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006 FIFA 월드컵 독일)]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level3.soccerladuma.net/default.jp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3>
[[2006 FIFA 월드컵 독일|{{{#!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2px; 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fff" [[2006 FIFA 월드컵 독일|[[파일:2006 FIFA 월드컵 독일 로고_좌우.svg|height=60]]]]}}}]][br]'''2006 FIFA 월드컵 독일 16강 4경기[br]2006년 6월 25일 21:00(UTC+1)''' || ||<-3> '''[[프랑켄 슈타디온|{{{#ffffff 프랑켄 슈타디온}}}]] ([[독일|{{{#ffffff 독일}}}]], [[바이에른|{{{#ffffff 바이에른 주}}}]] [[뉘른베르크|{{{#ffffff 뉘른베르크}}}]])''' || ||<-3> '''주심: [[발렌틴 이바노프|{{{#ffffff 발렌틴 이바노프}}}]] (러시아)''' || ||<-3> '''관중: 41,000명'''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6600 5%, #bb0000 5%)" [[파일:Portugal FPF 2006.png|height=100px]]}}} ||<|2> '''{{{+5 1 : 0}}}'''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right, #fff 5%, #fff 5%, #fff 10%, #fff 10% ,#fff 15%, #fff 15%, #fff 20%,#fff 20%, #fff 25%, #fff 25%, #fff 30%, #fff 30%, #fff 35%, #fff 35%, #fff 40%, #fff 40%, #fff 45%, #af1a28 45%, #af1a28 50%, #fff 50%, #fff 55%, #21468b 55%, #21468b 60%, #fff 60%, #fff 65%, #fff 65%, #fff 70%, #fff 70%, #fff 75%, #fff 75%, #fff 80%, #fff 80%, #fff 85%, #fff 85%, #fff 90%, #fff 90%, #fff 95%, #fff 95%)" [[파일:Netherlands KNVB 2006.png|height=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D700 1%, #bb0000 1%, #bb0000 99%, #FFD700 99%)"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30]] {{{#FFD700 '''포르투갈'''}}}]]}}}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fff '''네덜란드'''}}}]] || || '''23′ [[마니시|{{{#373a3c,#dddddd 마니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 || || '''45+1′ 코스티냐[br]78′ [[데쿠|{{{#373a3c 데쿠}}}]]''' || [[레드 카드|[[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height=20]]]] || '''63′ [[할리드 불라루즈|{{{#373a3c 할리드 불라루즈}}}]][br]90+5′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373a3c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 || ||<-3> '''Man of the Match: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30]]]] [[마니시|{{{#ffffff 마니시}}}]]''' || ||<-3> '''국내 중계''' || || [[KBS 2TV|[[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height=16]]]] || [[최승돈|{{{#373a3c,#dddddd 최승돈}}}]] || [[한준희|{{{#373a3c,#dddddd 한준희}}}]] || || [[MBC|[[파일:MBC 로고(2005-2011).svg|height=16]]]] || [[송인득|{{{#373a3c,#dddddd 송인득}}}]] || [[서형욱|{{{#373a3c,#dddddd 서형욱}}}]] || || [[SBS|[[파일:SBS 로고.svg|height=20]]]] || [[김정일(아나운서)|{{{#373a3c,#dddddd 김정일}}}]] || [[박문성|{{{#373a3c,#dddddd 박문성}}}]]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7AcSmHJ77s)]}}}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Qo130fxMCE)]}}} || || '''{{{#ffffff SBS 하이라이트 영상}}}''' || '''{{{#ffffff MBC 하이라이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cFDoPRSnefE|피파 공식 영상]] > '''우리가 왜 그랬을까...''' [[막스 몰록 슈타디온]][* 대회 당시에는 프랑켄슈타디온이라고 불려졌다.]에서 벌어진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전 포르투갈 vs 네덜란드 경기. 