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Punk == '폐물', '못쓰는 것'을 뜻하는 영단어. 보통 현실과는 다른, 비틀리고 우울한 분위기를 가진 것들을 펑크스럽다고 표현한다. 한때는 욕설인 적이 있었다. 뜻은 대략 불한당, 양아치 정도. 요즘은 영어에서 이 단어를 욕으로 쓰기에는 좀 촌스럽거나 기성세대의 느낌이 난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더티 해리]][* 1971년 작.]의 명대사 "Well, do you Punk?" 등이 있다. '''펑크록'''과 '''펑크 문화'''의 준어로 많이 쓰인다. === 대중문화의 분파 === [include(틀:펑크 장르)] * [[펑크 록]] * [[펑크 문화]] * [[펑크(SF)]] * [[스팀펑크]] * [[디젤펑크]] * [[사이버펑크]] * [[바이오펑크]] * [[아케인펑크]] == [[Young Thug]]의 정규 2집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Punk(음반))] == [[미국 흑인]] 음악의 한 장르 [[펑크(음악)|Funk]]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펑크(음악))] == 인명 == * [[펑크(프로게이머)|펑크]] - 미국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프로게이머]] * [[다프트 펑크]] * [[CM 펑크]] - 미국의 [[프로레슬러]] * [[테리 펑크]] - 미국의 [[프로레슬러]] * [[레이튼 길크리스트]] - [[호주]]의 프로게이머 == [[재플리시]] / [[콩글리시]] == {{{+1 パンク}}} '[[구멍]]' 혹은 '구멍을 내다'라는 뜻인 [[영어]] puncture에서 punc만 떼어 만든 [[재플리시]]로 일본과 한국에선 확장된 의미로 쓰고 있다. 이것과 비슷한 유래로 만들어진 재플리시로는 [[콘센트]]가 있다. 한국에선 펑크가 더 격식 있게 들린다며 사용을 권장하지만 실제로는 빵꾸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상기하였듯 영어가 일본식으로 꼬여져서 탄생한 재플리시이므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 앞에서 사용하면 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물건의 구멍'의 의미로 쓸 경우는 'I got flat ~'의 형태로, '마감/출연 시간을 못 맞춤'의 의미로 쓸 경우에는 'Out of Deadline'과 비슷한 표현을 사용한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마감/출연시간을 못 맞춤'이나 '시험을 망침'의 경우는 '落とす'[* 예: 原稿を落とす(원고를 펑크내다), 単位を落とす(학점을 펑크내다).]라 표현하니 참고할 것. === 타이어 펑크 === 주로 [[타이어]]나 [[튜브]] 등에 구멍이 나거나 터질 때 이런 말을 주로 사용하는데,[* 자동차 타이어의 경우 flat tyre가 더 일상적이다. Puncture는 [[모터스포츠]] 용어라는 느낌이 강한 편.] 아무래도 흔히 터지는 소리를 '펑'이라고 묘사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실은 불명. 한국에서는, 일본에서 들여온 탓인지 주로 일본식으로 '''빵꾸'''라고 표기한다.[* 옛날 일본어 외래어 표기는 죄다 이런 식으로 된소리를 썼다. "다나까"라든가 "나미꼬"라든가.] 흔히 대형트럭이나 대형버스, 중장비 등에 사용되는 타이어를 교체하는 서비스를 '출장빵꾸' 라고 부르고 이러한 가게를 '빵꾸집'이라고 부른다.[* 대형 타이어는 일반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로는 타이어 교체가 불가하다.][* 주로 1톤트럭에 컴프레셔, 빠루, 대형 타이어를 싣고 서비스를 한다.] === 일정 펑크 === 한국에서는 "일정이 펑크났다"는 식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소설가, 만화가, 번역가, 작가 등이 마감시간에 원고를 출판사에 못 넘길 때 펑크났다고 말한다. 방송계에서는 출연하기로 했던 연예인이 불시에 출연을 못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여 출연시킬 수 없을 때 사용하게 된다. 즉, 차량의 바퀴가 터졌다는 뜻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정지된 상황이라는 뜻으로 확대되어 '''뭔가를 하고자 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것이 제시간에 충족되지 않은 경우''' 전반을 일컫는 말로 의미가 확대된 것이다. [[웹소설]] 업계와 [[일러스트레이터]] 업계에선 [[마감]]을 잘 지키지 않는 불성실한 일러스트레이터한테 펑크를 냈다고 한다. 펑크를 낼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없다고 여겨져 불성실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누구인지 공론화하는 것이 한계며, 주류 정치권은 아직 이에 관심이 없다. 