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군 항공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EA-FURY-2.jpg|width=100%]]}}} || || '''Hawker Sea Fury''' || [목차] [clearfix] == 개요 == [[영국 해군]]의 마지막 레시프로 전투기이다. [[호커 템페스트|템페스트 Mk. II]]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 설명 ==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에 처음으로 [[프로토타입]]이 비행에 성공했으나, 실질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는 투입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미 제트기를 도입하기 시작한 공군에 채택되지 못했지만, [[슈퍼마린 시파이어]] 등 상대적으로 구식 전투기만을 보유했던 해군에서 받아들여 [[함재기]]에 맞게 일부 개수된 후 [[1946년]]부터 [[항공모함]]에서 운용되기 시작한다. [* 나름 함재기로도 [[페어리 파이어플라이]]나 [[블랙번 파이어브랜드]]와 같은 신형 기종이 있긴 하나 [[호커 템페스트]]와 비교하기는 좀... 그리고 파이어브랜드는 애초에 뇌격기라서 템페스트와 역할 자체가 다르다.] 이후 영국 해군이 제트 함재기인 [[슈퍼마린 어태커]]를 받아들이면서 점차 일선에서 퇴역하기 시작했다. 당시 영국의 항공모함은 제트기를 수납할 충분한 공간과 이착함할 수 있는 긴 비행갑판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임플래커블급 항공모함]]이나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 같은 신형 항공모함에서 운용되었다. 얼마 안 되어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제트 함재기]]가 등장하게 되고 제트기에 맞춰서 항공모함이 개장하게 되면서 퇴역하게 된다.[* 다만 [[임플래커블급 항공모함|인플래커블급]]은 퇴역할 때 까지 레시프로기를 운용했다. 왜냐하면 임플래커블급은 제트기 크기에 맞춰서 격납고를 개장하지 못했고(영국이 비용이 너무 든다고 판단) 결국 레시프로와 함께 퇴역하게 된다.] 그래도 나름 신형 전투기로 일선에서 운용되었고 50년대까지도 전선에 투입되었는데, [[한국전쟁]] 때 투입되어 [[Yak-9]]같은 구식 프롭 전투기에 확실한 우위를 점했을 뿐 아니라 1952년 8월 8일에 피터 카마이클 중위의 기체를 포함한 4기가 평양-만천 철도를 폭격하러 출격했다가 중국군의 [[MiG-15]]를 격추하는 일도 있었다. 이후 [[이라크]], [[쿠바]] 등지에도 팔려 나갔다. 인도에서 운용한 [[호커 템페스트]]는 시퓨리의 원판인 템페스트 Mk.II이다 보니 시퓨리로 오인되기도 한다.[* 템페스트 Mk.II와 시퓨리를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는 프로펠러 날개의 개수이다. 템페스트 Mk.II는 4엽, 시퓨리는 5엽 프로펠러다. 그리고 테일후크의 유무, 날개가 접히는지 아닌지와 같은 차이도 있다.] [[이라크]]에 팔린 기체는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의 [[B-17]] 한 대를 지상 격파한 전과가 있고, 훈련기 버전은 최근까지도 운용하다가 [[이라크 전쟁]] 때 미군이 발견하기도 했다. [[캐나다]]에 팔린 시퓨리는 [[콜로서스급 항공모함]] HMCS 매그니피센트(Magnificent)의 함재기로 운용되었다. 이후 제트기인 [[F2H 밴시]]를 도입하면서 퇴역한다. [[쿠바]]에 팔린 기체는 [[쿠바 혁명]] 이후, [[미국]] 케네디 정부의 [[피그만 침공]]에 투입되어 미국이 훈련시킨 반공 쿠바군을 섬멸하는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제원 == ||전장: 34ft 8in (10.6m) 전폭: 38ft 4¾in (11.7m) 전고: 16ft 1in (4.9m) 회전반경: 280ft² (26m²) 자체중량: 9,240lb (4,190kg) 최대중량: 12,500lb (5,670kg) 최고속도: 460mph (740km/h). 18,000ft (5,500m)로 비행할시. 항속속도: 390mph (625km/h) 항속거리: 내부 연료로 700mi (1,127km), 연료탱크 2개로 1,040mi (1,675km) 상승한도: 35,800ft (10,900m) 상승속도: 10.8분 안에 30,000ft (9,200m)도달. 