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KBO 리그)] [include(틀:KBO 리그 시즌)] ||<:> '''기간''' || [[1993년]] [[4월 10일]] ~ [[1993년]] [[9월 28일]] (정규시즌)[br][[1993년]] [[10월 2일]] ~ [[1993년]] [[10월 26일]] (포스트시즌) || ||<:> '''참가팀 ''' ||[[해태 타이거즈]], [[OB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태평양 돌핀스]],[BR]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빙그레 이글스]] 이상 8개팀. || [목차] == 개요 == 1993년에 열린 프로야구 시즌. 팀당 126경기씩 504경기가 열렸다. 1993 시즌은 [[KBO 리그|프로야구]]에서 중요한 년도로 기억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선동열]], [[최동원]], [[김시진]], [[이만수]], [[김성한]] 등이 이끌던 1980년대 스타들의 시대가 끝나고 [[이종범]], [[양준혁]],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 [[구대성]] 등 1990년대 프로야구를 이끌어나갈 신예 스타들이 데뷔한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전년도가 타고투저의 해였다면 이 해는 1986년과 함께''' 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투고타저 시즌'''으로 꼽힌다. 팀 평균자책점이 2점대인 팀이 세 팀이나 나왔으며 네 팀이 3점대, 꼴찌인 쌍방울도 딱 4.00이었다.[* 홈런 1위 김성래가 28개를 쳤는데, 팀 홈런 최하위 롯데가 총 29개를 쳤다.][* 당시 해설자들은 홈런 1위가 30개도 안 된다고 수준 저하 등으로 무지하게 씹어댔다. 그러나 93년까지 한 시즌에 홈런 30개 이상 친 선수가 김성한 (88년), 장종훈 (91년,92년) 뿐. 예나 지금이나 (...)] 홈런 3위가 [[장종훈]]이었는데 달랑 '''17홈런'''이었다. 90년대 초반 리그를 초토화시켰던 그의 방망이에 비하면 몰락 수준까진 아니지만 보잘것 없었다.[* 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팀 타율은 1986년의 청보 핀토스가 기록한 0.219이고, 당시 청보의 풀타임 유격수였던 [[권두조]]가 단일 시즌 최저 타율인 0.162를 기록하였다.] 이렇듯 1993년은 모든 구단이 미친듯이 방망이가 하락한 해였다. [[스탯티즈]] 기준으로 이해 우승팀 해태와 전년도 우승팀 롯데의 타력은 [[도플갱어]] 수준으로 거의 비슷했는데, 홈런만 해태가 앞설뿐 '''롯데가 득점이 150점, 타율은 3푼7리'''나 앞었음에도 말이다. 야수 *war가 30, war+가 110 이면 굉장히 우수한 타력을 가진 팀이었다는 뜻이다. 롯데의 126경기 29홈런은 80~100경기체제에서도 이보다 적은 홈런이 나오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전타석 번트를 대는 어리석은 짓 하지 않는 이상 깨지기 힘들 듯 하다. 태평양과 쌍방울도 35, 46홈런을 기록하면서 5경기당 2개의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92년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낮아진 수치였다. 그나마 홈런수치가 괜찮았던 빙그레와 LG도 작년의 2/3정도의 수준의 홈런만 기록했으며 해태도 70%수준. 바로 전년도인 92년과 비교해보면 리그 OPS가 92년은 0.746으로 비교적 리그 성향이 균형잡혔다고 볼 수 있는 반면[* 이것도 미친듯한 타고투저였던 14~18을 반영해서 그렇지 당시에는 거의 극타고투저인 편이었고 신기록이었다. 용병이 도입된 2년차인 99년 거의 모든구단이 용병 타자들로 도배를 하던 99년 가서야 깨졌다.] 93년은 리그 OPS가 0.668로 뒤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리그 타율 역시 0.247로 뒤에서 1위. 리그 타율이 2할 4푼대 이하를 기록한 것은 당연히 역대 최저이며 앞으로 나오기 어려울 기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 라이온즈]]는 류중일-동봉철-양준혁-김성래-강기웅-이종두-정영규-김성현-김용국이라는 1987년에 버금가는 막강타선을 내세웠다.[* 타격 1,2위 (양준혁, 강기웅), 홈런 1,2위 (김성래, 양준혁)가 모두 삼성 소속.] 