여담이지만 1990년대 당시 [[MBC]] 예능 작가들 사이에서 [[개그맨]] [[박명수]]의 별명이 '펑크명수'였다고 한다. 박명수가 펑크를 자주 내서 그런 것이 아니고, 프로그램을 할 때 연예인이 펑크를 내면 즉각 땜빵으로 박명수를 불러왔기 때문이라고.[* 당시 박명수가 살던 곳이 여의도여서 방송사와 가까웠던 것도 한몫했다 ] 박명수가 땜빵 취급이나 받던 시절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별명이자, 동시에 박명수가 아무리 상황이 궁색해도 얼마나 자기 일에 충실했었는지를 다시금 보여주는 별명이기도 하다. === 입시 및 취업 용어 === 한국에서 [[대학입시]] 및 [[취업]](주로 [[공무원 시험]]) 용어로도 사용된다. '''수시나 정시에서는 어느 대학 학과의 컷이 전년도의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경우'''를 말하고[* 정시 빵꾸는 철저한 표본분석을 통해 말도 안되는 성적으로 상위권 학교를 뚫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재수를 결심하며 장난질로 넣은 원서가 붙는 경우이다.], 공시에서는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많은 수험생들이 저득점을 맞고 [[과락]]까지 많이 받은 그야말로 평균 점수(합격선도 포함)가 확확 내려간 것을 가리킨다.[* 이를테면 2018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1차에서 헌법 과목이 매우 어렵게 나와 PSAT를 잘 본 수험생들도 헌법에서 대거 과락을 맞아 상당수 직렬에서 합격컷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재경직의 경우 '''7점''' 가까이 떨어졌다. 공무원 시험 응시생들의 표본 수준, 특히 그중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재경직의 표본 수준을 감안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보통 펑크보다는 '''빵꾸'''로 불리며 '''핵'''자를 붙여서 '''핵빵꾸''', '''핵빵'''이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2012 정시 설사과 핵빵꾸임. 중앙대 성적으로도 1차 붙었다는데?"와 같다. 반대말은 [[폭발]]. 참고문서: [[추가합격]] ==== 희대의 빵꾸 사례 ==== 대학입시에서 많은 빵꾸 사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희대의 빵꾸 사례를 소개한다. * '''[[서울대학교]] (1981): 많은 빵꾸 사례들 중 단연 원톱.''' 학력고사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직전인 198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당시 문과계열 최상위 학과)에 300점 이상을 획득한 많은 학생들이 겁을 내어 지원하지 않은 덕에 학과가 미달이 나서 재수를 결심하고 장난으로 원서를 넣는 이른바 '배짱지원'을 한 학력고사 200점 이하인 학생 5명이 서울대학교 법대에 합격하였다. 이 학생들은 '관악산에 노루가 뛰논다' '법대교수' '너는 참아다오'를 영어로 말하라는 면접에서 '관악마운틴 노루점핑' '티쳐오브법대' '유 니드 노 에너지'라고 대답했다고(...). 게다가 서울대 법대를 비롯해, 서울대 상당수 학과에서 미달이 나고 말았다. 그래서 이듬해부터의 서울대 입시 요강에는 '본교 수학이 현저히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01290032920701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01-29&officeId=00032&pageNo=7&printNo=10871&publishType=00020|당시 기사]] 항간에는 이들은 공부를 따라가지 못해 자퇴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확인된 건 1명만 자퇴하고 나머지는 어찌어찌 졸업했다고 한다. 그들 중 1명은 결국 사법고시에 합격(!!!)했다고 알려져있다. 2018년에는 무려 영어 4등급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절대평가 영어는 60점만 넘어도 4등급이다. 즉 듣기, 쉬운 독해만 맞혀도 4는 간다. 한마디로 영어 실력이 심각하게 형편없는 학생이 서울대에 붙은 꼴이다. 다만 이것은 펑크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데, 아무리 절대평가라 하더라도 당시 서울대의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매우 심각할 정도로 적었었기 때문에''' 영어 성적이 매우 낮아도 나머지 과목의 성적이 높으면 정시 서울대 합격이 가능했다.][[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0129/93904059/1|#]] 2023년 지구환경과학부에서도 역대급 빵꾸 사태가 터졌다. 