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iarabunko.jp|홈페이지]] [목차] == 소개 == {{{+3 ティアラ文庫}}} 관능소설로 유명한 일본 출판사 프랑스서원이 2009년에 창립한 [[여성향]] [[에로 라이트 노벨|주버나일 포르노]] 전문 레이블이다. 이 분야의 선구자[* 과거 비슷한 성격을 가진 러브노벨즈와 같은 레이블도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폐간되었기에 실질적으로는 티아라문고를 시작으로 많이 보는 편이다.]이기도 하다. 본 레이블을 필두로, '시폰문고', '줄리엣문고'와 같은 [[여성향]] [[주버나일 포르노]] 레이블이 속속들이 생겨났다. [[일본]]에선 주로 10대층을 겨냥하여 내고 있지만 수위는 엄청난 편. [[한국]] 기준으로는 알짤없이 19금이다. 과거에는 [[블루 오션]](?)이었던 해당 분야 특성을 이용해 1강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1년부터 경쟁 레이블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지금은 메이저 출판사 [[슈에이샤]] 쪽 레이블인 시폰문고에 밀려[* 같은 작가가 소설을 내더라도 티아라문고 쪽보다 시폰문고 쪽 소설 판매량이 더 잘 나온다.] 판매량은 이 분야 2위를 유지하고 있다. == 작품 == [[노멀|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남녀 로맨스물]]이 주류. [[BL]]물은 애초에 이쪽 독자가 부녀자가 아니므로 세일즈 포인트가 어긋나니 당연히 없고 간혹, [[백합(장르)|백합]]물도 섞여있다. [[여덕]]들의 취향에 맞게 여러 [[성적 페티시즘|페티시]]를 내세우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정리해두었다. [[장르]]부터 캐릭터 속성까지 다양. [[주버나일 포르노]] 레이블 중에서도 본 레이블이 막장 중의 [[갑]]으로 손꼽히는 편. 다른 레이블에서는 잘 안 나오는 [[근친]], [[3P]] 등이 주를 이루어 나올 때도 있어 난색을 표하는 독자들이 많다. 하지만 순애물 계열을 비롯하여 적당한 수위의 작품이 많이 나올 때도 있어 이래저래 종잡을 수 없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 작가진 == 본 레이블에서 작품을 내고 있는 대부분의 작가진이 전직 [[BL]] 작가이다. 특히 2009년 6월 처음 발간된 5작품 중 4작품이 [[BL]] 작가의 작품이었다. 나머지 한 작품은 미소녀문고 출신 작가의 작품. 소설의 일러스트 담당들도 [[BL]]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많은 편. 그 외에 전직 [[라이트 노벨]] 작가이거나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혹은 프랑스서원의 [[주버나일 포르노]] 레이블인 미소녀문고의 작가가 본 레이블에서 작품을 발표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물론 본 레이블에서 데뷔하여 이 계열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작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타 분야에서 활동하던 기성 작가 출신이 많은 편이다. == [[정발]] == 레이블 특성상 한국 정발은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 여겨졌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7월부터 [[이미지프레임]]에서 '[[이미지프레임#s-3.2|앨리스 노블]]'로 레이블의 작품들을 정발하기 시작했다. 사실 한국은 이상하리만큼 여성향에 대하서는 관대하기 때문에 놀랄 일도 없다. ~~[[신무월의 무녀]]조차 15세로 나왔던 나라다~~ 일부 남성향 소설이 막장 수위로 이름을 날리는데 여성향 소설들은 이미 남성향의 최후의 금기들을 가볍게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분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