결국 93년 삼성은 역대 단일시즌 조정 팀OPS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43978|링크]] 참고로 1위는 87년 삼성. [[해태 타이거즈]]는 팀 역사상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다. [[선동열]]은 마무리 투수로 전환 후 10승 31세이브를 거두고 [[조계현]]이 17승을 거두며 무려 6명의 10승 투수를([[이강철]], [[송유석]], [[김정수(1962)|김정수]], [[이대진]]) 배출하는 강력한 마운드를 내세웠다. 피타고리안 기대승률에 비해 무시무시한 승수를 기록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각동님의 활약이 매우 컸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당시 해태는 상대를 광주에 불러들이면 상대를 승수자판기로 만들어버렸다. OB[* 정작 잠실에서는 6승3패를 기록하면서 시즌 10승8패로 OB에게 우세를 보였다.]와 삼성에게 4승5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 광주에서 36승2무7패라는 야구게임에서나 나오는 사기적인 승률을 기록하였다.(.837)'''[* 특히 [[태평양 돌핀스]]를 완전히 압도하였다. 1993년 해태의 태평양 상대 전적은 17승1패인데, 7월 25일 더블헤더 2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하였다.] OB 삼성전적을 포함해도 .721로 매우 사기적.. 다만 OB에게는 안방경기 4연패를 내주었는데, 당시 OB가 김경원을 앞세워 좋은 전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홈경기 45승1무17패인데 이팀 상대로 4연승을 구가했다는 것이다--- 꼴찌인 태평양조차도 WHIP 1.33으로 2023년 기준 WHIP 역대 96위이다. 2023이 타고투저라면 이팀을 넘는팀이 나오지 못할수도 있다. 300팀이 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중에 96위가 투수진이 하위권이고 꼴찌를 차지했다는 것 자체가 이 해의 투고타저를 증명하는 증명서라 할 수 있을 듯..[* 투수진이 제일 좋지 않았던 [[쌍방울 레이더스]]는 177위이다.] 덧붙여 '''1993년 태평양 투수들은 36완투를 했으며 그 수치는 kbo역사상 역대 13위이고, 90년대 이후 기준 [[강병철]]이 이끈 롯데를 빼면 독보적인 1위다. 그해 태평양이 거둔 승수보다 많다...''' 즉 투수는 어찌어찌 막았는데 타선이 역대급 고구마라 나올 수 있는 기록. 91-110-91 역대급 작은 구장에서 팀홈런 35개인 팀 타선도 역대급으로 답이 없었다, 그리고 팀 36완투 자체가 20년대에는 절대 나올수도 없고 나오지도 말아야 할 기록. 10년대이후론 시즌 리그 전체가 30완투 이상 안나오기도 한다. 전년도의 흥행을 [[롯데 자이언츠]]가 이끌었다면 이 시즌의 흥행은 [[LG 트윈스]]가 이끌었다. 자율야구의 [[이광환]] 체제가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상위권의 문을 두드렸다. 4월 30일 [[해태 타이거즈]]의 3연전을 만원관중으로 모은 것을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평일경기에서도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성적은 꾸준히 2~3위권에서 유지했지만 막판 부진으로 4위로 마무리했다. 8월초까지 2위를 달렸는데, 삼성한테 역전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해의 선전은 '신바람 야구'라 불리면서 이듬해의 우승으로 이어진다. == 참가 구단 == ||<-8> '''{{{#ffffff 1993년 한국프로야구 참가 구단(작년 순위 순)}}}''' || || [[롯데 자이언츠|[[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1993~1995).svg|width=70]]]] || [[빙그레 이글스|[[파일:빙그레 이글스 블랙 심볼.svg|width=70]]]] || [[해태 타이거즈|[[파일:해태 타이거즈 심볼(1982~1995).svg|width=50]]]] || [[삼성 라이온즈|[[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1989~1994).png|width=55]]]] || [[OB 베어스|[[파일: OB 베어스 심볼.svg|width=50]]]] || [[태평양 돌핀스|[[파일:태평양 돌핀스 심볼(1988~1995).png|width=60]]]] || [[LG 트윈스|[[파일:LG 트윈스 심볼(1990~2005).svg|width=60]]]] || [[쌍방울 레이더스|[[파일:쌍방울 레이더스 심볼(1991~1999).png|width=60]]]] || || '''[[롯데 자이언츠|{{{#ed1c24 롯데 자이언츠}}}]]'''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롯데 자이언츠/1993년|{{{#white /1993년}}}]]'''}}}}}} || '''[[빙그레 이글스|{{{#000000 빙그레 이글스}}}]]'''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빙그레 이글스/1993년|{{{#white /1993년}}}]]'''}}}}}} || '''[[해태 타이거즈|{{{#000000 해태 타이거즈}}}]]'''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해태 타이거즈/1993년|{{{#white /1993년}}}]]'''}}}}}} ||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삼성 라이온즈/1993년|{{{#white /1993년}}}]]'''}}}}}} || '''[[OB 베어스|{{{#ffffff OB 베어스}}}]]'''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OB 베어스/1993년|{{{#white /1993년}}}]]'''}}}}}} || '''[[태평양 돌핀스|{{{#ff9933 태평양 돌핀스}}}]]'''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태평양 돌핀스/1993년|{{{#white /1993년}}}]]'''}}}}}} || '''[[LG 트윈스|{{{#ffffff LG 트윈스}}}]]'''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LG 트윈스/1993년|{{{#white /1993년}}}]]'''}}}}}} || '''[[쌍방울 레이더스|{{{#000000 {{{-1 쌍방울 레이더스}}}}}}]]''' [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10px; background: black; font-size: 11px;" {{{#ffffff '''[[쌍방울 레이더스/1993년|{{{#white /1993년}}}]]'''}}}}}} || == 중계 방송 == 방송 중계 측면에서 보면 큰 변화가 있는 시즌으로 먼저 주중 경기의 중계방송이 편성되었다. 이전까지는 주말 2시 타임에 야구 중계를 편성하고 스포츠뉴스에서 아주 짧게 주요 장면만 보여주었는데 1993년은 TV로 야구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더 좋아진 것이다. [[KBS 1TV]]에서 5월부터 9월까지 금요나이터[* 일본에서 야간경기를 부르던 외래어가 그대로 유입된 것]를 편성하여 주중에도 야구 중계가 2년만에 다시 이뤄졌다. 금요나이터 편성으로 잡힌 경기에 한해서는 오후 6시 경기로 진행되었다. [[KBS 뉴스 9]] 편성으로 인해 오후 9시 전에 야구 중계방송을 마쳤다. 또한 이 시즌에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스포츠 중계석이 최초로 탄생하였다.[*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시초는 1991년부터 밤 12시 전후에 방영된 [[MBC]]의 스포츠 하이라이트였다. 당시 평일 경기는 9시 40분 스포츠뉴스에서 결과를 알려주긴 하였으나 아직 끝나지 않은 경기 및 연장전 경기 결과는 알 수 없었는데, KBS의 스포츠중계석은 밤 11시 직전에 편성되었기에 최종 결과를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었다. 10시 30분 이후 연장전 새 이닝 시작 불가라는 당시 규정과 잘 맞물린 편성 시간대로 늘 스포츠 중계석의 시청률이 더 좋았다.] 당시에는 한 경기만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을 편집하여 내보냈으며 나머지 경기는 박스스코어로 대체하였다. 이 프로그램 또한 하이라이트 편집본이지만 주중 경기를 TV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프로그램이다. 다만 중계차 사정에 따라서는 해당 경기를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사고가 간혹 발생했다. === 정규시즌 중 중계 방송 경기 === * 4월 * 4월 10일 (토, 개막전) | 광주 - LG VS 해태 ([[KBS 1TV|KBS1]]/[[SBS]]) / 사직 - OB VS 롯데 ([[MBC]]) * 4월 11일 (일) | 대전 - 태평양 VS 빙그레 ([[MBC]]) / 광주 - LG VS 해태 ([[SBS]]) * 4월 13일 (화) | 잠실 - 삼성 VS OB ([[SBS]]) * 4월 14일 (수) | 마산 - 빙그레 VS 롯데 ([[KBS 1TV|KBS1]]) * 4월 15일 (목) | 인천 - 해태 VS 태평양 ([[KBS 1TV|KBS1]]) * 4월 16일 (금) | 전주 - 삼성 VS 쌍방울 ([[MBC]]) * 4월 18일 (일) | 사직 - 삼성 VS 롯데 ([[MBC]]) / 잠실 - 태평양 VS LG ([[SBS]]) * 4월 24일 (토) | 잠실 - 해태 