학령인구 감소와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메디컬 선호현상으로 인해 제아무리 서울대라 하더라도 빵꾸를 피할 수는 없게 되었다.[* 사실 이전에도 산공과 등 이공계 한정으로는 서울대도 빵꾸 사례가 의외로 잦았다. 문과는 서울대 위 대학이 없지만 이공계는 서울대 위에 메디컬이 존재하기 때문.] * 숭실대학교 '''언수외 644 예비10번 사건 (2012)'''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2017) : 정확한 꼬리컷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2등급대 후반에서 3등급대 학생이 추합으로 입학했었다. 17수능 인문계 수험생들에게는 전설로 기억되었던 사건. 참고로 빵꾸가 안 터질 경우 인문 연세대 누백은 보통 0%대, 아무리 낮아봐야 1% 초반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배짱지원'을 결심한 학생이 운 좋게 빵꾸를 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 학생은 표본분석을 통해 아예 빵꾸를 예측하고 스나이핑을 했다고 한다.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수학 4등급 최초합 사건 (2019)'''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s-5.1|2019학년도 국어]]가 완전히 헬파이어급 불수능이었고, 인제대 의대의 입학전형에서 과목반영 비중이 국수영탐 모두 동일해서 가능했던 희대의 사례.[[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4/2019012400739.html|#조선일보 기사]] * 경인교육대학교 '''수능 올9등급 정시1차 합격 사건 (2022)''':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40483?sid=102|#]] 말 그대로 6과목 전부 9등급인데 정시 1차에서 합격한 사태가 터졌다. 이는 경인교대의 경우 1차에서 1.5배수를 뽑는데,[* 원래 경인교대는 정시에서도 면접을 본다. 하지만 지원자 모두에게 면접을 보게 하긴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1차적으로 수능 성적 줄세우기로 1.5배까지만 추려서 1차합을 내고, 그 1.5배수 수험생들에게만 면접에 응시할 자격을 준다.] 지원자수가 1.37배수에 불과해 전원 1차 합격이어서 발생한 것이다. 물론 이는 진짜 합격이 아닌 1차합, 즉 '''면접 응시권'''에 불과했을 뿐, 해당 수험생은 이후의 최초합에서는 당연히 걸러졌다. * 충북대학교 수학과 '''78577 정시 합격 사건(2021)''' - [[코로나 학번|이거]]랑 [[개학 연기|요거]], [[반수|저거]] 등 온갖 요인--세 요인이 다 [[코로나|이유]]가 같은 것을 따지면 지는 거다--이 합쳐져서 희대의 빵꾸가 터졌다. '''바로 하단에 후술.''' ====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이후 ====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희대의 빵꾸 사례가 속출했다.''' 또한 '''대부분의 지방사립대에서는 신입생 모집인원을 다 채우지 못한 대규모 미달사태가 발생'''하였다. [[https://www-chosun-com.cdn.ampproject.org/v/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1/03/15/FYQDQPDXKVH4DJVEMPKR2OJS34/?amp_js_v=a6&_gsa=1&outputType=amp&usqp=mq331AQKKAFQArABIIACAw%3D%3D#aoh=16405179599830&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_tf=%EC%B6%9C%EC%B2%98%3A%20%251%24s&share=https%3A%2F%2Fwww.chosun.com%2Fnational%2Feducation%2F2021%2F03%2F15%2FFYQDQPDXKVH4DJVEMPKR2OJS34%2F|관련 기사#1]]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201000000024|#2]] [[https://m.news.nate.com/view/20210303n45031|#3]] 이같은 사례는 지역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지방거점국립대]]'''에서도 발생하였으며, 특히 [[전남대]]와 [[전북대]]는 합격선이 가장 크게 내려갔다.[[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439|#]] 심지어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인서울]]·[[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대학에서도 미달학과 또는 경쟁률 0점대인 학과가 발생'''하였다.