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71년 음반]][[분류:영국의 록 음반]][[분류:빌보드 1위 앨범]][[분류:롤링 스톤스 음반]][[분류:하드 록]][[분류:블루스 록]]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밴드, rd1=Sticky Fingers(밴드))]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 rd1=스티키 핑거즈)] [include(틀:롤링 스톤스)] ||
<#fff><-5>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 #fff 40%, #fff 60%, #fff)" '''[[롤링 스톤스|[[파일:롤링 스톤스 심볼.svg|height=50]]]][br]롤링 스톤스의 역대 스튜디오 앨범'''}}} || ||<#e8d7be> {{{#d30000 {{{-2 1969년 12월 5일}}}[br]{{{-2 8집}}} [[Let It Bleed|{{{#d30000 '''Let It Bleed'''}}}]]}}} || → ||<#fff> {{{#d82d2f {{{-2 1971년 4월 23일}}}[br]{{{-2 9집}}} [[Sticky Fingers|{{{#d82d2f '''Sticky Fingers'''}}}]]}}} || → ||<#dfd7d5> {{{#8B0000 {{{-2 1972년 5월 12일}}}[br]{{{-2 10집}}} [[Exile on Main St.|{{{#8B0000 '''Exile on Main St.'''}}}]]}}} || ||<-5><#fff> '''Sticky Fingers 관련 둘러보기 틀''' || ||<-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롤링 스톤스 4대 명반)] ---- [include(틀: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연도=1999)]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가장 위대한 앨범 커버)] ---- [include(틀:타임지 선정 100대 앨범)]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연도=2012,순위=64,연도2=2020,순위2=104)] ---- [include(틀:NME 선정 500대 명반,순위=55)] ---- [include(틀:Q 매거진 선정 영국 100대 명반2, 순위=12)]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항목=올타임 명반, 순위=53)]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항목=블루스 록 명반, 순위=5)] ---- [include(틀:VH1 선정 100대 앨범(11~100위), 순위=46)] ---- [Include(틀:Rate Your Music,항목=전체 앨범차트,순위=157)] ---- [include(틀: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200대 앨범, 순위=49)]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 [include(틀:올타임 탑 1000 앨범, 순위=107, 연도=1998, 순위2=84, 연도2=2000)] ---- [include(틀:FNAC 선정 1000대 명반,순위=45)] ---- [include(틀:VPRO 선정 299대 명반)] ---- [include(틀:Nostalgie 선정 500대 명반, 순위=86)] ---- [include(틀:빌보드 선정 위대한 앨범 커버들, 순위=24)] ---- [include(틀:UK 차트 1위 앨범, 전번_앨범=Motown Chartbusters Volume 5, 전번_아티스트=Various Artists, 이번_앨범=Sticky Fingers, 이번_아티스트=롤링 스톤스, 1위_기간=4주 연속, 후번_앨범=Ram, 후번_아티스트=폴 매카트니 )] ---- [include(틀:UK 차트 1위 앨범, 전번_앨범=Ram, 전번_아티스트=폴 매카트니, 이번_앨범=Sticky Fingers, 이번_아티스트=롤링 스톤스, 1위_기간=1주/누적 5주, 후번_앨범=Tarkus, 후번_아티스트=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 ---- ||<-5><#fff,#191919> {{{+1 [[빌보드 200|[[파일:빌보드 로고.svg|width=200]]]][br][[빌보드 200]] {{{#b2a529 '''역대 1위'''}}}}}} || || ''[[4 Way Street|{{{#000 4 Way Street}}}]]''[br]{{{-1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 영|{{{#808080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 영}}}]]}}} || {{{+1 →}}} || ''[[Sticky Fingers|{{{#000 Sticky Fingers}}}]]''[br]{{{-1 [[롤링 스톤스|{{{#808080 롤링 스톤스}}}]]}}}[br]{{{-2 {{{#808080 (4주 연속)}}}}}} || {{{+1 →}}} || ''[[Tapestry|{{{#000 Tapestry}}}]]''[br]{{{-1 [[캐롤 킹|{{{#808080 캐롤 킹}}}]]}}} || ---- [include(틀: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음반)] ---- [include(틀:언컷 선정 1970년대 500대 명반, 순위=10)] ---- }}} || ||<-2><#fff> {{{+1 '''Sticky