VS OB ([[SBS]]) * 4월 25일 (일) | 잠실 - 해태 VS OB ([[KBS 1TV|KBS1]]) * 5월 * 5월 1일 (토) | 잠실 - 해태 VS LG ([[MBC]]) * 5월 2일 (일) | 잠실 - 해태 VS LG ([[SBS]]) * [[어린이날|5월 5일]] (수) | 잠실 - 삼성 VS 해태 ([[KBS 1TV|KBS1]]) * 5월 7일 (금) | 잠실 - 빙그레 VS LG ([[KBS 1TV|KBS1]]) * 5월 8일 (토) | ~~대구 - OB VS 삼성 ([[KBS 1TV|KBS1]])~~[*우취 우천 순연] / 잠실 - 빙그레 VS LG ([[SBS]]) * 5월 9일 (일) | 광주 - 롯데 VS 해태 ([[MBC]]) * 5월 14일 (금) | 잠실 - 삼성 VS OB ([[KBS 1TV|KBS1]]) * 5월 15일 (토) | 광주 - LG VS 해태 ([[KBS 1TV|KBS1]]) * 5월 16일 (일) | 사직 - 빙그레 VS 롯데 ([[MBC]]) * 5월 21일 (금) | 대구 - LG VS 삼성 ([[KBS 1TV|KBS1]]) * 5월 22일 (토) | 광주 - 빙그레 VS 해태 ([[SBS]]) * 5월 23일 (일) | 대구 - LG VS 삼성 ([[MBC]]) / 광주 - 빙그레 VS 해태 ([[SBS]]) * [[부처님오신날|5월 28일]] (금) | 잠실 - 삼성 VS LG ([[KBS 1TV|KBS1]]) * 5월 30일 (일) | 잠실 - 삼성 VS LG ([[SBS]]) * 6월 * 6월 5일 (토) | 사직 - 해태 VS 롯데 ([[MBC]]) * [[현충일|6월 6일]] (일) | 잠실 - 태평양 VS LG ([[KBS 1TV|KBS1]]) / 사직 - 해태 VS 롯데 ([[SBS]]) * 6월 12일 (토) | 잠실 - 해태 VS OB ([[SBS]]) * 6월 19일 (토) | 사직 - 삼성 VS 롯데 ([[MBC]]) / 잠실 - 빙그레 VS OB ([[SBS]]) * 6월 20일 (일) | 잠실 - 빙그레 VS OB ([[SBS]]) * 6월 26일 (토) | 광주 - OB VS 해태 ([[SBS]]) * 6월 27일 (일) | 광주 - OB VS 해태 ([[KBS 1TV|KBS1]]/[[SBS]]) / 잠실 - 쌍방울 VS LG ([[MBC]]) * 7월 * 7월 9일 (금) | 광주 - 빙그레 VS 해태 ([[KBS 1TV|KBS1]]) * 7월 10일 (토) | 잠실 - LG VS OB ([[SBS]]) * ~~7월 11일 (일) | 잠실 - LG VS OB ([[KBS 1TV|KBS1]]/[[SBS]])~~[*우취] * 7월 16일 (금) | 잠실 - 해태 VS LG ([[KBS 1TV|KBS1]]) * 7월 23일 (금) | 잠실 - 쌍방울 VS LG ([[KBS 1TV|KBS1]]) * ~~7월 24일 (토) | 광주 - 태평양 VS 해태 ([[SBS]])~~[*우취] * 7월 27일 (화) | 사직 - 해태 VS 롯데 ([[MBC]]) * 8월 * 8월 19일 (목) | 잠실 - 해태 VS LG ([[KBS 1TV|KBS1]]) * 8월 21일 (토) | 사직 - LG VS 롯데 ([[MBC]]) / 잠실 - 빙그레 VS OB ([[SBS]]) * 8월 22일 (일) | 사직 - LG VS 롯데 ([[KBS 1TV|KBS1]]/[[SBS]]) * 8월 24일 (화) | 광주 - LG VS 해태 ([[KBS 1TV|KBS1]]) * 8월 28일 (토) | 사직 - 삼성 VS 롯데 ([[MBC]]) / 전주 - 해태 VS 쌍방울 ([[SBS]]) * 8월 29일 (일) | 사직 - 삼성 VS 롯데 ([[KBS 1TV|KBS1]]) / 전주 - 해태 VS 쌍방울 ([[SBS]]) * 9월 * 9월 2일 (목) | 대구 - LG VS 삼성 ([[KBS 1TV|KBS1]]) * 9월 4일 (토) | 사직 - 해태 VS 롯데 ([[MBC]]/[[SBS]]) * 9월 5일 (일) | 잠실 - OB VS LG ([[KBS 1TV|KBS1]]) * 9월 10일 (금) | 광주 - 롯데 VS 해태 ([[KBS 1TV|KBS1]]) * 9월 14일 (화) | 잠실 - 삼성 VS LG ([[KBS 1TV|KBS1]]) * 9월 18일 (토) | 대구 - 쌍방울 VS 삼성 ([[MBC]]) / 광주 - LG VS 해태 ([[SBS]]) * 9월 19일 (일) | 잠실 - 삼성 VS OB ([[KBS 1TV|KBS1]]) == 정규시즌 최종순위 == ||<#0066b3> '''{{{#white 순위}}}''' ||<#0066b3> '''{{{#white 팀}}}''' ||<#0066b3> '''{{{#white 경기수}}}''' ||<#0066b3> '''{{{#white 승}}}''' ||<#0066b3> '''{{{#white 무}}}''' ||<#0066b3> '''{{{#white 패}}}''' ||<#0066b3> '''{{{#white 게임차}}}''' ||<#0066b3> '''{{{#white 승률}}}''' ||<#0066b3> '''{{{#white 