사용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지어져 결국 포기되었다. T-90은 20mm 기관포 1문을 장착했다. 애초부터 경찰용으로 개발된 T-70은 4개의 최루탄 발사기, 360도 시야를 위한 포탑 주변의 시야 차단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경찰형 답게 다른 무기는 없다. 이 포탑들의 변형으로 [[M134 미니건]] 장착 버전 또한 개발되었다. 해치 장착 개방형의 개발은 원래 박격포 플랫폼을 위한 용도였지만 최대 5개의 기관총 마운트도 장착할 수 있었다. 고정식 마운트가 전방에 2개/후방에 1개씩 총 3개 있었고, 해당 3개 자리 모두 [[M2 브라우닝 중기관총|M2 브라우닝]] 또는 [[Mk.19 고속유탄기관총]]을 장착 가능했다. 또한 해치 양쪽에는 M113 ACAV 마냥 각각 1개의 접이식 마운트 포인트가 있어 M1919 브라우닝 기관총 또는 M60을 2정 추가로 장착 가능했다. 아예 상부가 밀폐된 V-100 또한 있었는데, 이는 지휘 차량 및 경찰용으로 개발되었다. 경찰용 파생형에는 최루탄 발사기의 더 나은 발사 각도를 위해 특별히 길쭉한 발사 포트가 있다. == 운용 및 실전 기록 == V-100 코만도는 1963년 9월 남베트남에 배치되게 되는데, [[미합중국 육군/군사경찰|미 육군 군사경찰대]], [[미합중국 공군/군사경찰|미 공군 경비단]], [[미합중국 해병대|미 해병대]]와 같은 자국군 뿐만이 아닌 [[남베트남군]]과 같은 동맹군에게도 공여되어 현지의 차륜형 장갑차 수요를 어느 정도 해결한다.[* [[베트남 전쟁/호주군|베트남전 당시 파병된 호주군]]의 경우, 이미 미군에게서 [[M113]]을 대량으로 공여받기도 했고 이전부터 자국군에서 굴리던 [[살라딘#s-7|알비스 살라딘]] 차륜형 장갑차를 갖고 있었기에 V-100을 따로 도입하지는 않는다. 당시 파병나간 국군 또한 미군으로부터 M113을 공여받아 굴리고 있었고, 차륜형 장갑차에 대한 생각도 그리 크게 없었기에 국군 또한 따로 V-100을 제식 도입하지 않았다. 다만 이때 미군이 V-100을 굴리던 모습을 보고 차륜형 장갑차에 대한 필요성을 어느 정도 인지했는지 70년대에 [[KM900]]을 도입하게 된다. 물론 미군의 V-100 코만도의 운영에 자극을 받아 KM900을 도입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어느 공식 문서에도 없지만 70년대 당시면 KM900과 같은 4x4 모델 말고도 TPZ Fuchs나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시 V-100은 'XM706 Commando'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는 미군 뿐만 아니라 [[남베트남군#s-6.1|베트남 공화국 육군]]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는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V-100 코만도를 1967년 미 육군에게 처음 대여받을 당시에 받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한 채 굴렸기 때문.] 1968년 말 즈음이 되면 미군이 자체적으로 XM706의 개선 필요점을 찾아 이를 적용한 모델을 제조사인 캐딜락 게이지에게 XM706E1이라는 이름으로 주문하게 되고, 이는 나중에 M706이라는 이름으로 제식 채용된다. 이 당시 전선에서 직접나가 싸우던 미 육군 보병들 내에서는 Duck 또는 V로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오리를 뜻하는 이 녀석의 별명 'Duck'은 [[2차대전]] 당시 이 M706과 [[상륙장갑차|수륙양용형]] [[차륜형 장갑차|차륜장갑차]]라는 유사한 포지션을 갖고 있던 [[DUKW]]의 별명이기도 하다.] XM706과 XM706E1(M706)의 주요 차이점은 탑재 무장이었는데, XM706에는 2개의 .30-06 구경 M37 기관총이 장착된 반면, 미 육군용 XM706E1/M706에는 이를 2개의 7.62mm NATO탄 사용 [[M73 기관총]]으로 대체했는데, 이는 탄약 호환성의 측면에 대단히 크나큰 장점을 제공했다.[* 둘 다 [[M1919 브라우닝]]의 전차용 [[동축기관총]]/차재기관총 버전인데 한쪽은 [[7.62mm#s-2.1.3|.30-06 스프링필드]] 탄을 사용하고, 다른 쪽은 [[7.62x51mm NATO]] 탄을 사용하는 정도의 차이다.] 반면에 남베트남 육군은 여전히 차재화기용 탄약에 .30-06 구경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이에 관한 보급 라인도 미군과 별도로 있었다.[* 당시 미군도 자신들이 쓸 M16과 M60의 물량이 달려 M14 소총은 물론이요, 심지어 2차대전기 무기들을 여전히 몇몇 부대에서 쓰고 있었기에 미군 입장에서는 남베트남군에게 M60을 주력 차재기관총으로까지 쓰게 할 정도로 남베트남군에게 M60을 들려주는 것은 어불성설로 느껴졌을 거다. 솔직히 미군이 M1919의 7.62mm NATO 탄 사용 공축기관총 버전인 M73/M73A1(M219)을 [[M60 패튼]]에까지 장착해 냉전 말기까지 굴린 것을 보면 이해가 된다. 물론 [[M1 에이브람스]]부터는 [[M240 기관총|M240]]의 공축기관총 버전인 M240, M240C, M240D로 대체된다.] 또한 남베트남군은 실전에서 V-100을 굴린 결과로 표준 2연장 무장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었고 후방 무전수 해치에 추가로 표준 삼각대 마운트를 현장에서 임의로 달아 M1919A4 기관총을 장착하기도 했다. 