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공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현악기)] ||[[파일:공후.jpg]]|| ||[youtube(1_zYhn6bzR0)] || || '''가수 [[이상은(가수)|이상은]]이 공후와 함께 재현한 [[고조선]]의 시 [[공무도하가]]''' || ||[youtube(13roXJuKzz8)] || || '''전주 MBC - 현의 실크로드/제1부 사라진 천년의 소리 공후''' || ||[youtube(IC25P74jqoI)] || || '''전주 MBC - 현의 실크로드/제2부 다시 찾은 천년의 소리''' || ||[youtube(HIgXtBXf_KI)] || || '''미국 ARIRANG CULTURE 방송국에서 소개한 한국 전통악기 공후''' || ||[youtube(Kcb7A6K_89M)]|| || '''중국 공후연주''' || [목차] 箜篌 == 설명 == [[한국]]과 [[중국]]의 전통 [[현악기]]. 서양 악기인 [[하프]]와 놀랄만큼 비슷하게 생겼다. 요즘 쓰이는 사람 키보다도 큰 [[오케스트라]]용 하프가 아닌 [[류트(악기)|류트]]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연주법이 소실되어 전해지지 않고 있다가 2003년부터 연주자 조석연과 악기장인 고수환에 의해 복원이 시작되었다.[[http://www.hani.co.kr/section-009000000/2003/07/009000000200307081906169.html|참고]] == [[공무도하가]] == 일단 [[한국]]에서 사용되었다는 유명한 기록으로는 [[삼국유사]]에 전하는 기록으로, [[공무도하가]]에서 나오는 공후다. 공무도하가를 공후로 연주하는 노래라 하여 공후인이라고도 부른다. >公無渡河(공무도하) 임아 물을 건너지 마오 >公境渡河(공경도하) 임은 그예 물을 건너셨네 >墮河而死(타하이사) 물에 빠져서 돌아가시니 >當乃公何(당내공하) 가신 임을 어이하리요 고조선을 배경으로 한 공무도하가에는, 백수광부의 아내가, 남편이 ~~[[주사]]~~술에 취해서 물을 건너다 빠져 죽었을 때의 슬픔을 이러한 가사의 노래로 불렀고, 이 사연 전해들은 어느 부인이 '''공후를 끌어당겨''' 이 노래를 뜯으며 불렀다고 한다.~~오르페우스의 동양여성버전~~ 그 이후에는 쓰인 기록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 종류 == 종류에 대(大)공후[[http://saisaibatake.ame-zaiku.com/musical/instruments_kugo.html|관련]] [[http://g02.a.alicdn.com/kf/HTB15QxiJXXXXXbCXFXXq6xXFXXX6/Modern-art-painting-of-classical-chinese-font-b-beautiful-b-font-font-b-girl-b-font.jpg|관련그림]], [[수공후]], 와(臥)공후[[http://dg2000.net/sori/world_of_gukak/images/wagonghu.jpg|#]], 소(小)공후[[http://dg2000.net/sori/world_of_gukak/images/daegonghu.jpg|#]]의 네 종류가 있다. 대공후는 23현으로 소공후와 같은 모양이지만 크기가 크다. 하주(下柱)를 허리에 꽂고 탈 수 있게 되어있다. 백제 때 일본에 전한 대공후가 [[쇼소인]](正倉院, しょうそういん)에 보존되어 있다. [[수공후]]는 21현으로 되어 있으므로 세로로 세워진 형태이고, [[와공후]]는 13현짜리로 비스듬히 누워 있는 형태, [[소공후]]는 13현으로 된 작은 공후이다. [[국립국악원]]에 각 한 대씩 보존되어 있다. == 개량 == 1970~80년대에 [[북한]]에서는 [[북한의 악기 개량|악기 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와공후에 [[양금]], [[하프]], [[쳄발로]] 등의 구조와 연주법을 응용해 개량시켜 옥류금이라는 악기를 만들기도 했다. 현의 개수는 최종 개량형 기준으로 33개이고 '도' 현은 빨간색, '파' 현은 파란색으로 물들여 구분한다. 양손으로 현을 뜯어 연주하며, 반음은 하프와 비슷하게 도~시까지 각 온음에 하나씩 배당된 일곱 개의 페달을 발로 밟아 조정한다. 참고로 이름이 옥류금인 이유는 악기를 개발하고 이름을 짓기 위해 [[김일성]]에게 갔더니 "소리가 [[금강산]] 옥류봉에서 흐르는 물소리같다"고 해서 옥류금이 되었다고 한다. 북한에서 개발한 악기지만 [[일본]]과 [[중국]] 등지를 통해 한국에도 유입되어 있고, [[가야금]] 주자들 중에 이 악기를 부전공으로 익혀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일본의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12편에서 소교가 연주하는 일러스트로 나온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6편과 7편에서 채문희가 들고 나온다. [[로스트아크]]의 스페셜리스트 직업군이 이 악기를 사용한다. [[분류:국악기]][[분류:현악기]]캡챠되돌리기