팀타율}}}''' ||<#0066b3> '''{{{#white 팀홈런}}}''' ||<#0066b3> '''{{{#white 방어율}}}''' || ||<#ffd700,#968200> 1 ||<#ffd700,#968200> [[해태 타이거즈]] ||<#ffd700,#968200> 126 ||<#ffd700,#968200> 81 ||<#ffd700,#968200> 3 ||<#ffd700,#968200> 42 ||<#ffd700,#968200> 0.0 ||<#ffd700,#968200> 0.655 ||<#ffd700,#968200> 0.251 ||<#ffd700,#968200> 95 ||<#ffd700,#968200> 2.92 || ||<#fae7a6,#786400> 2 ||<#fae7a6,#786400> [[삼성 라이온즈]] ||<#fae7a6,#786400> 126 ||<#fae7a6,#786400> 73 ||<#fae7a6,#786400> 5 ||<#fae7a6,#786400> 48 ||<#fae7a6,#786400> 7.0 ||<#fae7a6,#786400> 0.599 ||<#fae7a6,#786400> 0.271 ||<#fae7a6,#786400> 133 ||<#fae7a6,#786400> 2.95 || ||<#fae7a6,#786400> 3 ||<#fae7a6,#786400> [[OB 베어스]] ||<#fae7a6,#786400> 126 ||<#fae7a6,#786400> 66 ||<#fae7a6,#786400> 5 ||<#fae7a6,#786400> 55 ||<#fae7a6,#786400> 14.0 ||<#fae7a6,#786400> 0.544 ||<#fae7a6,#786400> 0.258 ||<#fae7a6,#786400> 59 ||<#fae7a6,#786400> 2.89 || ||<#fae7a6,#786400> 4 ||<#fae7a6,#786400> [[LG 트윈스]] ||<#fae7a6,#786400> 126 ||<#fae7a6,#786400> 66 ||<#fae7a6,#786400> 3 ||<#fae7a6,#786400> 57 ||<#fae7a6,#786400> 15.0 ||<#fae7a6,#786400> 0.536 ||<#fae7a6,#786400> 0.256 ||<#fae7a6,#786400> 74 ||<#fae7a6,#786400> 3.07 || ||<#ffc0cb,#943838> 5 ||<#ffc0cb,#943838> [[빙그레 이글스]]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61 ||<#ffc0cb,#943838> 4 ||<#ffc0cb,#943838> 61 ||<#ffc0cb,#943838> 19.5 ||<#ffc0cb,#943838> 0.500 ||<#ffc0cb,#943838> 0.238 ||<#ffc0cb,#943838> 81 ||<#ffc0cb,#943838> 3.46 || ||<#ffc0cb,#943838> 6 ||<#ffc0cb,#943838> [[롯데 자이언츠]]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62 ||<#ffc0cb,#943838> 1 ||<#ffc0cb,#943838> 63 ||<#ffc0cb,#943838> 20.0 ||<#ffc0cb,#943838> 0.496 ||<#ffc0cb,#943838> 0.248 ||<#ffc0cb,#943838> '''29'''[* 역대 최소홈런 기록이다. 심지어 80게임을 치른 원년보다 홈런을 못 쳤다!] ||<#ffc0cb,#943838> 3.33 || ||<#ffc0cb,#943838> 7 ||<#ffc0cb,#943838> [[쌍방울 레이더스]]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43 ||<#ffc0cb,#943838> 5 ||<#ffc0cb,#943838> 78 ||<#ffc0cb,#943838> 37.0 ||<#ffc0cb,#943838> 0.361 ||<#ffc0cb,#943838> 0.225 ||<#ffc0cb,#943838> 46 ||<#ffc0cb,#943838> 4.00 || ||<#ffc0cb,#943838> 8 ||<#ffc0cb,#943838> [[태평양 돌핀스]] ||<#ffc0cb,#943838> 126 ||<#ffc0cb,#943838> 34 ||<#ffc0cb,#943838> 10 ||<#ffc0cb,#943838> 82 ||<#ffc0cb,#943838> 43.5 ||<#ffc0cb,#943838> 0.310 ||<#ffc0cb,#943838> 0.224 ||<#ffc0cb,#943838> 35 ||<#ffc0cb,#943838> 3.58 || [[태평양 돌핀스|원조 동네북]][* 다만 태평양보다는 [[삼미 슈퍼스타즈|삼미]]-[[청보 핀토스|청보]]가 동네북의 이미지가 강했다.]과 [[쌍방울 레이더스|신흥 동네북]] 때문에 [[한국프로야구/2002년|2002년]]에 버금가는 굉장한 승률 인플레가 일어났다. '''6위 승률이 0.496'''이다! 