엔진: 브리스톨 센타우르스 XVIIC 2,480 hp (1,850 kW) 무장: 4×20mm [[HS.404]] Mk V, 12×3in(76mm) rockets, 폭장 최대 2,000lb(908 kg) || ||<|2>초도비행 ||[[1944년]] [[9월 1일]](Fury) || ||[[1945년]] [[2월 21일]](Sea Fury) || ||<|2>도입 ||[[1945년]] [[10월]](FAA) || ||[[1947년]](RCN) || ||<|3>퇴역 ||[[1955년]](FAA) || ||[[1956년]](RCN) || ||[[1966년]](미얀마 공군) ||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워썬더]]에서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ea_fury_fb11.png]] 워썬더에서의 시퓨리는 영 좋지 못한 기체들이 산재해 있는 [[워 썬더/항공 병기/영국 트리/해군 항공기|영국 함재기 트리]] 중에서 훌륭한 기체로 손꼽힌다. 공군 버전인 동랭크의 템페스트 마크 2의 경우 프롭기 최강급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언제나 제트기방에 끌려가는 매칭 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생각하면 리얼리스틱 기준 템페스트 마크 5와 같은 BR 5.7로 대부분의 제트기를 피할수 있는 메리트가 있으며 원판처럼 강력한 엔진 출력과 고고도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기관포 장탄수는 조금 부족하다. == 모형화 == * Frog: 1963년 1/72 스케일 발매. 아마도 최초의 모형화로 추정된다. * 호비크래프트: 1989년 아마도 전세계 최초로 1/48 인젝션 키트를 발매. 의외로 여러가지 제품군을 만들었으며 한국전쟁형은 물론 [[피그만 침공]] 당시 [[쿠바]] 공군형까지 발매 했다. 하비크래프트의 수준에서나 연식을 고려한다면 꽤 괜찮은 키트. 국내에도 아이디어 상표로 판매되었고, 소수 잔존 제품이 중고 매장에 가끔 보이기도 한다. 2000년대 초에 중국 Kitech에서 재포장 발매하기도 했다. 2007년 1/32 스케일을 발매했지만 시대 수준에 처진 건 고사하고 위의 1/48 모델보다도 뒤떨어지는 디테일로 나왔다. * [[트럼페터(모형 메이커)|트럼페터]]: 2005년 1/72 스케일을 발매했다.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랜딩기어의 다리가 너무 짧고 프로펠러 형태도 이상하다는 평이다. 2008년에는 1/48 스케일을 발매했는데 최근 트럼페터 항공기 답게 엄청난 리벳과 패널라인 재현 등 상당히 우수한 품질로 호평 받았다. 다만 콕핏 내부 부품의 재현도는 실망스러운 수준. 두 가지 스케일 모두 국내에선 절판 되었지만 해외 주문을 통해 여전히 구할 수 있다. * [[에어픽스]]: 2018년 한국전 모델을 시작으로 2019년 수출판을 내놨고 2023년도 또다른 데칼 변종을 예고했지만 위의 10여년 전에 발매된 트럼페터에 못 미치고 30년 전 하비크래프트제와 비교해도 문제가 있는 키트로 나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에어픽스 특유의 밭고랑 같은 페널라인은 애교 수준이고, 동체 패널라인 자체가 상당 부분 생략된 데다가 리벳은 6~70년대 키트 수준의 거대한 플러스 몰드에 리벳 숫자도 리벳을 표현해 주긴 했다 수준인 데다가, 제일 중요한 문제는 엔진 카울링이 단순 조립만으로는 동체와 맞지 않는다는 점. 21세기 에어픽스제 키트중 최악으로 꼽는 모델러도 있을 지경. 다만 콕핏 재현 수준은 트럼페터보다 좋다. 1/72 스케일도 있지만 이것은 1989년 Pioneer2라는 회사의 물건을 재포장한 것. 이외에 동구권이나 미국 마이너 모형회사등에서 의외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 되었다. == 관련 문서 == [[http://en.wikipedia.org/wiki/Hawker_Sea_Fury|Hawker Sea Fury]] == 관련 항목 == * [[항공 병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시퓨리, version=10)] [[분류:전투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분류:영국군/항공기]][[분류:파키스탄군/항공기]][[분류:1945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