당시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포함된 죽음의 조인 C조에서 탈출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와 D조에서 3전 전승으로 올라온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의 대결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강팀 간의 대결이었지만 경기 내내 양팀은 축구를 빙자한 UFC급의 난투극을 벌이며 [[보르도의 전투]], [[베른의 전투]], [[산티아고의 전투]]의 뒤를 이어 '''뉘른베르크의 전투'''라고 불리며 ''''역대 월드컵 4대 난투극''''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뉘른베르크 전투의 폭력성은 상술된 3경기에 비해서는 양반인 편이다. 나머지 3경기처럼 어디 부서진 선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 경기 진행 == 경기 시작한지 2분 만에 [[마르크 판보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여 경고를 받으면서 시작을 알렸고, 이후 전반 10분 [[할리드 불라루즈]]가 호날두의 허벅지를 가격하여 역시 경고를 받았다. 호날두는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전반전 34분 만에 눈물을 흘리며 교체됐으며[* 큰 부상은 아니여서 8강 잉글랜드전에는 출전했다.][* 10년 후 호날두는 [[UEFA 유로 2016/결승|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디미트리 파예트]]에게 깊은 태클을 당해 눈물을 흘리며 이른 시간에 교체되는데, 이 때 오랫동안 축구 봤던 올드팬들은 이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그때도 포르투갈은 1:0으로 이겼다.] 전반 20분 이에 빡친 포르투갈의 [[마니시]]가 판보멀에게 반칙을 범해 역시 경고를 받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unkyuncensored.files.wordpress.com/portugalwins.jpg|width=100%]]}}} || 그 뒤 이 일이 일어난 지 3분 뒤에 [[마니시]]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포르투갈은 전반 31분 코스티냐가 거친 태클을 가해 경고를 받은 뒤 추가시간에는 대놓고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전반 종료 시점에서 양 팀 합쳐 6장의 카드가 나왔다. 이미 전반전부터 조짐이 보였는데 후반전에는 몇 차례 진짜로 싸우기 직전까지 가는 등 거친 플레이들이 난무한 결과 불라루즈가 [[루이스 피구]]에게 팔꿈치 어택을 가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데쿠]]가 고의적인 시간지연으로 경고 누적 퇴장,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가 거친 태클을 한 이유로 역시 경고 누적 퇴장당했다. 이 정도로 파울이 잦고 카드도 많이 나와 경기 지연이 심해서 추가시간이 6분이나 주어졌다. 결국 이 경기에서 16개의 옐로 카드, 4개의 레드 카드, '''도합 20장의 카드가 발생'''하면서 '''역대 월드컵 한 경기 최다 경고, 퇴장'''이라는 타이기록(경고) 및 신기록(퇴장)을 세웠다.[* 월드컵 한 경기 최다 경고는 2002년 카메룬과 독일의 16장(양 팀 각각 8장)이며 여기서 카메룬의 파트리크 수포랑 독일의 카르스텐 라멜로프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다음 대전 상대였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으나 8강에서 포르투갈에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패배했다. 다음은 카드가 나왔던 순서다. * 전반전 * 2' : [[마르크 판보멀]](네덜란드), 옐로 카드 * 7' : [[할리드 불라루즈]](네덜란드), 옐로 카드 * 20' : [[마니시]](포르투갈), 옐로 카드 * 31' : [[코스티냐]](포르투갈), 옐로 카드 * 45+1' : 코스티냐(포르투갈), 옐로 카드 + 레드 카드 * 후반전 * 50' : [[프티(1976)|프티]](포르투갈), 옐로 카드 * 59' :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네덜란드), 옐로 카드 * 60' :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옐로 카드 * 63' : [[할리드 불라루즈]](네덜란드), 옐로 카드 + 레드 카드 * 73' : [[웨슬리 스네이더르]](네덜란드) & [[데쿠]](포르투갈), 둘 다 옐로 카드 * 74' : [[라파엘 판데르파르트]](네덜란드), 옐로 카드 * 76' : [[히카르두(1976)|히카르두]], [[누누 발렌트]](둘 다 포르투갈), 둘 다 옐로 카드 * 78' : [[데쿠]](포르투갈), 옐로 카드 + 레드 카드 * 90+5' :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네덜란드), 옐로 카드 + 레드 카드 == 여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melosport.files.wordpress.com/van-brockhorst-and-deco-2006.jpg|width=100%]]}}} || 