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미국 항공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32.jpg|width=100%]] || |||| {{{#white '''Consolidated B-32 Dominator / Model 34'''}}}[* 위 사진은 B-32-1-CF다.] || [목차] == 개요 == B-32 도미네이터(모델 34)는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미국]]의 중[[폭격기]]이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이 맨 마지막에 투입한 [[군용기]]다. 1945년 1월 27일에 개발 완료했다. == 설명 == 원래는 [[B-29]] 슈퍼 포트리스와 동일 성능으로 함께 개발된 폭격기로 슈퍼 포트리스의 개발 진행이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아]] 보일 때 사용할 대안으로 만들어졌다. B-29는 아에 처음부터 새로운 설계를 채택하고 여압식 캐빈과 컴퓨터가 대거 적용된 터렛등 각종 신기술이 워낙 들어간지라 미군은 B-29가 실패할걸 대비해여 보험 삼아 더글러스나 록히드등 다른 제조사에게도 폭격기 설계를 맡기게 된다. 록히드의 XB-30은 자사의 민수용 여객기인 컨스텔레이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더글러스의 XB-31은 크기는 B-29를 능가할 정도였지만 스펙상이나 디자인적으로나 모든면에서 다 떨어졌었다고 한다. 그나마 컨솔리데이티드사의 XB-32가 실전에서 검증되기도 한 폭격기인 [[B-24]]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안정적이고 검증되어 있어서 채택되었다고 한다. 컨솔리데이티드사는 B-24의 설계를 기반, 여압 캐빈이나 컴퓨터 터렛 같은 여러 기술들을 빼서 개발이 진행되었기에 당시 B-29의 개발보다 빠르게 진행이 된 데다가 시제기 비행도 빠르게 진행되어서 미군 입장에선 B-32가 매우 매력적이게 보였다. 그러나 B-32는 이런저런 문제점 때문에 개발이 지연되었고, 또 원래는 B-24의 쌍둥이 꼬리날개 방식이였지만, 이게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와류 문제로 커다란 수직미익로 바꾸게 되었는데 이 과정 때문에도 개발이 크게 지연되었다. 이렇게 개발이 어렵게 진행되는 동안 B-29가 개발이 끝나 출고되어 실전에 투입되었고, 첫번째 B-32가 인도될때는 B-29는 멀쩡히 날아다녀 쑥을 재배하고 있을때였다. 결국 1945년 중반에 들어서야 태평양 전선에 투입되었으며 매우 적은 작전수행을 했다. 종전을 맞이해 대부분의 생산 물량이 취소되어버렸고 118대만이 완성되었다. 실전 투입에서도 진동문제나 엔진 결함등, 결함이란 결함은 다 끌고 다녀서 전투 손실보다 비전투 손실이 더 많을 지경이였으며, 결국 전쟁이 끝나고 8월 30일에 퇴역 조치가 내려졌다. 생산된 물량들은 전부 스크랩 처리되어서 현재 남은 B-32는 단 한 대도 없다고 한다. 일본군의 에이스 조종사 [[사카이 사부로]]가 자신의 자서전에서 마지막으로 격추했다고 써놓은 [[B-29]]가 사실은 B-32였다고 한다. 그 B-32 격추설도 신빙성이 의심되고 있지만, 어쨌든 B-32 1기가 종전 후 3일 후인 8월 18일, 도쿄 상공을 비행하다가 실제로 [[시덴카이]] 몇 기에게 공격 받은 사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며, 20mm탄에 맞은 승무원 1명이 사망하면서 태평양 전쟁 최후의 미군 희생자를 내었다. == 매체에서 ==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에서 프리미엄 기체로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4발 폭격기가 his 운영자들의 이해할 수 없는 분류로 인해 관제기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아무도 이 기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미국 7티어 폭격기로 등장한다. [[분류:폭격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