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보잉 747]][[분류:항공기]] [include(틀:보잉의 항공기)]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YAL-1A_Airborne_Laser_unstowed_crop.jpg|width=100%]]}}} || ||<-2> {{{#white '''Boeing YAL-1'''}}} || [목차] == 개요 == ||[youtube(lMIoBdQxKHY)]|| [[보잉 747]]를 기반으로 기수에 [[레이저포]] [[ABL]]을 장비했다.[* 테일넘버는 00-0001로 [[2000년]] 처음으로 인도된 보잉 747이다.] 이 항공기의 목적은 탄도미사일을 [[부스터]] 단계에서 요격하는 것으로 [[Missile Defense|MD]]계획의 일환이다. == 특징 == 보잉 747-400F에 탑재된 6기의 레이저 모듈을 사용해 2~3MW(메가[[와트]])급 산소 요오드 화학 레이저(COIL : Chemical Oxyzen Iodine Laser)로 약 5초간 표적에 집속하여 요격한다. 30~40회의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는 연료를 탑재할 계획이였으나, 프로젝트가 엎어지는 바람에 철회했다. 그 성능은 최고 고도로 올라가 수천 명의 군중 속에서 단 1명 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라고. 실제로 최고 고도에서 A4용지만을 정확히 맞춰 태우는 영상이 그 정확도를 과시한다... 라지만, 레이저병기 자체의 한계로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시제품은 사거리 300km로, 미군의 특기인 공중 지배로 제공권을 쥐더라도 지상방공망의 위협에서 절대 안전할 수 없는 거리다. 목표치인 600km 역시 가상적국들의 최신예 방공망에서 안전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높으신 분들의 압력으로 인해 미 공군은 비상시 배치계획을 마련했으나 2010년 예산 0달러였다. 결국 16년 동안 50억 달러 이상 쏟아부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고 2011년 12월 22일부로 국방성이 계획을 취소했다. [[파일:external/www.strategies-u.com/YAL-1.jpg]] 그리고 해당 기체는 [[제309항공우주정비및재생전대|AMARG]]에서 [[스크랩]] 처리되었다. 50억 달러의 최후 치고는 씁씁한 결말. 참고로 현재 레이저 기술은 대공 방어 체계로써 개발 중인 추세이다. [[소련]]은 YAL-1과 비슷한 개념인 Il-76 베이스의 [[https://en.m.wikipedia.org/wiki/Beriev_A-60|A-60]]을 연구했다. 1981년 첫 비행 이후 각종 실험을 했다. 그러나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15년 가까이 장기보관상태로 있었고, 2009년에 러시아가 다시 개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