퇴장당한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와 [[데쿠]]가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이 한때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이유는 이 둘은 팀 동료, 즉 당시 [[FC 바르셀로나]] 소속이었기 때문이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rHcmXVVKow)]}}} || || '''{{{#ffffff 이 경기에서 양팀의 파울 장면을 모은 영상}}}''' || 한편 어리버리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막장]]으로 몰고 가는데 그 원인을 제공한 이 경기의 주심 발렌틴 이바노프는 결국 징계를 받아 [[FIFA 월드컵]] 주심 자리에서 해고당했다. 후반 27분 경에 카르발류가 부상을 당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는데, 이 와중에 네덜란드 선수들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 알 사드|공을 넘겨주지 않고 그냥 공격하는 비매너 행위]]를 저질렀다. 이에 포르투갈은 데쿠가 의도적으로 백태클을 걸어 경고를 받았고 양 팀의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3명이 연타로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그 장면은 6년 뒤인 [[UEFA 유로 2012]] 때도 재현되었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4년 뒤엔 스페인과 킥복싱(...)을 하였고 16년 뒤엔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와 [[벤치 클리어링]]을 벌이는 등 유독 월드컵에서 [[쿵후축구]] 저리가라 할 수준의 거친 경기로 악명을 남겼다. == 유사 사례 == * [[보르도의 전투]](체코슬로바키아 1 : 브라질 1) * [[베른의 전투]](헝가리 4: 브라질 2) * [[산티아고의 전투]](이탈리아 0 : 칠레 2) : 이 경기에서는 선수들 간에 패싸움까지 발생해 무장경찰까지 투입되어 진압해야 했다(...). * 수원의 전투(1996년 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 VS [[울산 현대 호랑이]]) : 양 팀 합쳐서 5명이나 퇴장당했다. * [[시즈오카의 전투]](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카메룬 VS 독일) : 경고만 16장에 레드카드 2장이 나왔다. 물론 그 레드카드 2장 모두 경고 2장으로 인해 나온 것이었다. *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이탈리아전|대전의 전투]]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결승|요하네스버그의 전투]]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결승전''' 경기였다보니 더욱 탈진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했던 경기 * [[대전 시티즌 대 부천 FC|대전의 전투 그 두번째]]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16강#s-11|모스크바의 전투]](2018년 월드컵 16강전 잉글랜드 VS 콜롬비아) : 양측 다 합쳐 36개의 파울에 8장의 옐로카드가 나온 희대의 난투극이었으며 결국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가 승부차기 징크스를 극복하며 승리한다.[* 참고로 잉글랜드는 이전의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적이 단 한 번뿐이었을 정도로 승부차기에 매우 약하다.] * 2022년 아르헨티나 리그컵 결승전([[CA 보카 주니어스]] VS [[라싱 클루브 데 아베야네다]]) : 한국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주심으로 배정된 [[파쿤도 테요]]가 이 경기의 주심이어서 알려졌다. 후반부터 난투극 직전까지 과열된 경기에 도합 레드카드 10장이 나왔고 보카 주니어스는 필드 플레이어가 7명 미만으로 떨어져 [[몰수패]]를 당했다. [[https://youtu.be/w2kdPNR4URM|뉴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8강/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루사일의 전투]] - 또 네덜란드가 연관된 경기이며 18장의 옐로카드가 나와 월드컵 본선 단일 경기 최다 옐로카드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가 과열되어 [[벤치 클리어링]]까지 나오기도 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include(틀: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분류:2006 FIFA 월드컵 독일]][[분류:FIFA 월드컵 경기]][[분류: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분류: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분류:축구 사건 사고]][[분류:2006년 축구 경기]][[분류:2006년/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