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경의 목차)] ||<-5><#7F7F7F> {{{+1 {{{#FFF '''희년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000000 '''희년'''}}}}}} || ||<|5><#7F7F7F><:>{{{#FFF '''언어별 명칭'''}}} ||<#7F7F7F> {{{#FFF '''히브리어'''}}} ||<-3>ספר היובלים || ||<#7F7F7F> {{{#FFF '''암하라어'''}}} ||<-3>መጽሐፈ ኩፋሌ (Mets'hafe Kufale) || ||<#7F7F7F> {{{#FFF '''그리스어'''}}} ||<-3>Βιβλίο των Ιωβηλαίων || ||<#7F7F7F> {{{#FFF '''라틴어'''}}} ||<-3>Liber Jubilaeorum || ||<#7F7F7F> {{{#FFF '''영어'''}}} ||<-3>Book of Jubilees || ||<|4><#7F7F7F><:>{{{#FFF '''기본 정보'''}}} ||<#7F7F7F> {{{#FFF '''저자'''}}} ||<-3>미상[*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27723|개신교에서는 에세네파가 기록했다고 보기도 한다.]]] || ||<#7F7F7F> {{{#FFF '''기록 연대'''}}} ||<-3>기원전 140~100년 || ||<#7F7F7F> {{{#FFF '''분량'''}}} ||<-3>26장 || ||<#7F7F7F> {{{#FFF '''주요 인물'''}}} ||<-3>[[모세]]|| ||<-2><#7F7F7F> {{{#FFF '''이전 책'''}}} ||<|2><#7F7F7F> {{{#FFF '''←[br]→'''}}} ||<-2><#7F7F7F> {{{#FFF '''다음 책'''}}} || ||<-2> [[역대하]] ||<-2> [[에녹서]]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테와히도]]) || [목차] == 개요 == [[성경]]의 [[제2경전]] 중 하나. '소(小)창세기(Lesser Genesis)', '요벨서', '환희서', '모세의 묵시록', '모세의 언약', '아담의 딸들의 책', '아담의 일생' 등 이 책을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다. [[기독교]] 중에는 비칼케돈계 [[오리엔트 정교회]] 중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에서 분리된 [[에리트레아 테와히도 정교회]] 포함.]가, [[유대교]] 중에는 [[베타 이스라엘]]이 정경으로 인정했다. == 상세 == 전체 내용이 완전히 보존된 문서는 [[암하라어]] 번역본이 유일하고, 희년서를 인용한 구절이 [[그리스어]][* 교부들이 아람어에서 인용한 일부 구절만 남아있다.], [[아람어]], [[라틴어]][* 전체 내용의 3분의 1이 보존되었다.]로도 일부 보존되었다. [[사해문서]]에서 단편적으로나마 히브리어 원문으로 된 희년서의 여러 구절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암하라어 번역본이 희년서의 본문 내용을 보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해문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에세네파에도 이 책이 발견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사해문서를 에세네파가 기록했다는 설에 따른 것인데, 이에 대한 반론이 많다. [[사해문서#s-2]] 문서 참조.] 또한 사독의 후예인 사두개파가 이 책을 정경으로 보았으리라는 견해도 있다. 희년서에 대한 현대적인 연구는 19세기부터 시작되었으며, [[https://he.wikipedia.org/wiki/%D7%A9%D7%9C%D7%9E%D7%94_%D7%A8%D7%95%D7%91%D7%99%D7%9F|슐로모 루빈]]이 1870년에 암하라어 희년서를 히브리어로 번역하고 광범위한 내용의 주석을 추가했다. 즉, 히브리어로 희년서가 쓰인지 2000년만에 다시 히브리어로 번역된 것이다. == 내용 == [[창세기]]의 천지창조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망명까지 서술하고 있어서, 이 책을 창세기의 반복이라 보고 '소창세기'라고도 한다. 주로 [[창세기]]에서 [[탈출기]] 12장까지에 대한 [[유대교]]적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메타트론]]이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인류의 역사를 희년으로 나누는 구분법을 전해주었다는 것이 줄거리이다. 그래서 희년서의 각 사건에는 날짜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고, 이는 천지창조부터 [[종말론|같은 사건]]이 나타날 때까지, 또는 특정 연도의 월과 일까지의 연수(年數)가 기록되어 있다. 희년서는 인류의 역사를 "שבוע(샤부아)[* 우리말로 하면 '이레' 또는 '7일동안'.]"라는 책에 언급된 7년([[안식년]])의 주기와 이 주기를 7번 반복한 49년의 이듬 해의 주기([[희년]])으로 구분한다. 그래서 천지창조부터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을 때, 그리고 시내에서 방황하는 시작까지 총 50번의 희년, 2450년의 기간을 다룬다. 아브라함이 죽은 이후를 다룬 23장은 희년서만의 종말론적인 가치관이 나타나 있다. 희년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7년', '50년' 등에 쓰인 달력은 1년을 양력 364일로 나눈 [[https://en.wikipedia.org/wiki/Qumran_calendrical_texts|쿰란 달력]]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쓰던 음력 [[히브리력]]에 대한 논쟁도 희년서에서 언급된다. == 영향 == 희년서는 창세기에 대한 전형적인 에세네파·사두가이의 관점에, 희년서만의 관점[* 바리사이들이 썼다고 보는 관점에서는 이 문헌을 통해 비도덕화하는 헬레니즘의 영향에서 [[유대교]]를 구해내기 위해 율법을 격찬하고, 히브리 족장들의 우수함을 기록하여 이른바 구세사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본다.]을 덧붙혔는데, 그래서 창세기에 나오지 않는 [[신비주의]]나 [[종말론]] 같은 내용들도 많이 언급되어 있다. 그래서 미드라시와 이에 따른 신학적 토대도 여기서 비롯된다. 한편, 당시 희년서를 기록한 유대교 종파가 창세기를 어떻게 읽었는지 보여준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이 아버지의 집을 떠나기 전에 조상들의 우상을 깨뜨린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오늘날 창세기에 대한 미드라시 이야기인 [[https://en.wikipedia.org/wiki/Genesis_Rabbah|창세기 랍바]]로 알려져 있다. == 여담 == 희년서에서 계속 나오는 [[희년]]의 [[희년#s-2|관습]][* 자기 가족의 땅으로 돌아가고, 경작지는 휴경하며, 노예는 해방되고, 채무는 면제되는 관습 등.]은 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졌다. == 참고 문헌 == [[https://he.wikipedia.org/wiki/%D7%A1%D7%A4%D7%A8_%D7%94%D7%99%D7%95%D7%91%D7%9C%D7%99%D7%9D|희년서 (히브리어 위키백과)]] [[https://el.wikipedia.org/wiki/%CE%92%CE%B9%CE%B2%CE%BB%CE%AF%CE%BF_%CF%84%CF%89%CE%BD_%CE%99%CF%89%CE%B2%CE%B7%CE%BB%CE%B1%CE%AF%CF%89%CE%BD|희년서 (그리스어 위키백과)]] [[https://www.britannica.com/topic/Book-of-Jubilees|희년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https://www.oxfordbibliographies.com/view/document/obo-9780195393361/obo-9780195393361-0111.xml|희년서 (Oxford bibliographies)]]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364954&cid=50762&categoryId=51340|희년서 (가톨릭에 관한 모든 것)]] [[https://en.wikipedia.org/wiki/Book_of_Jubilees|희년서 (영어 위키백과)]] [[분류: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분류:성경]][[분류:유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