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공작자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분류:천문학]][[분류:별자리]] [include(틀:별자리)] ||<-2><:> {{{#FFFFFF {{{+3 '''공작자리'''}}}[br]Pavo / Pav}}}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0px" [[파일:external/www.botproductions.com/chart_pav.gif|width=100%]]}}} || || {{{#FFFFFF '''학명'''}}} ||Pavo|| || {{{#FFFFFF '''약자'''}}} ||Pav|| || {{{#FFFFFF '''주요 별 수'''}}} ||7|| || {{{#FFFFFF '''가장 밝은 별'''}}} ||Peacock (α Pav, 1.91 등급)|| || {{{#FFFFFF '''가장 가까운 별'''}}} ||SCR 1845-6357 (12.6 [[광년]])|| || {{{#FFFFFF '''인접 별자리'''}}} ||[[망원경자리]], [[제단자리]], [[극락조자리]], [[팔분의자리]], [[인디언자리]]|| || {{{#FFFFFF '''관측 가능 여부'''}}} ||X*|| ||<-2>*이론상 마라도에서 α성 Peacock을 관측 가능하나 사실상 불가능하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1 Pavo / Pav}}} '''공작자리'''는 [[남반구]]의 [[별자리]]로 위치상 [[대한민국]]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 이론상 [[마라도]]에서는 알파성을 관측할수 있지만 뜨는 높이가 0° 1' 정도로 지평선에 붙어있는 수준이라 사실상 불가능하다.] == 상세 == 공작자리는 1598년 [[암스테르담]]에서 페트루스 플란키우스와 요도쿠스 혼디우스라는 두 측량가가 공동 제작한 35cm 천구의에서 처음 설정되었으며, 1603년 요한 바이어의 '우라노메트리아'에 수록되어 인정받게 된 것이 기원이다. 공작자리는 남반구 일부 지역에서 남쪽 방향을 찾는 데 쓰는 일종의 지표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호주]]에서는 이 별자리의 일부를 '소스 냄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장 밝은 별인 [[알파성]] 피콕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두운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형태상으로는 연결한 모습이 알파벳 W자를 그리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성도에 따라서는 수컷 [[공작(조류)|공작]]이 날개[* 정확히는 꼬리깃.]를 펴고 암컷에게 구애하는 모습으로 그리기도 한다. 별자리의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으나, 네덜란드의 두 탐험가가 처음 만들고 이후 요한 바이어가 그 기록을 바탕으로 성도에 표시하면서 정식 별자리로 인정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별자리의 델타성이 유명한데, 이 별은 우리 [[태양계]]에서 가까운데다 태양을 닮았으면서도 더 진행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잘 알려진 천체로는 카파성이 있으며, 이 별은 처녀자리 W유형의 변광성이다. 관련된 신화 자체는 없지만 공작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 [[헤라]]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아르고스]] 신화를 이 별자리의 탄생설화로 여기기도 하는 만큼 독특한 일화는 없다시피 하다. 또한 극락조와 마찬가지로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에서 귀하게 여겨졌던 만큼, 당시 공작 무역이 활발했던 시대적 상황 또한 이 별자리에 공작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추측된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사실상 관측이 불가능하지만 [[지구]]의 [[세차운동]]으로 남극성의 위치가 [[팔분의자리]]에서 [[카멜레온자리]]를 지나 [[용골자리]]로 바뀔때쯤이면[* 대략 4000년 후.] 우리나라에서 이 별자리의 전체를 관측할수도 있을 것이다. 보이저 2호가 현재 이 별자리 방향으로 항해하고 있다. === 항성 === 1756년 니콜라 루이 드 라카유에 의해 24개의 별이 [[그리스 문자]]로 지정되었는데, 이중 μ(뮤) 별과 φ(파이) 별은 1번과 2번으로 나뉘어 있어 두 개고, ξ(크사이)와 ψ(프사이)는 지정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879년 미국의 천문학자 벤자민 굴드가 χ(카이)별을 지정 해제시키고 ξ 을 새로 만들었다. *α Pav(Peacock, 피콕): 1.94등급으로 공작자리에서 가장 밝으며, 이 별자리의 북동쪽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질량과 직경은 태양의 6배, 밝기는 태양의 2200배나 되는 B형의 준거성으로, 지구와의 거리는 약 179광년이다. *β Pav: 3.42등급으로 두 번째로 밝으며, 태양 질량의 2.51배나 된다. 현재 주계열 단계를 끝내고 거성으로 진화하는 준거성 단계를 밟고 있다. 분광형은 A5 IV이고, 지구와의 거리는 135광년이다. *δ Pav: 3.56등급으로, G형[* G8 IV형]의 준거성--왜 이 별자리는 주계열성이 없고 준거성만 가득하지?