Fingers'''}}}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ticky Fingers.jpg|width=100%]]}}} || || '''발매일''' ||[[파일:영국 국기.svg|width=28]] [[1971년]] [[4월 23일]][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8]] [[1971년]] [[4월 30일]] || || '''녹음일''' ||[[1969년]] 3월 22일 - 31일, 12월 2일 - 4일[br][[1970년]] 2월 17일 - 10월 31일 || || '''장르''' ||[[하드 록]], [[블루스 록]], [[컨트리 록]] || || '''재생 시간''' ||46:25 || || '''곡 수''' ||10곡 || || '''프로듀서''' ||지미 밀러 || || '''싱글 발매곡''' ||[[Brown Sugar]][* B면은 [[Bitch(롤링 스톤스)|Bitch]](미국), Let It Rock(영국).] {{{-1 (1971.04.16)}}}[br][[Wild Horses]][* B면은 [[Sway]].] {{{-1 (1971.04.23, [[미국]])}}} || || '''사용 악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믹 재거]] :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캐스터네츠, 마라카스, 퍼커션 * [[키스 리처즈]]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보컬 * [[믹 테일러]]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 [[빌 와이먼]] :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피아노 * [[찰리 와츠]] : 드럼 }}} || || '''스튜디오''' ||올림픽 스튜디오, 머슬 숄 사운드 스튜디오[br]트라이던트 스튜디오, 스타그루브 || || '''레이블''' ||[[롤링 스톤스 레코드|[[파일:롤링 스톤스 심볼.svg|width=35]]]] || || '''앨범 번호''' ||COC 59100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트랙 리스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3> '''Side A''' || || '''트랙''' ||<-2> '''곡명''' || || '''1''' ||[[Brown Sugar]] || [[https://youtu.be/Bar7SzNLnY0|♫]] || || '''2''' ||[[Sway]] || [[https://youtu.be/0ym_57YSHa4|♫]] || || '''3''' ||[[Wild Horses]] || [[https://youtu.be/UFLJFl7ws_0|♫]] || || '''4''' ||[[Can't You Hear Me Knocking]] || [[https://youtu.be/nkQ0LhcTNsY|♫]] || || '''5''' ||You Gotta Move || [[https://youtu.be/iXQUu5Dti4g|♫]] || ||<-3> '''Side B''' || || '''트랙''' ||<-2> '''곡명''' || || '''1''' ||[[Bitch(롤링 스톤스)|Bitch]] || [[https://youtu.be/VH2LipXrKkQ|♫]] || || '''2''' ||I Got the Blues || [[https://youtu.be/3B-aFsFBgc0|♫]] || || '''3''' ||[[Sister Morphine]] || [[https://youtu.be/GrwwiAUYdpA|♫]] || || '''4''' ||[[Dead Flowers]] || [[https://youtu.be/Avrv8t_nEI0|♫]] || || '''5''' ||[[Moonlight Mile]] || [[https://youtu.be/qpB8XyFSY5E|♫]] || }}}}}}}}} || [목차] [clearfix] == 개요 == [[영국]]의 [[록밴드]] [[롤링 스톤스]]가 [[1971년]] [[4월 23일]] 발매한 그들의 정규 9집이다. == 상세 == '''롤링 스톤스 4대 명반[* [[Beggars Banquet]], [[Let It Bleed]], [[Sticky Fingers]], [[Exile on Main St.]]] 중 하나'''인 동시에 롤링 스톤스의 최전성기에 발매된 앨범이다. 당시 [[알타몬트 공연]] 사태로 인해 대중적인 비난을 받고 있던 롤링 스톤스였으나, 이 앨범은 그러한 비난들은 전부 배째라는 식으로 오히려 기성 세대의 비위를 더욱 더 상하게 할 만한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이 발매된 1971년에 [[빌보드 200]]과 UK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반면 인증 판매량은 약 350만 장 정도로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Brown sugar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고 [[Wild Horses]]가 애창곡으로 사랑받는 등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롤링 스톤스의 앨범 중 하나이다. 해당 앨범에는 롤링 스톤스의 명곡이라고 불리면서 후술할 논란의 대상이 된 [[Brown Sugar]]를 비롯하여 잔잔한 발라드 넘버인 [[Wild Horses]], [[믹 테일러]]의 기타 솔로가 일품인 [[Sway]]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믹 테일러의 웅장한 연주가 일품인 Moonlight Miles, 대중적인 인기는 얻지 못했으나 탁월한 로큰롤 사운드로 앨범을 걸작으로 떠받쳐준 막강한 조연 역할을 해준 Dead Flowers 등이 수록되었다. [[믹 테일러]]가 풀 세션으로 참여한 첫 번째 앨범이다. 