쌍방울이 이 해 간신히 7위를 해서 그렇지 만약 이 해도 꼴찌였다면 [[8888577|4연속 꼴찌]]는 이 팀이 먼저 달성했을지도(…).[* 그래서 이 때 팀 이름이 세글자라 무거워서 순위가 바닥이라는 개드립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 해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승률이 높았던데에는 이팀들의 전력도 무시무시했지만 승률 인플레의 덕도 본 것. [* 해태는 그해 두팀을 상대로 30승1무5패의 엽기적인 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태평양 돌핀스]]에 17승1패를 거두며 원년 OB가 삼미를 상대로한 특정팀 최다승(16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태 타이거즈]]는 타력은 그럭저럭 중상위권이었는데 이는 [[김성한]], [[한대화]], [[이순철]], [[장채근]]이 집단 노쇠화를 겪었으며 [[홍현우]]는 2년차 징크스에 빠졌고 [[이호성|그 분]]은 부상으로 풀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종범]]이 신인으로써 .280 133안타 16홈런 53타점 85득점 73도루를 기록했는데 지금 봐서는 [[김하성]]정도 수준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무려 '''득점왕에 최다안타 2위 홈런 공동 4위'''와 도루 2위의 기록.~~ 종범이가 안왔다면 답답했을 타선.~~ 하지만 [[스탯티즈]]를 통한 보정의 결과 93년이 극한의 투고때문인 탓도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인상적인 투타벨런스를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 비록 초반에는 5할을 근근히 유지했지만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진을 틈타 8월 이후 치고 나갔다. [[박충식]], [[김상엽]], [[김태한]], [[성준(야구선수)|성준]] 등 선발 4인방이 12승 이상이었으며, 앞서 언급한 타선은 투고타저 속 홀로 불타는 타선이었다. 다만 포수의 부재와 확실한 클로저가 없었다는 점과 지난해 13승 무패로 승리요정이었던 [[오봉옥]]의 부진[* 지난해와 방어율은 비슷하게 찍었지만 지난해와 다르게 승패가 1승7패였다. 접전에 약했다는 이야기.]은 피타고라스승률에 비해 한참 못미치는 .599의 승률을 거두는 악재로 작용하였다.[* 당해 해태의 승률은 .655, 삼성의 승률은 .599였으나 피타고라스승률에 의하면 삼성은 .669, 해태는 .599로 그 반대였다. 이는 [[송유석]],[[선동열]] 등 해태의 강력한 불펜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반면 삼성은 크게 많이 이기고 작게 많이 지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했다. 해태 득실 513/420, 삼성 득실 615/433] 전구단이 92보다 93시즌에 득점하락을 겪었지만, 삼성은 그것이 미묘하다 싶을 정도로 차이가 적었다.[* 633 -> 615] 전년도까지만 해도 하위권을 유지하던 [[LG 트윈스|서울]] [[OB 베어스|팀]]들이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OB는 초반에는 5위에 머무르다가 7월부터 강력한 선발투수진과 특급 신인 마무리투수 [[김경원(야구)|김경원]]을 앞세우면서[* 지금 기준이면 양준혁이고 이종범이고 머고 김경원이 신인왕을 타는게 맞았다.] 연승을 시작해 4위에 올랐으나 이땐 4위를 하더라도 3위와의 승차가 3경기 이내여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규정이 생기는 바람에 4위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실패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시즌 막판 LG가 미친듯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역시 DTD는 LG를 그냥 놔두지 않는다--9월 26일 LG의 패배로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뒤 9월 27일 LG전 승리로 공동 3위, 시즌 마지막 태평양전 승리로 최종순위 3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현재와는 달리 이 때의 타선은 약한 편이었고 앞서 언급한 투수진을 갈아서(…) 이루어낸 성적인지라 이듬해 투수진이 붕괴되어 7위로 추락한다.[* 팀 타율(.258), 팀 OPS(.688)는 그래도 '''2위'''였지만 홈런 수(59)는 4위에 그쳤고 같은 잠실야구장을 쓰는 LG(74)에도 뒤졌다. 