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의류)] [[파일:T-Bag_icon.png|width=120]] 긴 끈이 달려서 한쪽 [[어깨]]에 메는 작은 [[가방]]이다. [[영어]]로는 cross bag이 아닌 shoulder bag이라고 해야 한다. murse라고도 하는데 이는 [[남자|'''m'''ale]]과 [[핸드백|p'''urse''']]의 조합이다.[* Male(남성) + Nurse(간호사)를 줄여서 murse라고 하기도 하니 주의.] 크로스백은 디자인의 특성 상 한쪽 어깨만 사용하게 되므로 어깨, [[허리]] 통증 및 [[척추측만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흔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척추측만증과 자세는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565|전혀 관계가 없으며]] 가방의 무게나 끈의 길이와도 관련이 없다. 애초에 크기도 작아서 대량의 책을 나르기에 부적합하다. 과거엔 한국 중고등학생들도 일본이나 중국처럼 대형 스포츠 크로스백 등을 매고 다니는 게 흔했지만, 최근 들어선 유행이 바뀌었는지 매고 다니는 학생들이 별로 없다. 반면 일본이나 중국에선 여전히 크로스백과 토트백 등을 매고 다니는 게 비교적 흔하다. 크로스백에서 끈을 줄이고 가방 용량을 키운 가방을 [[메신저백]]이라 한다. 그리고 전통적인 [[백팩]] 형태에서 끈 하나를 때버려 크로스백에 가깝게 만든 가방을 [[슬링백]]이라 한다. 참고로 크로스백을 멜 때 끈이 닿은 쪽 어깨에서 허리로 가방을 늘어뜰어 [[숄더백]]처럼 메면 흘러내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날치기]]의 표적이 되기 딱 좋다. 일반 토드백 류에 비해 끈이 길어 날치기가 잡을만한 부분이 넓기 때문이다. 가방끈을 잡고 있어도 뒤에서 순식간에 낚아채고 도망가버리면 답이 없으므로 크로스백은 어깨에서 반대쪽 허리로 어깨끈이 대각선이 되게 메는 게 좋다.[* 일부 크로스백의 경우 백팩처럼 끈을 조율할 수도 있다. 더욱 안전해지는건 덤.] [[http://pann.nate.com/talk/317413458|소매치기 조심하라는 만화]] [[분류: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