또한 남베트남군의 V-100 중 다수는 M37 1정과 [[M2 브라우닝 중기관총|M2 브라우닝]] 중기관총 1문을 조합하는 개조 또한 많이 적용하기도 했는데, 대부분은 현지에서 임의로 적용한 거다. 남베트남군에서 운용된 V-100은 주로 기갑 기병 부대의 장갑차 요소에서 사용되었지만 [[남베트남군#s-6.1.2|지역 민병대]]의 기계화 소대에도 일부 사용된 전적이 있다. 또 다른 모델인 XM706E2는 기지 방호, 사전 정찰 및 [[EOD]] 부대용으로 미 공군에 공급되었다. XM706E2는 포탑이 없는 오픈탑인 대신 상단이 열린 중앙 난간이 특징이다.[* 쉽게 말해 위처럼 장갑화된 터릿이 없는 대신 차량 상부의 해치 부분이 올라와 있다는 건데... 실제 운용사진들 보면 요새 장갑험비처럼 위에 방탄방패를 조합해 만든 방탄 총탑 터릿 올려서 굴렸다.] 실제 미 공군 XM706E2에는 다양한 무기가 장착 가능했고 실제로도 장착/운용된 전적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무장 구성은 M2HB 중기관총과 M60 기관총이었다. 다른 장비로는 [[XM174]] 40mm 유탄 발사기[* 쉽게 말해 미국판 [[QLZ-87]]이었다고 보면 된다.]와 탐조등 등을 올릴 수 있었다. 특이한 사용처로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 있는 미 공군 제3경비경찰단이 있는데, 여기에 배치된 XM706E2들은 1988년 가을 즈음까지 화력지원조 차량으로 이 'Duck' 들을 운용하고 있었고 그 이후로는 [[험비|M1026 HMMWV]]를 받아 미군의 필리핀 철수 때까지 주둔하게 된다. 재미있는 점은 이 차량들이 철수 시까지 완전히 퇴역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인데, 어디로 갔냐 하면 추가적인 경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정문으로 끌고 가 장갑 토치카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나름 일리있는 것이, 베트남전때부터 굴린 20년 먹은 차량을 계속 굴릴 수도 없고, 미국까지 끌고가자니 또 돈이 들고, 그렇다고 현지에서 팔아보려고 하니 빼도박도 못하는 장갑차인데다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왠지 엉뚱한 놈들]] 손에 들어갈 것 같은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이해 안되는 건 아니다.] M706은 주로 미 육군 군사경찰단에서 도로 순찰, 수송대 호송 업무, 기지 방어 업무 등에 주로 사용되었다. 차 상단의 2, 3개의 포인트가 있어 해당 무장 포인트에 종종 무장을 M2 중기관총 또는 M60 기관총을 추가로 장착하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M134 미니건]]과 같은 무기들도 때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탑승객들 또한 차량의 다양한 총안구를 사용하여 개인화기를 추가로 발사할 수도 있었다. 보통 차량 운용 인원 두셋에 하차 전투를 치루는 인원 한둘 정도 태우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베트남이 워낙 덥고 전쟁 가운데 지뢰에 전체적으로 미군 차량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자 조종수와 차재기관총 사수를 제외한 전 인원이 [[탱크 데산트|총 맞을 것을 각오하고 차량 위에 앉은 채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이 생겨,[* [[M551 셰리든]] 경전차나 M113 장갑차도 똑같이 겪었던 문제고, 나중에는 러시아군의 [[BTR-80]]도 체첸전에서 이런 일을 겪게 된다.] 기왕 조종수나 기관총 사수같은 필수적인 인원을 제외한 전 인원들이 전부 차량 위에 올라타는 거, 기왕 하차 전투를 위한 보병들 인원도 늘릴 겸 아예 '''1개 분대(!)'''를 추가로 차 위에 올려놓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물론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 탓인지[* 보통 이렇게 장갑차 위에 노출된 채로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애초에 장갑차는 그 장갑으로 아군 보병들을 안전히 가린 채 이동하려고 만든 물건인데, 정작 그 장갑을 못믿어서 그 위에서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좀....] M706은 베트남 전쟁 중 그 효율성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1970년대에 캘리포니아의 Herlong Army Depot에 미군 군사경찰 소대와 함께 장갑차의 작은 부대만 배치하는 등, 전쟁 후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이후 V-100은 개량을 V-200이라는 개량형을 거쳐 그 이름 높은 [[V-150]]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허나 이도 미군 내에서 [[정찰 장갑차|전방관측차량]] 내지는 군사경찰용/순찰용 차량으로서 쓰이게 된다.[* 이는 최신형인 M1117 가디언 ASV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외 나머지 M706 장갑차들은 다양한 군 훈련 시 전차 및 차량들의 장갑 사격 훈련용 타겟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그 끝을 보았다고 한다. 