--으로, 질량은 태양의 99.1% 수준으로 거의 일치하고, 밝기는 1.24배 로 약간 더 밝아 태양과 매우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약 19.9광년으로 가까운 편에 속한다.[* 태양과 유사하다고 할 만한 별들 중에서는 가장 가깝다.] *λ Pav: 겉보기 등급이 4.00~4.26까지 변하는 변광성으로, [[카시오페이아자리]] γ 형 변광성에 속한다. 분광형은 B2Ve로 청백색을 띄고 있으며, '전갈자리-켄타우로스자리 성협' 이라는 OB 형 성협의[* [[O형 주계열성]]과 [[B형 주계열성]]이 많이 분포한 성군을 의미한다. 참고로 이 전갈자리-켄타우로스자리 성협은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성협이다.] 일원이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약 1400광년이고, 광도는 태양의 8450배나 된다. *κ Pav: 겉보기 등급이 9.1일을 주기로 3.91~4.78등급까지 변하는 변광성으로, '[[처녀자리]] W 형 변광성'[* 제 2형 세페이드 변광성의 일종으로, 분광형 F6~K2형에 주기는 10~20일 정도인 변광성이 여기에 속한다.]에 속한다. 동시에 이런 부류의 변광성 중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이기도 하다. 이 별의 [[하버드 분류법|분광형]]은 F5~G5 정도로 추정되며, 지구와의 거리는 약 590광년이다. *NU Pav: 겉보기 등급이 4.91에서 5.26까지 변하는 변광성으로, 주기는 약 60일이지만 항상 지켜지지는 않는 준규칙 변광성에 속한다. 현재 분광형 M6 III의 [[적색 거성]]으로, 광도는 태양의 7400배나 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460광년이다. === 딥 스카이 천체 === 공작자리는 은하수로부터 제법 떨어져 있어 산개성단 등 은하계 내부 천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한 개의 [[구상성단]]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밤하늘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밝은--그러나 한국에서는 볼 수 없어 많이 알려지지 않은--NGC 6752 이다. 그 밖에도 몇몇 은하들이 존재한다. * '''[[NGC 6752]]''': 겉보기 등급이 5.4에 불과한 매우 밝은 구상성단으로, 밤하늘에서 '''4번째'''로 밝은 구상성단이다[* 이보다 밝은 구상성단으로는 [[NGC 5139]], [[NGC 104]], [[메시에 22]] 뿐이다]. 이 구상성단은 지름이 약 100광년에 100,000개 이상의 별로 이루어졌으며, 나이는 117억 8천만 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구상성단은 지구와의 거리가 13,000광년으로 가까운 편에 속하기도 한다.[* 13,000[[광년]]이 먼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구상성단들은 은하 [[헤일로#천문학|헤일로]]의 은하면으로부터는 먼 곳이나 은하 중심부에 포진해 있어 보통의 경우 지구로부터 수만 광년 혹은 그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부분의 극단으로는 [[살쾡이자리]]의 NGC 2419가 있는데, 지구와의 거리가 무려 '''30만 광년'''이다.][* 이보다 더 가까운 구상성단은 [[메시에 4|M 4]], [[메시에 22|M 22]], NGC 6544, NGC 6397, NGC 6366, 2MASS-GC01 뿐이다.] * [[NGC 6744]]: 겉보기 등급 9.14의 [[중간나선은하]]로 지구에서 31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허블의 [[은하/분류|은하 분류]]상으로는 SAB(r)bc 형이며, [[처녀자리 초은하단]]에 속해 있다. * '''[[콘도르 은하]]'''(NGC 6872): 겉보기 등급 10.69의 [[막대나선은하]]로[* 허블 분류상 SB(s)b pec 형], 직경이 '''52만 2천 광년'''으로 발견된 가장 큰 나선은하 중 하나이다. 모습은 작은 중심핵 주위로 비정상적으로 긴 나선 팔 2개가 양쪽으로 뻗혀 있는 모습이다. 현재 IC 4970 렌즈형은하와 상호작용중이며, NGC 6872의 작용에 의해 IC 4970은 길쭉하게 늘여졌다. 이 은하는 지구로부터 2억 12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파일:NGC 6872.jpg]] * [[NGC 7020]] * IC 5052: 10.6등급의 막대나선은하로, 지구로부터 약 25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우리가 보는 방향은 이 은하를 수직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어 은하면을 직접 볼 수 없으며, 그에 따라 자세한 허블 분류상의 위치도 불확실하다.[* 단지 SBd형이라는 것까지만 알 수 있다.] 이 은하의 또다른 특징은 특정 은하단이나 은하군에 속하지 않은 배경 은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NGC 6744의 영향을 받기는 한다.] * ORC1 : ORC는 Odd Radio Circle'의 약자로, '기묘한 전파서클'을 의미한다. ORC는 전파만으로 관측 가능한 천체로 알려져 있어 그 장소를 가시광선, 적외선, X선 등 다른 파장의 전자파로 관측해도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찾을 수 없다. [[https://blog.naver.com/sunlin77/222682002715|♪]] 최근 재관측을 통해 ORC1의 원 지점을 확인했다. 약 10억 광년 떨어져있는 은하로 밝혀졌으며 생성요인은 확인이 되지 않았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