사실 믹 테일러는 전작인 [[Let It Bleed]]에서도 참여했었으나, 전곡에 제대로 참여하기 시작했던 건 본작부터였다. 또한 곡 수위가 많이 순화되었다는 점, 롤링 스톤스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하드하다는 점, 국내 기준으로도 상당히 대중성이 있다는 점 등 때문에 국내에서는 많은 팬들로부터 [[Some Girls]][* 이 앨범은 블루지하다기 보다는 디스코 및 팝 성향으로 이루어져 있어 Sticky Fingers와 더불어 국내 정서와 그나마 잘 맞는다. 다만 Some Girls 또한 블루스의 향기가 나긴 한다.]와 더불어 롤링 스톤스 입문용 앨범으로 많이 추천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보통 국내에서 ‘롤링 스톤스 4대 명반’으로 입문하려는 경우에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하드 록]] 명반인 본작이 가장 먼저 추천된다. 반대로 4대 명반 중 국내 정서상 익숙해지기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앨범은 [[Exile on Main St.|이 앨범]]인데, 이는 이 앨범은 1960-70년대 미국 대중문화 및 대중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쌓여 있어야 익숙하기 때문이다.] == 녹음 배경 == [[비틀즈]], [[비치 보이스]] 같이 60년대를 씹어먹던 밴드들이 은퇴를 하게 되었고, 아직 남아있던 브리티시 인베이전 밴드들이 새로운 시대인 70년대에 전성기를 맞이한 [[레드 제플린]]과 [[핑크 플로이드]] 같은 후배 밴드들에 대한 응답으로 새로운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 앨범들이 바로 1971년에 나온 본작과 [[더 후]]의 [[Who's Next]]이다. 당시 대중음악계는 레드 제플린의 대 히트로 인해 하드하고 연주가 화려한 음악이 유행이었다. 레드 제플린이 몰고 온 하드 록, 헤비 메탈 열풍에 따라 두 앨범 다 더 하드해지고 화려해진 음악을 원하는 대중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롤링 스톤스의 앨범중 가장 하드 록스러운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두 앨범 모두 수록곡 중에서 화려한 기타 솔로가 포함된 수록곡들이 존재한다. 참고로 롤링 스톤스와 더 후는 화려한 연주보다는 그루브를 지향하던 밴드였다.] 당시 언론들은 은퇴한 [[비틀즈]]를 뒤로하고 그들이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롤링 스톤스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때 그런 화해의 제스처가 소용이 없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바로 [[히피]] 문화의 끝물이던 1969년에 발생한 [[알타몬트 공연]] 사건과 래드랜즈 별장 사건이다.[* 근데 이 두 사건이 롤링 스톤스를 매장하려던 언론에 의해서 부풀려진 사건이라는 말도 존재하긴 하다. 특히 후자는 확실하게 루머로 밝혀졌고 전자는 롤링 스톤스의 책임이 어디까지였는지 아직도 논쟁중이다. 그 당시 같이 공연하던 [[제퍼슨 에어플레인]]과 같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쪽도 있고 롤링 스톤스의 책임이 100퍼센트라는 주장도 있으며, 롤링 스톤스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 두 사건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은 영어 위키를 참고해보자.] 당시 롤링 스톤스는 알타몬트 공연에서 전문 경호 업체가 아닌 [[헬스 엔젤스]] 갱단을 고용했고, 결국 공연에서 난동이 일어나 헬스 엔젤스 갱단에게 관객 한 명이 살해당했던 것이다. 이 사건으로 롤링 스톤스는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앨런 클라인]]과의 저작권 분쟁 또한 있었다.[* [[비틀즈]] 팬들에게 천하의 개쌍놈 취급받는 그 사람 맞다.] 당시 멤버들은 앨런 클라인과 더불어 계약하고 있던 데카 레코드와 재계약하기 싫어했다. 이 때문에 마지막으로 ‘Schoolboy Blues’를 매우 조잡하게 만들고 밴드의 독자적인 레코드사인 ‘롤링 스톤스’를 만들어 데카 레코드를 떠나게 된다. 즉 이 노래는 롤링 스톤스 레코드에서 발매된 첫 번째 앨범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이 앨범 이전에 나온 앨범의 곡들은 앨런 클라인의 회사 소유 지분이 크며, 유튜브에도 롤링 스톤스의 계정이 아닌 앨런 클라인 회사의 계정으로 자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한편 멤버들은 앨범 작업을 하면서 로고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된다. 그렇기에 디자이너인 ‘존 파시’가 로고를 디자인 해주었는데, [[힌두교]]의 신인 [[칼리]]의 입술과 혀를 따왔다. 따라서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롤링 스톤스의 입술 로고는 이 앨범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 앨범 커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ticky Fingers (Back).