특히 LG의 팀컬러는 강력한 한방의 장타보다는 호타준족으로 치고 달리는, 한번 점수를 내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신바람 야구'''로 유명했다. 그 LG에게 큰 거에서 뒤졌으니 말 다했다. 반면 팀 방어율은 1위여서 정말 투수력의 비중이 컸다. 실제로 베어스가 타격의 팀이 된 건 [[김인식]] 체제 부터다.]~~ [[OB 베어스 항명파동]]이 일어나는 데 간접적인 원인일지도?~~ 좌완 파이어볼러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이 2억원이라는 사상 최고액 계약금으로 입단하고 [[김용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LG는 지난해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광환]] 감독의 야구가 정착되며 시즌 초반부터 호성적을 내며[* 지난해까지 3승15패, 4승14패로 크게 열세에 있던 빙그레와 롯데를 상대로 10승8패로 우세를 가져갔다.] 야구 흥행을 주도했다. 해태와의 잠실 3연전을 모두 매진시키고, 삼성과의 평일 홈 3연전도 모두 매진시켜 93시즌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8월까지 승률 6할대를 기록하며 줄곧 2위를 지켰고 승률 6할대 중반으로 독주하던 해태를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시즌 초반에 버닝했던 [[박준태(1967)|박준태]]와 전반기 타점-안타왕이던 [[김상훈(1960)|김상훈]]의 타격감이 떨어짐과 함께 팀득점력이 급격히 떨어져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지는 경기가 많아져[* 8월 19일까지 14승으로 조계현과 다승 공동1위를 차지하던 [[정삼흠]]은 이후 한 달 넘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며 다승 2위로 끝났고, 이상훈은 7월까지 3연속 완투승과 함께 9승을 기록했지만 부상 등이 겹치며 시즌 끝까지 1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쌍방울에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김태원(야구선수)|김태원]]과 [[김기범(야구)|김기범]]도 각각 2.42, 2.60이라는 준수한 방어율을 기록하고도 물타선 때문에 8승, 9승에 머물렀다.] 8월 31일에는 삼성에게 2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시즌 최종전에서 잠실라이벌 OB에게 3위를 내주고 말았다.-- 30년전인데도 어째 낯설지가 않다--해태를 제외하고 모든 팀에 승률 5할 이상을 기록했지만 유독 동네북으로 전락한 태평양과의 경기에서 9승1무8패로 고전했다. [[1992년 한국시리즈|전년도 한국시리즈]] [[롯데 자이언츠|진출]][[빙그레 이글스|팀]]이 포스트시즌에 모두 탈락했다. 특히 [[빙그레 이글스]]는 지난해 준우승의 충격으로 승률이 1할5푼이나 깎이며 간신히 5할 승률을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다. [[이강돈]], [[이정훈(1963)|이정훈]]이 줄줄이 고장나며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이들은 다시는 92년도의 위용을 되찾지 못했고 [[장종훈]]마저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역대급 투고타저시즌 치고는 준수했지만 작년의 반밖에 못했다. 거기다 기대를 받고 입단한 [[구대성]]은 이종범, 양준혁, 김경원 등의 활약을 손가락빨면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롯데 자이언츠]]또한 투자에 인색한 구단으로 인해 전력보강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염종석]]이 예년의 혹사로 이전한 못한 위력을 보여주었고, [[김민호(1961)|김민호]],[[김응국]],[[이종운|]] 등이 약속이나 한듯 집단 부진에 시달렸다. 또한 [[박정태]]는 5월 말까지 타격 1위를 달리며 잘나가던 중 [[염경엽|]]과 주루 중 충돌하며 선수생명마저 위협받는 상태에 이르렀고, [[전준호(1969)|전준호]]만이 도루 신기록을 세우며 홀로 분전했지만 혼자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원래도 소총 타선이었지만 타선의 집단 부진은 2020년 현재까지 팀 시즌 역대 최소홈런 기록을 쓰고 말았다.[* 다만 팀득점력 자체는 쌍방울이나 태평양에 비하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2021 시즌에 [[KIA 타이거즈]]가 4월 한달동안 팀 홈런 5개(=[[최형우]] 4개+[[김호령]] 1개)로 이 기록을 경신할 가장 유력한 후보였지만, 7월 4일 [[박찬호(1995)|박찬호]]가 '''팀의''' 시즌 29호 홈런을 기록하여 기록 경신이 무산(?)