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건물, rd1=수정탑)] [목차] Pylon. [[송전탑]], 철탑, 첨탑, [[탑문]] == 고대 이집트 신전의 탑문 == 신전의 입구를 막는 구조물. 앞에는 [[오벨리스크]]가 서있다. == 항공기 용어 == [[파일:attachment/Mi-24E.jpg]] [[Mi-24]] 헬리콥터 양쪽에 달려있는 아래로 기운 날개 구조물이 파일런이다. 여기에 각종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파일:mig-21.jpg]] [[MiG-21]] 날개 아래의 파일런. [[항공기]]의 외부에 장착물을 달기 위한 구조물. 보통 대형 [[여객기]]의 경우 주날개 밑에 [[엔진]]을 다는데, 이 엔진과 주날개 사이를 연결해 주는 구조물이 파일런이다. 반면 [[전투기]]들의 경우에는 엔진 대신 미사일, 폭탄, 로켓, 연료탱크 같은 외부장착물을 탑재한다. 특히 [[전투기]]들의 경우 [[미사일]], [[폭탄]], 연료탱크 등을 파일런에 탑재하는데 필요한 경우 공중에서 이것들을 분리해낼 수 있도록 파일런 내부에는 랙(Rack)이라는 물건이 들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미사일의 경우에는 파일런에 바로 장착되기보다는, 미사일이 일단 [[발사대]]에 장착되고 이 장착대가 다시 파일런에 장착되는 구조이다. 전투기 종류에 따라서 비상시에는 외부장착물뿐만 아니라 파일런 자체도 버릴 수 있다. 하는 일은 [[포드(항공기)|포드]]와 비슷한데 부르는 이름은 서로 다르다. 이는 단순한 이유가 아니니 자세히는 해당 문서에 들어가서 볼 것. 한편 전투기의 날개나 동체 밑 부분 중에서도 이렇게 파일런 등을 달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특별히 튼튼하게 설계된 부분을 하드 포인트(Hard Point)라고 한다. 또한 상기한 포드를 항공기의 하드 포인트에 달 때에는 파일런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설치하는 경우(포드와 항공기 사이에 매개체로서 파일런이 들어가는 것)도 있고, 반대로 파일런을 쓰지 않고 하드포인트에 곧바로 직접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에 포드를 달 때에는 파일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체 등 다른 곳에 포드를 달 때에는 꼭 그렇지는 않는 경우도 가끔 있다. 참고로 상기한 [[여객기]]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날개 밑에 [[엔진]]을 다는 항공기의 경우 대개는 이러한 파일런이 엔진과 주날개 사이에 들어가 둘을 연결시켜주는 형태로 엔진을 부착하며, 여객기 외에도 [[수송기]]나 [[폭격기]] 등에서도 이런 방식이 많이 쓰이고 있다. 다만 주날개 밑에 엔진을 달았다 해서 모두가 이렇게 파일런을 통해 엔진을 부착하지는 않는데, 이런 경우 [[Me262]]나 [[Il-28]] 등의 사례처럼 주날개 밑에 파일런 없이 바로 엔진을 붙이기도 한다. 보통은 소형기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보이고 대형기에서는 보기 힘드나, 대형기의 경우에도 [[Tu-95]] 같은 사례가 가끔 있는 편이다. 또한 엔진이 주날개 밑이 아닌 주날개 위에 달리는 경우, 파일런 없이 엔진을 주날개 위에 바로 올리는 사례가 소형기만이 아니라 대형기에서도 종종 나타난다. [[P-3]]이나 [[Il-38]] 같은 [[대잠초계기]]들, 그리고 상기한 Il-38의 베이스가 된 여객기 [[Il-18]] 등이 이런 사례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텔스]]의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텔스기]]들은 파일런을 기체 내부의 무장창(웨폰 베이) 속에 두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만 이렇게 무장창 속에 들어가는 경우는 날개나 동체 등에 부착되는 외부 파일런과는 통상적으로는 별개의 것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 [[미식축구]]의 경기장 구조물 == [[파일:football-pylon.png]] 미식축구 경기장의 양 엔드라인과 사이드라인의 교차점에 하나씩 세우는 오렌지색 네모난 기둥으로, '''이 안쪽으로 공이 들어가야 [[터치 다운]] 인정이 된다.''' == [[Warhammer 40,000]]의 [[네크론(Warhammer 40,000)|네크론]]이 쓰는 방어용 포탑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ausspylon1.jpg|width=600]] 