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uraetcetera.files.wordpress.com/rolling-stones-sticky-fingers-351168.jpg|width=100%]]}}} || || '''본판 뒷면.''' || '''스페인반 커버.''' || 앨범 커버가 매우 유명한데, [[팝아트]]의 대명사로 꼽히는 [[앤디 워홀]]이 앨범 커버를 제작했다. 이전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데뷔 앨범인 [[The Velvet Underground & Nico]]에서 드러난 [[변태|변태성]]과 함축성으로 악명을 떨쳤던 그는 이번에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바로 자켓에 '''실제 [[지퍼]]를 달았다'''는 점. 이 자켓 뒤에는 삼각 팬티를 입고 있는 속커버가 나온다. 그래서 지퍼를 내리면 팬티가 살짝 보인다. 이러한 선정성 때문에 몇몇 국가에서는 검열을 당해 이 커버가 아닌 다른 커버로 대체되어서 사용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위에 제시되어 있는 스페인반 커버가 있다. 이 커버의 모델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많은 팬들은 커버 속 인물이 [[믹 재거]]일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로 앤디 워홀은 여러 명의 모델을 촬영했으마 이중에 믹 재거는 없었다고 한다. 또한 앤디 워홀의 연인인 제드 존슨의 쌍둥이 ‘제이 존슨’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제드 존슨이 직접 부인하였다. 국내에 김광민이 소유한 미개봉 LP가 있다고 한다. 가치는 부르는 게 값이라 하고 초판 발매 미개봉본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지퍼도 달렸다. == 흥행 == 롤링 스톤스의 최전성기에 나온 앨범답게 음악성, 상업성 양쪽에서 모두 성공하였다.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15주 동안 1위를 차지하게 되는 [[Tapestry]]에게 밀려날 때까지 무려 4주 동안이나 1위를 지키고 있었다. [[Official Charts|UK 차트]]에서도 [[폴 매카트니]]의 [[Ram(음반)|Ram]]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Ram에게 1위를 빼앗겼으나, 다시 Ram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무려 10개국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롤링 스톤스의 정규 앨범 중에서는 다섯 번 째로 많이 팔린 앨범으로[* 컴필레이션 앨범까지 포함하면 7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 미국에서만 공식적으로 300만 장이 팔렸다. 이 외에도 영국에서는 30만 장, 프랑스에서는 10만 장, 호주에서는 35,000장이 팔리면서 약 35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즉 동년에 나온 [[더 후]]의 [[Who's Next]]와 비슷한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이었다.[* Who's Next는 약 4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인기와 명성에 비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지는 못했는데, 전작인 [[Let It Bleed]]보다도 적은 음반 판매고였다.[* 약 1만 장 차이로,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이는 1971년이 매우 좋지 않았던 시기였던 점이 가장 크다. 후술하겠지만 1971년은 대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수많은 명반들이 발매됐던 해였고, 무엇보다도 전 세계적으로 '''무려 3,700만 장 이상'''이 팔린 [[레드 제플린]]의 [[Led Zeppelin IV]]와, '''무려 2,500만 장 이상'''이 팔린 [[캐롤 킹]]의 [[Tapestry]]가 발매되었던 해였다. 특히나 Tapestry는 이 앨범과 발매 시기가 거의 같았고, 빌보드 200에서 이 앨범을 밀어낸 앨범도 바로 Tapestry였다. 즉 음반 판매량으로는 이 음반들에게 밀린 것(…). 하지만 수록곡중에서 [[Brown Sugar]]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면서 음반 판매량과는 별개로 롤링 스톤스 앨범 중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히트한 앨범 중에서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 음악적 성향과 평가 == [include(틀: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 점수=★★★★★)] [include(틀:올뮤직, 링크=https://web.archive.org/web/20130701075636/http://www.allmusic.com/album/sticky-fingers-mw0000195498, 점수=★★★★★)] [include(틀:RYM, 링크=https://rateyourmusic.com/release/album/the-rolling-stones/sticky-fingers/, 