물론 이는 미군의 이야기이고 캐딜락 게이지 코만도 시리즈들은 2021년 현재에도 [[베트남 인민군]], [[태국군|태국 왕립군]], [[중화민국군]], [[필리핀군]] 등의 세계 곳곳에서 운용했거나 현재도 운용하고 있고, 그 중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전설같은 실전기록을 써내려 가거나 주력 기계화 전력으로서 애지중지 사용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걸프전]] 당시 [[사우디군#s-8|사우디아라비아 국가경비대]]로 사우디 국가경비대가 걸프전 초기 카프지 전투에서 V-150의 사우디 수출판인 V-150S 등을 몰고 이라크군의 [[T-55]] 같은 주력전차들에 맞서 수십 대 일의 교환비를 찍어낸 것으로도 유명하고, 6륜형 버전인 LAV-300, LAV-600은 [[필리핀군]]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군대들에서 애용되었고, 이 외에도 [[파나마 침공]] 등의 미군 및 여러 국가들의 군사활동에서 알게 모르게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수많은 경찰조직들에서도 많이 사용되었는데, 미국의 많은 SWAT 부대에서도 초기에 미군으로부터 불하받은 코만도 장갑차들을 운용했다.[* 현재는 [[MRAP]]들과 렌코 베어캣 등의 장갑차들로 그 자리를 대체하는 중이다.] 이후 캐딜락 게이지 코만도 장갑차의 계보는 최신형인 [[M1117|M1117 가디언(Guardian) 장갑 보안 차량(Armored Security Vehicle,ASV)]]으로 이어졌다. == 형식 == === V-100 === 캐딜락 게이지 코만도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양산된 형식이다. === V-200 === V-100의 체적을 키운 놈으로, 형식 번호만 보면 V-150 후속 모델 같겠지만 사실 V-100과 V-150 사이의 기술적 연결고리에 해당되는 물건이다. [[싱가포르군]] 용 사양으로 만들어진 놈이며, 싱가포르군에 1968년부터 실전배치되기 시작했다. 2002년 들어 싱가포르군은 기존의 V-200을 [[https://en.wikipedia.org/wiki/ST_Kinetics|ST Kinetics]] 사[* [[SAR-21]], [[울티맥스 100]], [[ST Kinetics CPW]] 같은 싱가포르제 총기들을 만들어내는 회사다.]에게 포탑 구동방식을 기존의 유압식에서 전기 모터식으로 바꾸고 엔진과 변속기를 신형 모델로 교체하는 개수를 의뢰했고 이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다. 이후 싱가포르군은 2015년까지 200여대의 V-200들을 예비로써 운용하고, 이후 PRV(Peacekeeper Protected Response Vehicle) 라는 자국산 모델로 대체한 이후로는 전량 완전퇴역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는 별개로 싱가포르 공군 또한 50여대의 V-200 장갑차들을 기지 경비용으로 운용했으며, 특이하게도 터릿에 스웨덴제 [[맨패즈]]인 [[RBS 70]]을 장착해 운용했다고 한다. 이 쪽은 육군 소속 물건들과는 달리 2015년 이후에도 완전히 퇴역했는지에 대해 아무런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 [[V-150]]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V-150)] === [[LAV-300]]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LAV-300)] === LAV-600 === LAV-300의 체급을 더 늘린 버전이다. == 미디어 == === 게임 === ==== [[강철의 왈츠]] ==== [[강철의 왈츠/전차 소녀/특전부대]] ==== [[도미네이션즈]] ==== 냉전 시대의 무장차량인 무장 차량 Mk5, 무장 차량 Mk6로 등장한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무장 차량)] == 관련 문서 == * [[https://en.wikipedia.org/wiki/Cadillac_Gage_Commando|위키피디아 캐딜락 게이지 코만도 문서]] * [[V-150]] * [[M1117]] - 캐딜락 게이지 코만도 차륜형 장갑차 계열의 최신 개량형. == 둘러보기 == [include(틀:베트남전/미군 및 다국적군 기갑차량)] [include(틀:냉전/이라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싱가포르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태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베트남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사우디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카타르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자메이카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분류:차륜형 장갑차]][[분류:지상 병기/냉전]][[분류:지상 병기/현대전]][[분류:미군/기갑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