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미국 주방위군총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General_Frank_J._Grass_JCS.jpg]] Frank J. Grass. 1951년 5월 19일생. [[미국]]의 [[군인]]. [목차] == 개요 == [[미군]] 중에서 [[주방위군]] 최선임 [[제복군인]]인 [[주방위군총감]](Chief of the National Guard Bureau)을 지냈다. 최종 계급은 육군대장.[* 주방위군총감은 [[합동참모본부]]의 구성원 중 하나로 본래는 [[중장]]이 보임됐지만 크레이브 매킨리 장군부터는 [[대장(계급)|대장]]이 보임되고 있다. 아무래도 다른 구성원이 전부 4성 장성--이라 [[의전]]을 맞추기 위한 듯.] 미주리주 아놀드출신으로 미주리 아놀드의 폭스고등학교를 1969년에 졸업했다. == 근성 == 여기까지 읽으면 평범한 미국 [[장교]]가 왜 위키에 작성됐나 싶겠지만 이 사람은 [[사병 출신 장성]]이다. 대부분의 사병 출신 장성들이 병으로 2~3년 생활하다가 장교후보생이 되어 곧장 소위가 되는 것과는 다르게, 그래스는 1969년 10월에 미주리주방위군으로 입대한 이후 12년이나 복무했다.[* 미군은 병을 거치지 않고 부사관이 될 수 없으며(특전부사관은 가능), 장기복무 심사 또한 없다. 이등병에서 시작해서 12년간 열심히 진급 테크를 밟다보면 중사나 상사가 되는게 정상이며(물론 경쟁을 해서 올라가겠지만), 장기복무를 결정하는건 심사가 아니라 군에 더 종사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와 그 의지에 걸맞는 처사 그리고 복무연장계약서에 자필서명이다.] 12년이나 복무해서 [[중사]]까지 진급한 사람이 다시 장교의 밑바닥인 [[소위]]에 1981년 만 나이 30세 즉, 막차로 [[OCS/OTS|OCS]]를 지원하여 임관[*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소위는 만 22세에 임관하게 된다. [[OCS/OTS|OCS]]가 아무리 학사+간부사관이라 하더라도, 이정도로 늦게 학위 따서 별을 하나도 아니고 넷이나 단다는건 21세기 내에 다시 나오기 힘들 일이라는게 중론이다. 참고로 학사 학위는 대위 진급을 몇달 앞두고 땄다. [[제러미 마이클 보더]]의 경우도 30세를 갓 넘겨서 학위를 땄는데(게다가 수병 시절엔 [[고졸]]도 아니고 [[중졸]]의 학력으로 입대했다.), 보더는 임관도 늦게하고 학위도 늦게 땄다.]해서 [[대장(계급)|대장]]까지 진급했다. 그것도 대장 보직을 거의 주지 않는 주방위군 출신[* 역대 주방위군 출신 대장은 크레이그 매킨리에 이어 그가 두번째이다. 크레이그 매킨리는 남부감리대를 나온 뒤에 임관한 공군 조종장교 출신이다.]에다가 미군에서도 대장 나오기 힘든 [[공병]]병과 출신으로 말이다.[* 공병병과 출신 사단장 배출도 잘 이루어지는 미국 육군이지만, 일반적으로 대장은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고 중장(육군 공병감)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공병은 대장 뿐 아니라 [[더글라스 맥아더|원수]]도 배출한 병과긴 하다.] 1975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준학사(Associate Degree), 1985년 학사, 1997년과 2000년에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6년 8월에 군생활을 마쳤다. [[분류:미국의 군인]][[분류:1951년 출생]][[분류:제퍼슨 카운티(미주리)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