네크론의 방어화망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거대한 구조물. WDY-272라는 모래로 가득한 툼 월드, 혹은 네크론에게 있어 중요한 거점이라고 추측되는 행성에서 잠들어있다가 특정한 타겟 없이 벌떡 일어나 우와아아앙 하는 네크론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제국이 공중 폭격을 위해 위치 정보를 기록하고서 폭격이 끝난 뒤 폭심지를 관측한 결과 파괴된 파일런의 잔해는 커녕 아무런 흔적도 없이 구조물째로 휙 사라졌다고. [[모노리스(Warhammer 40,000)|모노리스]]를 이루고 있는 리빙 메탈과 같은 재질로 이루어진 초승달 모양의 구조물로서, 네크론에게 있어서는 [[미사일 터렛|터렛]]과 같은 역할을 맡지만, 네크론의 과학력 덕에 터렛과는 달리 지상의 목표도 공격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텔레포트까지 가능해서 여느 방어용 포탑과는 달리 한 위치에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때문에 네크론은 종종 다른 행성에서 텔레포트해온 파일런의 도움을 받는다. 만일 방어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땅에서 불쑥 솟아올라 침입자를 공격한 후 요격당하기 전에 휙 하고 사라진다(...). 사정거리도 엄청 길다고. [[파일:external/www.tanksandtrolls.co.uk/necron%20pylon%20(5).jpg|width=600]] 목표물의 파괴를 위해 에너지를 끌어모으는 모노리스의 그것과 비슷한 크리스탈[* 한국 웹에서는 대개 크리스탈이라고 부르지만 꼬부랑말로는 Power Matrix라고 따로 부르는 듯. 네크론 크리스탈이라는 오브젝트가 따로 있다.]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모노리스가 두 종류의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것과 같이 파티클 액셀러레이터(파티클 휩의 강화판)와 가우스 플럭스 아크 두 종류로 나누어 방사할 수 있다고 한다. 파티클 액셀러레이터는 선술한 바와 같이 모노리스가 사용하는 파티클 휩의 강화판으로서, 제한된 범위에 강력한 타격을 가할 수 있다. 가우스 플럭스 아크는 파티클 액셀러레이터의 출력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파티클 액셀러레이터보다 더욱 넓은 범위에 타격을 가할 수 있으며, 역시 모노리스의 그것과 같이 범위 내에 위치한 유닛 하나하나에게 공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기로서의 목적 외에도 다른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추측하는 시각이 있지만 이게 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미지는 찾을 수 없지만 렉시카눔 위키에 의하면 '가우스 파일런' 이라는 변종이 있는데, 가우스 플럭스 아크를 장비하고 있는 등 일반적인 파일런과 큰 차이는 없지만 '가우스 애니힐레이터'라는 파티클 액셀러레이터의 강화판으로 무장하고 있다고 한다. 즉 [[파티클 웨폰|파티클 휩]]의 '''강화판'''의 '''강화판'''(...)으로 무장하고 있는 셈. 심지어 속사Rapid traverse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가우스 파일런의 조준 및 유도 시스템과 합쳐지면 지상/공중의 적에게 있어 무시무시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제작된 목적은 일반적인 파일런과 비슷한 듯. 또한 가우스 파일런에는 페이즈 시프트 제네레이터가 장비되어 있어, 주변의 네크론에게 위협이 될 만한 강력한 무기도 막을 수 있는 인불 세이브를 줄 수 있다고 한다. 포지월드에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한화 약 10만원대. [[파일:external/www.forgeworld.co.uk/99590110009_NECRONSENTRYPYLONGAUSSEXTERMINATOR1.jpg]] 포지월드 신제품으로 파일런의 하위호환격인 센트리 파일런이 나왔다. 기본적인 무장인 가우스 익스터미네이터가 S9 AP2에 '''사거리가 120인치'''라는 미친 사거리를 보유하고있다.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영어 단어]][[분류:Warhammer 40,000/유닛]][[분류:Warhammer 40,000/네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