점수=4.03)]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링크=http://www.acclaimedmusic.net/album/A217.htm, 순위=1971년 5위 / 1970년대 17위 / 올타임 53위)]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음악),album=sticky-fingers-deluxe-edition, artist= the-rolling-stones, critic=100 ,user=6.4)] [include(틀:피치포크, 링크=https://pitchfork.com/reviews/albums/20483-sticky-fingers/, 점수=10)] >'''Although Sticky Fingers is one of the best rock albums of the year, it is only "modest" by the Rolling Stones' standards and succeeds on the strength of songs such as "Bitch" and "Dead Flowers," which recall the band's previously uninhibited, furious style.''' >'''비록 Sticky Fingers는 올해의 가장 훌륭한 록 음반 중 하나이지만, 이 앨범은 롤링 스톤스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가장 “겸손”한 축에 속하며, 이전의 무절제함이나 격앙된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Bitch”나 “Dead Flowers” 같은 노래들의 강점으로 인하여 성공했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 Times]]''' 역사상 가장 훌륭한 록밴드로 꼽히는 롤링 스톤스의 앨범 중에서도 롤링 스톤스 4대 명반에 꼽히는 앨범답게 음악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평론가들이 공통점으로 꼽는 이 앨범만의 독특한 점은 곡들의 수위가 상당히 많이 순화되었다는 점이다. 물론 Brown Sugar나 Bitch와 같은 높은 수위의 곡들은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전 앨범들인 [[Beggars Banquet]]나 [[Let It Bleed]]보다는 확실히 겸손(?)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롤링 스톤]]의 ‘존 란다우’는 Sticky Fingers가 이전 두 음반에서 보여주었던 롤링 스톤스만의 정신이 약하다고 비판하기도 했으며, 롤링 스톤스 4대 명반 중 가장 평가가 낮은 앨범이기도 하다.[* 물론 롤링 스톤스 4대 명반 ‘중에서’이지, 객관적으로 본다면 올타임 53위인 음반으로 어마어마한 명반이다.] 다만 상술했듯이 당시 롤링 스톤스는 [[알타몬트 공연]] 사태로 강한 비판을 받고 있었기에 이를 의식해서 차기작의 곡들 일부를 일부러 순화시켰을 가능성 또한 있다. 이러한 비판을 제외하면 음악성이 매우 뛰어난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례로 ‘더 빌리지 보이스’에서 평가한 ‘1971년 최고의 명반 순위’에서 이 앨범은 무려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어클레임드 뮤직]]에 따르면 이 앨범은 1971년에 발매된 앨범들 중 '''다섯 번 째'''로 평가가 좋은 앨범이다.[* 참고로 1위는 [[마빈 게이]]의 [[What's Going On]], 2위는 [[레드 제플린]]의 [[Led Zeppelin IV]], 3위는 [[더 후]]의 [[Who's Next]], 4위는 [[조니 미첼]]의 [[Blue(음반)|Blue]]이다.] [[What's Going On|1971년에]] [[Led Zeppelin IV|수많은]] [[Who's Next|명반]][[Blue(음반)|들이]] [[Imagine|발매]][[Hunky Dory|된]] [[At Fillmore East|것]][[Electric Warrior|을]] [[There's a Riot Goin' On|고려]][[Tapestry|하면]] 어마어마한 것이다.[* 일례로 [[타임(주간지)|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앨범 목록에는 1971년에 발매된 앨범들이 해당 앨범을 포함하여 '''무려 8개나 있다.'''] 가사 같은 경우는 몇몇 평론가들의 주장처럼 약간 순화되었을지는 몰라도, 음악성은 롤링 스톤스가 추구하는 [[하드 록]] 및 [[블루스 록]]을 계승하였다. 또한 당시 [[레드 제플린]]의 헤비 록 열풍 속에서 본작의 곡들 또한 더 하드해졌다는 특징도 있다. 이를테면 [[Sway]]같은 곡들에서는 화려한 기타 속주를 가미하거나, 필인은 최대한 자제하고 그루브를 지향하는 [[찰리 와츠]]가 [[Bitch(롤링 스톤스)|Bitch]]같은 곡들에서는 화려한 필인을 넣는 등 전체적으로 곡들 자체가 전작보다 더 하드하고 화려해졌다. 블루스 록 및 하드 록 계열에서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Brown Sugar]]를 비롯하여 Moonlight Mile 같은 노래들은 후대의 수많은 후배 록밴드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다만 블루스 및 블루스 록이라는 장르의 입지가 제로에 가까운 한국 특성상 국내에서는 충분히 대중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 역시 다른 롤링 스톤스의 앨범들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그리고 롤링 스톤스가 처음으로 관악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앨범이다. [[키스 리처즈]]의 말에 따르면 [[오티스 레딩]]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롤링 스톤스는 관악기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한 최초의 록 밴드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관악기는 이후에 [[Exile on Main St.]]