되었다. 결국 최종 팀 홈런 66개로 마쳤다.]~~ 아마 이 기록은 펜스를 110-135-110으로 잠실을 10미터씩 뒤로 밀어도 세우기 힘들듯?~~ ==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 === 정규 시즌 기록 1위 === 이하 '''실제로 수상이 이루어지는 1위 타이틀은 굵게 표시'''한다. 순서는 '단일 시즌 기록' - '개인 통산 기록' - '개인 통산 O년 연속 기록' - 'KBO 역대 기록' 순이다. ==== 타자, 공격 ==== || '''타이틀''' || '''선수명''' || '''소속팀''' || '''기록''' || '''비고''' || || '''수위 타자''' || [[양준혁]] || [[삼성 라이온즈]] || .341 || 개인 통산 첫 타율왕 || || '''최다 안타''' || [[김형석]] || [[OB 베어스]] || 147안타 || 개인 통산 첫 최다안타왕 || || '''홈런''' ||<|2> [[김성래]] ||<|2> [[삼성 라이온즈]] || 28홈런 || 개인 통산 2번째 홈런왕 || || '''타점''' || 91타점 || 개인 통산 첫 타점왕 || || '''도루''' || [[전준호(1969)|전준호]] || [[롯데 자이언츠]] || 75개 || 개인 통산 첫 도루왕[br]KBO 역대 7번째 50+ 도루[br]KBO 역대 2번째 60+ 도루[br]KBO 역대 최초 70+ 도루 || || 득점 || [[이종범]] || [[해태 타이거즈]] || 85득점 || || || '''출루율''' ||<|2> [[양준혁]] ||<|2> [[삼성 라이온즈]] || .436 ||<|2> 개인 통산 첫 출루율왕[br]개인 통산 첫 장타율왕 || || '''장타율''' || .598 || ||<|2> 사사구 || [[김기태(1969)|김기태]] || [[쌍방울 레이더스]] ||<|2> 74개 || [* 볼넷 73개 + 몸에 맞는 공 1개] || || [[김성래]] || [[삼성 라이온즈]] || [* 볼넷 69개 + 몸에 맞는 공 5개] || || 몸에 맞는 공 || [[진상봉]] || [[빙그레 이글스]] || 13개 || || || 피삼진 || [[양용모]] || [[빙그레 이글스]] || 84삼진 || || || 병살타 || [[김성래]] || [[삼성 라이온즈]] || 17개 || || ==== 투수, 수비 ==== || '''타이틀''' || '''선수명''' || '''소속팀''' || '''기록''' || '''비고''' || || '''다승''' || [[조계현]] || [[해태 타이거즈]] || 17승 || 개인 통산 첫 다승왕 || || '''평균 자책점''' || [[선동열]] || [[해태 타이거즈]] || '''0.78''' || '''단일 시즌 최저 방어율'''[br]개인 통산 8번째 방어율왕[br]KBO 역대 3번째 0점대 평균자책점[br]KBO 역대 6번째 1.5 이하 방어율왕 || || '''탈삼진''' || [[김상엽]] || [[삼성 라이온즈]] || 170K || 개인 통산 첫 탈삼진왕 || || 세이브 ||<|2> [[선동열]] ||<|2> [[해태 타이거즈]] || 31세이브 || KBO 역대 최초 30+ 세이브 || || '''구원''' || 41포인트 || 개인 통산 첫 구원왕[br]KBO 역대 최초 40+ 구원포인트[* 10승 + 31세이브] || || '''승률''' || [[정민철]] || [[빙그레 이글스]] || .813 || 시즌 13승 3패[br]개인 통산 첫 승률왕 || || 이닝 || [[윤학길]] || [[롯데 자이언츠]] || 203이닝 || KBO 역대 48번째 200+ 이닝 || || 등판 || [[김용수]] || [[LG 트윈스]] || 50경기 || || || 피홈런 || [[최한림]] || [[쌍방울 레이더스]] || 16개 || || || 피안타 || [[윤학길]] || [[롯데 자이언츠]] || 212개 || KBO 역대 23번째 200+ 피안타 || || 사사구 허용 || [[박성기(야구)|박성기]] || [[쌍방울 레이더스]] || 91개 || [* 볼넷 84개 + 몸에 맞는 공 7개] || || 패전 || [[성영재]] || [[쌍방울 레이더스]] || 13패 || || || 몸에 맞는 공 허용 || [[김정수(1962)|김정수]] || [[해태 타이거즈]] || 20개 || KBO 역대 3번째 20+ 사구허용 || || 실책(야수) || [[이종범]] || [[해태 타이거즈]] || 24개 || || || 실책(팀) || || || || || || 폭투(투수) || [[권명철]] || [[OB 베어스]] || 9개 || || || 블론세이브 || || || || || == 신인드래프트 == [[한국프로야구/1994년/신인드래프트]] == 포스트시즌 == [[한국프로야구/1993년 포스트시즌]]으로 이동. [[분류:한국프로야구/19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