[[http://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2264|대학 목록]] [[http://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2222|관련 기사]] 또한 국내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학교]]에서도 펑크 사례가 발생하였다. 수의과대학 수의예과의 커트라인이 "누적백분위 4"까지 내려갔다고 하며, 이는 전국 수의대 커트라인 중 가장 낮은 성적이었다. 이듬해 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강화되어, 치의학대학원(이하 치대)와 약학대학(이하 약대)에서 사상 초유의 펑크 상황이 발생하였다. 당해년도 신설된 약대는 차치하더라도, 평년 기준 0.2%의 입결을 보였던 치대가 이런 결과를 낳은 것은 충격적이었다. 한마디로, 이러했던 학과가 전국 모든 한의과대학보다도 낮은 입결을 보여준 셈이다.[* 0.2%는 서울 주요 소재([[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의과대학]]의 평균적인 입결이다.] 2022학년도 치과대학은 전국 치과대학 입결 중 최하위를 기록했고, 약학대학도 전국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전국 모든 치과대학은 물론, 한의과대학보다도 낮았다. [[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 내신 반영 논란|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는 학생부 교과 정성평가가 추가되어]] 지원자 집단이 줄어들면서 극단적인 펑크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있다. 아무리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좋아도 내신이 안 좋으면 불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우려대로 엄청난 펑크가 발생했다. [[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 내신 반영 논란#s-5|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 내신 반영 논란 5문단]] 참고.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의 빵꾸 사례와 [[지방대]]에서의 신입생 모집 미달 여파는 큰 파장을 일으켜, 지방대에서는 자체 구조조정 및 미달학과와 취업률이 낮은 학과를 대거 폐지하고, [[교육부]]에서도 칼을 빼들어 [[대학기본역량진단|대폭 구조조정]]을 하는 등 대학 정원 감소계획을 수립하고 있다.[[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06362|#]] 이에 [[등록금]] 수입이 대학 재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립대학은 정원 감소에 타격이 생길 것으로 보이며, 통폐합된 학과 구성원들의 반발도 생기고 있다.[[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300&key=20211220.33008005633|#]] [[https://m-ytn-co-kr.cdn.ampproject.org/v/s/m.ytn.co.kr/news_view.amp.php?amp_js_v=a6&_gsa=1¶m=0115_202203211704594405&usqp=mq331AQKKAFQArABIIACAw%3D%3D#aoh=16500770307444&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_tf=%EC%B6%9C%EC%B2%98%3A%20%251%24s&share=https%3A%2F%2Fwww.ytn.co.kr%2F_ln%2F0115_202203211704594405|#]] 한편, 계속되는 학령인구감소[* 향후에는 대학 입학정원보다 수험생의 숫자가 더 적어져 이론상으로는 모든 학생이 4년제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현재도 [[지잡대]]와 대부분의 지방 [[전문대]]는 돈만 내면 입학이 가능한 수준이다.]와 [[서울 공화국|서울권 쏠림현상]]으로 2040년대[* 신생아수 20만명대인 2020년대생이 대학입학을 할 시기이다.]에는 아예 지방사립대가 전부 문을 닫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303_0001357548|#]] [[https://www.uni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9|#]][* 그때쯤이면 인서울 대학들도 정원미달이 속출할지도 모른다.] == 창작물 == * [[록맨 시리즈]] - [[펑크(록맨 클래식 시리즈)|펑크]] * [[록맨 에그제 시리즈]] - [[펑크.EXE]] * [[신의 탑]] - [[펑크&이오|펑크]] === [[유희왕]]의 카드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P.U.N.K.)]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동명이인]][[분류:음악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