에서도 미친 연주를 보여주는 바비 키스가 연주하였다. == 트랙리스트 == [include(틀:Sticky Fingers)] === Side A === ==== [[Brown Sugar]] ==== ||[anchor(Shadow)]'''Brown Sugar'''[br]{{{#d82d2f ^^03m 50s^^ }}} ---- {{{#d82d2f ''Gold coast slave ship bound for cotton fields'' ''Sold in a market down in New Orleans'' ''Scarred old slaver knows he's doing alright'' ''Hear him whip the women just around midnight'' ''Brown sugar, how come you taste so good?''}}}||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ar7SzNLnY0,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 [[Sway]] ==== ||[anchor(Shadow)]'''Sway'''[br]{{{#d82d2f ^^03m 51s^^ }}} ---- {{{#d82d2f ''Ain't flinging tears out on the dusty ground'' ''For all my friends out on the burial ground'' ''Can't stand the feeling getting so brought down''}}}||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IlVba5jtQE,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 [[Wild Horses]] ==== ||[anchor(Shadow)]'''Wild Horses'''[br]{{{#d82d2f ^^05m 41s^^ }}} ---- {{{#d82d2f ''I know I've dreamed you a sin and a lie'' ''I have my freedom but I don't have much time'' ''Faith has been broken tears must be cried'' ''Let's do some living after we di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PfG2aU1MpI,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 [[Can't You Hear Me Knocking]] ==== ||[anchor(Shadow)]'''Can't You Hear Me Knocking'''[br]{{{#d82d2f ^^07m 14s^^ }}} ---- {{{#d82d2f ''Can't you hear me knockin'?'' ''Let the door bell toll'' ''Can't you hear me knockin'?'' ''Let the door toll bell blow''}}}||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z5mI6tqm_Q,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 You Gotta Move ==== ||[anchor(Shadow)]'''You Gotta Move'''[br]{{{#d82d2f ^^02m 32s^^ }}} ---- {{{#d82d2f ''You may be high'' ''You may be low'' ''You may be rich, child'' ''You may be poor'' ''But when the Lord get ready'' ''You gotta mov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fibGc-VvAU,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프레드 맥도웰, 개리 데이비스'''}}}}}} === Side B === ==== [[Bitch(롤링 스톤스)|Bitch]] ==== ||[anchor(Shadow)]'''Bitch'''[br]{{{#d82d2f ^^03m 38s^^ }}} ---- {{{#d82d2f ''Sometimes I'm sexy, move like a stud'' ''Like kicking the stall all night'' ''Sometimes I'm so shy, got to be worked on'' ''Don't have no bark or bite, alright''}}}||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o7q0cn0Fk4,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 I Got the Blues ==== ||[anchor(Shadow)]'''I Got the Blues'''[br]{{{#d82d2f ^^03m 54s^^ }}} ---- {{{#d82d2f ''Every night you've been away'' ''I've sat down and I have prayed'' ''That you're safe in the arms of a guy'' ''Who will bring you alive'' ''Won't drag you down with abus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T8ES0wHPH8,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 [[Sister Morphine]] ==== ||[anchor(Shadow)]'''Sister Morphine'''[br]{{{#d82d2f ^^05m 31s^^ }}} ---- {{{#d82d2f ''Well it just goes to show'' ''Things are not what they seem'' ''Please, Sister Morphine, turn my nightmares into dreams'' ''Oh, can't you see I'm fading fast?'' ''And that this shot will be my last''}}}||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P9AvRIJsE,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마리안느 페이스풀'''}}}}}} ==== [[Dead Flowers]] ==== ||[anchor(Shadow)]'''Dead Flowers'''[br]{{{#d82d2f ^^04m 03s^^ }}} ---- {{{#d82d2f ''Well when you're sitting there in your silk upholstered chair'' ''Talkin' to some rich folk that you know'' ''Well I hope you won't see me in my ragged company'' ''Well, you know I could never be alon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a5rfV3cuY,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 [[Moonlight Mile]] ==== ||[anchor(Shadow)]'''Moonlight Mile'''[br]{{{#d82d2f ^^05m 56s^^ }}} ---- {{{#d82d2f ''Oh, I'm sleeping under strange, strange skies'' ''Just another mad, mad day on the road'' ''My dreams is fading down the railway line'' ''I'm just about a moonlight mile down the road, yeah, yeah''}}}||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q4Q69_mdZw, width=100%, height=200)]}}} }}}}}}}}}|| >{{{#aaaaaa Composed/Wirtten by {{{#000000 '''[[재거-리처즈]]'''}}}}}} 믹 재거가 공연이 끝나고 지친 채로 투어 버스 안에서 쉬면서 키스 리처즈 없이 혼자 작곡했다고 한다. == 차트 성적 == ||<-3> '''Sticky Fingers의 주간 차트 성적''' || ||<-2> '''차트 (1971 – 1972)''' || '''피크 성적''' || || 영국 ||Official Charts || '''1''' || || 미국 ||Billboard 200 || '''1''' || || 캐나다 ||RPM || '''1''' || || 호주 ||ARIA || '''1''' || || 서독 ||Offizielle Top 100 || '''1''' || || 프랑스 ||SNEP || 3 || || 일본 ||Oricon || 9 || || 노르웨이 ||VG-lista || '''1''' || || 스웨덴 ||Sverigetopplistan || '''1''' || || 네덜란드 ||Album Top 100 || '''1''' || || 스페인 ||Promusicae || '''1''' || == 인증 판매고 == ||<-4> '''Sticky Fingers의 인증 판매량''' || ||<-2> '''국가''' || '''인증''' || '''판매고''' || || 영국 ||BPI || 플래티넘 ||300,000장‡ || || 미국 ||RIAA || 3×플래티넘 ||3,000,000장^ || || 호주 ||AIRA || 골드 ||35,000장^ || || 프랑스 ||SNEP || 골드 ||100,000장* || || 이탈리아 ||FIMI {{{-2 (2009~)}}} || 골드 ||25,000장‡ || || 노르웨이 ||IFPI || 실버 ||20,000장^ || ||<-4> '''총합''' || || 세계 ||IFPI || - ||3,552,520장^ || ||<-4>{{{-1 * 실물 판매량[br]^ 앨범 주문량[br]‡ 스트리밍 판매량 + 실물 판매량}}} || == 참여자 == * [[믹 재거]] – 리드 보컬, 백킹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캐스터네츠, 마라카스, 퍼커션 * [[키스 리처즈]]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백킹 보컬 * [[믹 테일러]]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 [[빌 와이먼]] –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피아노 * [[찰리 와츠]] – 드럼 * 지미 밀러 - 총괄 프로듀서 * 글린 존스 – 엔지니어 * 크리스 킴세이 – 엔지니어 * 지미 존슨 – 엔지니어 * 더그 색스 – 마스터링 엔지니어 * [[앤디 워홀]] – 앨범 커버 제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